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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 전공의 이탈 0 이라는 지방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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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uhy 116.♡.15.143
작성일 2024.05.20 13:59
1,888 조회
1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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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시사하는 바가 있는 거 같네요

참조해야할 의대나 병원 방향인 …


https://v.daum.net/v/20240520120925194




댓글 14 / 1 페이지

푸른미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4.♡.186.98)
작성일 05.20 14:02
국립병원이라는 특수성이 있을 듯 하네요
공무원이니까요

yuh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yuhy (116.♡.15.143)
작성일 05.20 14:03
@푸른미르님에게 답글 경찰병원이나 국립의료원 보훈 병원도
전공의들 튀었다고 합니다

푸른미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4.♡.186.98)
작성일 05.20 14:06
@yuhy님에게 답글 국립경찰병원이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병원은 의료인은 신분은 공무원이 아닐 겁니다
국립나주병원은 보건복지부 소속기관이라 의료인이 공무원 신분이구요
그리고 국립나주병원은 정신과가 주를 이루죠

은아이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은아이유 (211.♡.199.87)
작성일 05.20 15:05
@푸른미르님에게 답글 근데 국립병원도 전공의는 공무원 아니지 않나요? 국립병원 내에 공무원인 의료인은 교수나 몇몇 전문의나 코메디컬스태프 등 일부였던걸로 기억해서...
(이것도 오래전 이야기라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푸른미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4.♡.186.98)
작성일 05.20 15:19
@은아이유님에게 답글 전공의는 신분 자체는 공무원은 아닐듯 한데 공무원에 준하여 임용되는 듯 하네요
국립나주병원 전공의 신청을 할 정도면 그 분야로 가기위해서 지원한 것 일테니
전공도 그렇고 공무원을 희망할 테니, 그만 둘 유인이 적은 듯 하네요

게으른드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게으른드루 (223.♡.202.60)
작성일 05.20 14:06
진료과를 봐야죠

사미사님의 댓글

작성자 사미사 (221.♡.175.185)
작성일 05.20 14:19
저곳은 참고할 내용이 전혀 없네요..
의사분들의 희생으로 운영되는 곳이라서요.

강남의 병원이었으면 라면이 아니라 위스키 한잔하며 소통했겠죠.

ruler님의 댓글

작성자 ruler (221.♡.188.10)
작성일 05.20 14:19
이기적으로 똘똘 뭉친집단이긴 하지만.
저 사례처럼 사명감으로 자신을 희생하며 근무하고 있는 분들을 본보기로 삼으라고 하는건 현실적으로 무리같군요..

비글K님의 댓글

작성자 비글K (87.♡.35.8)
작성일 05.20 14:41
저건 무리같습니다. 소수의 이타심에 의존하는 시스템은 망한 시스템입니다.

yuh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yuhy (116.♡.15.143)
작성일 05.20 14:43
@비글K님에게 답글 지역인재 100퍼에 저기 병원서 수련 받았다는 이야기가 골자 같은데요

비글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글K (87.♡.35.8)
작성일 05.20 14:48
@yuhy님에게 답글 지방대 지방수련하고 서울에서 일하는경우 많습니다. (인구가 서울이 많으니까요.) 피부미용하면 더 적게일하고 1.5배 넘게 버는데 계속 남아있는건 사명감, 혹은 특이케이스라고 보셔야됩니다.

은아이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은아이유 (211.♡.199.87)
작성일 05.20 15:07
@비글K님에게 답글 근데 저 기사의 골자가 그거 아닌가요?
지역유착인재 선발 및 육성을 통해 처우와 별개로 사명감을 가지게 하는 것...

저 기사에 나온 원장의 주장이 이 지점이니까요...

비글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글K (87.♡.35.8)
작성일 05.20 15:55
@은아이유님에게 답글 그걸 정책으로 쓰는게 무리라는 얘깁니다. 순수히 개인의 이타심이나 정서에 의존하는 정책이라는게 말도안된다는거죠.

타 업체에서 연봉 2배에 주 30시간만 일해도 된다고 하는데 안가는 노동자가 얼마나 있을까요?

카르카손님의 댓글

작성자 카르카손 (103.♡.200.16)
작성일 05.20 15:08
기사에 나온 사례는 특수한 케이스라서 일반적인 해법이 되기 어렵다고 봅니다. 전공의들이 복귀하는 해결방안도 못되고요. 푸른미르님이나 비글K님의 지적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국가가 추구할 참고사항 정도는 되겠죠. 지역인재 전형으로 의대생 선발하고 공공병원에서 수련시키고 직업 안정성을 보장해주고 여기에 추가로 의료분쟁을 기관이 도맡아 해주고, 더 바라자면 수가도 현실화해주고 그러면 공공의료가 좀 더 오래 살아남을 수 있을 겁니다. 나주시가 잘 한 점은 칭찬할만하다고 봐요.

그런데 정부나 대부분의 지자체가 공공의료에는 돈 안 쓰고, 정부는 수도권 대형병원 병상 수 늘리는 데만 집중하고, 지자체는 의료종사자들한테 의료소송의 법적 책임까지 지우고 있으니 공공의료의 미래가 어둡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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