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듀얼심 단말기도 명의 불일치 차단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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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R 물리듀얼폰을 A슬롯 + B슬롯 명의가 다르게 이용중이었는데
A슬롯 유심을 다른폰에 잠시 이동하여 사용하다가
다시 아이폰XR 듀얼폰으로 오면서 슬롯의 위치를 생각안하고
대충 꽂았더니 듀얼심 명의 불일치 차단 문자가 오며 전화가 안되는군요.
왜지?? 하다가 혹시하고 A슬롯과 B슬롯 위치를 바꾸었더니 정상작동되는군요.
듀얼심 사용 기준이 뭔지 참 복잡합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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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더기님의 댓글
정확히는 전자적이건 물리적이건 가리지 않고, 한 기기에서 동시에 2개의 SIM으로 망에 다중 접속하는걸 '듀얼심 기기'라고 부르고,
여기에 부합하면 듀얼심 기기 화이트리스트에 IMEI를 등록해놓고 회선 명의 일치여부를 따지는겁니다.
요즘 신규나 전산 기기변경 처리는 모든 IMEI를 다 쓰게 되어 있어서 물리고 전자고 가리지 않고 차단조치를 해버릴 수 있고, 그래서 유심기변을 하며 조용히 쓰라는겁니다. (물론 eSIM은 항상 전산 기변이라 조용히 쓸 수 없습니다만.... ㅠㅠ)
여기에 부합하면 듀얼심 기기 화이트리스트에 IMEI를 등록해놓고 회선 명의 일치여부를 따지는겁니다.
요즘 신규나 전산 기기변경 처리는 모든 IMEI를 다 쓰게 되어 있어서 물리고 전자고 가리지 않고 차단조치를 해버릴 수 있고, 그래서 유심기변을 하며 조용히 쓰라는겁니다. (물론 eSIM은 항상 전산 기변이라 조용히 쓸 수 없습니다만.... ㅠㅠ)
김링크님의 댓글
e심 서비스 개시 당시 정부 브리핑 정보를 보면 해당 제약은 모든 듀얼심폰에 걸리는걸로 보입니다.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23385
다만, 대포폰 등 이동전화 부정사용 방지를 위해 1개 단말 내에 한 사람의 명의로만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다.
- 또한, 듀얼심 스마트폰은 전화번호를 2개 개통할 수 있기 때문에 분실·도난 시 전화번호 1개만 신고하더라도 둘 다 이용이 차단되도록 스마트폰의 고유식별번호(IMEI)를 미리 등록할 수 있는「고유식별번호(IMEI) 사전등록 서비스」(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도 구축하였으며,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 누리집(www.imei.kr)’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23385
다만, 대포폰 등 이동전화 부정사용 방지를 위해 1개 단말 내에 한 사람의 명의로만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다.
- 또한, 듀얼심 스마트폰은 전화번호를 2개 개통할 수 있기 때문에 분실·도난 시 전화번호 1개만 신고하더라도 둘 다 이용이 차단되도록 스마트폰의 고유식별번호(IMEI)를 미리 등록할 수 있는「고유식별번호(IMEI) 사전등록 서비스」(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도 구축하였으며,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 누리집(www.imei.kr)’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쟘스님의 댓글
그냥 인증앱에서 활성화된 유심의 전화번호와 명의자만 확인해서 본인인증 하면 되는 일 아닌가요?
인증이 필요한 앱들도 항상 활성화된 유심인증을 계속 하면 될 일이고요.
중간에 활성화된 유심을 바꾸면 앱사용을 중지하면 될 일이고요.
왜 사용자가 기기에 지원되는 기능에 제한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