다이어트 관련 공중파 영상을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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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하루 1100kcal 밖에 안먹는데 

요요 실패후 110kg인가 하는 사람이 나오더군요



예전에 사람은 현자의 돌이 아니기에 먹은만큼 찌는거다 라고 주장했습니다만


이젠 틀렸단걸 인정 하고 겸손해져야 겠습니다


결론이 뭐냐면


살이 찌는건 사람손을 떠난 일이니 수용하는게 좋다는 겁니다(…)


물론 저는 저항할 생각이긴 합니다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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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님의 댓글

저는 살이 안찐다고 생각하던 사람인데 코로나때 그나마 체중이 늘었습니다.
밤마다 야식에 집에만 있고... 그 때 경험이 먹는것과 움직이는게 체중하고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게 된 이유입니다.
제가 봤을때 찌는 사람은 많이 먹습니다.
먹는 양이 달라요~식습관도 다르고요~

lioncats님의 댓글

기초대사량이 엄청 낮은걸까요?
급격하게 살을빼서 몸에서 더 많이 지방을 축적하게 됬고 결국 110이 된건지 ㄷ

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lioncats님에게 답글 사람의 신진대사 메커니즘이 생각보다 엄청난 효율..거의 광합성을 하는건가 싶을 정도로 기초대사량을 낮추는게 되더군요

아니 이게 말이야 방구야 믿을수가 없습니다

gar201님의 댓글

1100kcal밖에 안먹을리가 없읍니다. 무슨 연금술사도 아니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것도 아니고..
기초대사량이 아무리 낮아도 그건 생존에도 못미치는양인데
1100kcal먹다가 관두고 요요크리와서 110kg면 이해갑니다만.

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gar201님에게 답글 몸에 강력한 몸무게 유지장치가 있고 이게 발동하면 수명을 깎아가면서라도 체중유지를 하는거 같더군요.

아무리 운동을 해도 절대 안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비슷한 원리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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