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사퇴해] 김성회, 박주민 논란에 대해...
라면먹고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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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1일 AM 01:54 · 수정됨(05. 2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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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성회 당선자에 대해

- 당원의 물음에 비밀투표라서 밝힐 수 없다고 건조하게 답한게 화근이 된것 같습니다.
이후 다른 당원들에겐 좀 더 상세히 답변을 했으니 해뜨기전이랑 달라졌다는 판단은 아직 이른듯 합니다.
초선이기도 해서 어떤 판단을 하기에 운신의 폭이 적기도 하니까요
일단 장문으로 답변한 그의 답을 옮겨드립니다.

"저는 기명 투표를 지지합니다. 지지자들에게도 그렇고 정치적으로도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게 맞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의 경우처럼 권력자에게 저항하는 방식을 살려두려고 무기명 투표를 제도화한 국회의 고민도 같이 판단해봐야겠죠. (거부권 행사에 대한 무기명 투표나 탄핵에 대한 무기명 투표 이야기입니다)

이미 비밀투표로 이루어진 이번 의장 선거에서 누구를 찍었는지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나는 추미애를 찍었다. 추미애를 찍지 않은 사람은 누구냐?"라고 다른 동료 의원을 추궁하는 것도 순리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제가 공개적으로 수없이 말씀드려왔던 것이 제 답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오늘 아침 제 방송에서 충분히 설명드렸습니다. 혹시 필요하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당원들의 열망이 시작부터 무참해지는 이 상황에 대해 자격은 없지만 사과드리겠습니다. 무도한 윤석열 정권에 맞서 치열하게 싸우겠다는 다짐으로 대신합니다."


비밀투표라 밝힐 수 없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지만, 다른 당원분께서 제보해주신 김영환 당선자의 답변에 따르면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번 의장선거는 당이 정한 룰에 의거 제 투표를 공개하지 말라는 것이 당의 지침이었습니다."

종합해보면 우원식 선출 이후 당원들의 성토가 이어지자 투표내용에 대해 함구하라는 지시가 내려온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우원식 선출 이후 당원들의 분위기가 안좋아지자 당 내부에서 왜 이런 반응이 나오는지 사태를 파악할 시간도 필요했었을테고, 당차원에서 어떤 조치를 해야 할지 결정하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 함구령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이 조치는 당시에는 매우 정상적인 조치였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5.16 89인 쿠데타 이후 5일이 지난 아직까지 함구하며 당원들의 물음에 무시하는건 다른 이야기겠지요


2. 박주민 당선자에 대해서....

오늘 새날에서 나온 내용이죠
우원식 중심으로 (국회의장) 선거운동을 한 3인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Pxt_-apS98
(2시간 9분부터...)


1. 우원식과 가까운 지역구의 김모의원 (노원병 김성환으로 추정 - 참고로 우원식은 노원을)


2. 서울 지역구의 박모의원 (중랑을 박홍근)

"박 의원은 이재명 전 대선 후보 경선 캠프 비서실장을 지낸 친이재명계로 분류된다. 옛 박원순계나 민평련(민주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계의 지지를 받고 있다."
*참고
경향신문 2022년 박홍근 원내대표 출마기사에서 소개글
https://www.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2203202116005)

3. 또 다른 서울 지역구의 박모 의원이 있는데 이 분은 최근 SNS에서 보좌관의 태도논란으로 이슈가 된 인물이다. (서울 은평갑 박주민으로 추정)

*참고
딴지 멸치공주님의 글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search_target=t_user_id&search_keyword=mulchi77&document_srl=809686368


박주민의원은 개혁성향으로 분류되었고 많은 당원들의 지지를 받았으나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으로 알려졌고, 민주주의 4.0 소속 이력도 있습니다.


그동안 박주민의원의 개혁행보와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마음에 일치하는 면모로써 열심히 성실히 의정활동을 하셨던 분으로 이미지가 매우 좋았던게 사실이라 박주민의원을 끝까지 맏고 싶은 마음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이런 정보들이 보시는 분들로 하여금 굉장히 혼란스러움을 안겨준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 새날에서 오늘 나온 정보들은 갑자기 뜬금없이 나온 정보가 아니라는 말씀도 더불어 드립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우원식 국회의장 선거운동으로 전 원내대표였던 박홍근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었다는 정보
그리고 인재영입의원으로 공천과정에 참여해 초선들에게 상당한 소구력이 있는 김성환도 선거운동에 참여했다는 정보는
이미 며칠전부터 알려진 정보입니다.

굳이 새로운 정보라면 박주민의원에 대한 정보인데,
이것도 직접 일을 겪으신 딴지의 멸치공주님의 사연을 들어보면 근거가 있습니다.
https://damoang.net/free/676946

지금 멸치공주님은 박주민의원 사무실 앞에서 1인시위 중이시고 앞으로도 계속 하신다고 합니다.
본인이 아닌 제 3자가 함부로 말할 수는 없는 내용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함구하겠으나

어쨋든 오늘 새날에서 나온 정보들과 그 전에 나왔던 정보들을 종합해봤을때
오늘 나온 정보가 찌라시라고 매도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오해라면 이것을 풀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박주민의원이 직접 나서서 해명하면 가장 깔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용 보시고 판단은 각자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다만, 김성회, 박주민의원건으로 회원들간 얼굴 붉히지 마셨으면 해서 참고하시라고 올려드리는 내용입니다.

오늘의 89인을 찾습니다는 쉽니다만
이후 더 정보가 취합되면 업데이트 하여 올리겠습니다.
혹시 연락하신 의원들에게 연락 받으시면 이 글에 댓글로 알려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damoang.net/free/676946

그리고 나름대로 오해없게끔 분류작업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도 함께 드립니다.
제 글에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지체없이 지적해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30)

  • 꿜리 Lv.1

    24.05.21 · 182.♡.253.231

    김성환, 박홍근이 우원식 찍어달라고 이야기하고 다녔다는 말은 여기저기서 하시더라구요.
    김성회, 박주민은 좀 지켜봐야 싶습니다.
    조금만 이상하다고 다 쳐내면 민주당 당선자 중에도 남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 읍읍 Lv.1 → 꿜리

    24.05.21 · 38.♡.65.108

    89명은 쳐내야죠. 김성회 박주민이 저 89인에 포함되는걸로 판명되면, 어쩔수없는겁니다. 쳐내야죠.
  • 고약상자

    고약상자 Lv.1

    24.05.21 · 192.♡.86.241

    김성회는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나 보네요.
    국회 의원이 열심히 선거 운동해서 승리해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생각하나 봅니다.
    자기 생각에 기명이 옳냐, 무기명이 옳냐고 판단하라고 그 자리 앉혀 놓은 것이 아닙니다.
    의원은 지지자, 지역구 주민, 국민의 뜻을 대표해서 그걸 구현하는 자리입니다.
    자기 생각을 펼치라고 권력을 부여한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참 한심하고 어리석은 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 Veritas

    Veritas Lv.1 → 고약상자

    24.05.21 · 121.♡.148.227

    누구든 후보때와 당선자 때의 생각들이 같지는 않은거같아요
    저두 지지하던 분이고 계속 지지하겠지만
    이 기회에 한발짝은 떨어져서 지켜보렵니다
  • 국수나냉면

    국수나냉면 Lv.1

    24.05.21 · 223.♡.175.30

    질문은 함구령 내린 자로 향해야겠네요. 닥치라 그러면 닥치는 애들이 반란을 일사분란하게 하다니. 민주당에 천공이 있는건가? 함구령 내린 그 시오니스트부터 찾아야하나요?
  • luq.

    luq. Lv.1

    24.05.21 · 118.♡.57.151

    이번 문제가 우원식 개인에 대한 호불호가 트리거가 된 게 아니듯
    그래도 명색이 의장 선거인데 선거 운동에서 지지 부탁한다고 말하는 거 자체는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당원 여론이 어떤지 알면서도 외면한 채 우원식을 뽑은 22대 당선자들이 가장 문제인 거죠.
  • 라면먹고갈래

    라면먹고갈래 Lv.1 → luq. 작성자

    24.05.21 · 211.♡.254.25

    아 제가 빼먹었는데
    링크해드린 새날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들이 선거운동을 하면서 다른 동료의원 (특히 초선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이재명대표의 의중이 추미애가 아닌, 우원식이다"
    그리고 선거운동하는게 문제라는게 아니고 박주민의원이 저렇게 선거운동을 해놓고 추미애를 찍었을리는 없을테니 우원식을 찍었다는게 확실하겠다는게 핵심포인트입니다.
  • 나베와짜장 Lv.1

    24.05.21 · 1.♡.159.159

    이것이 당심이다. 라고 할 만하네요ㅎㅎ 전 멀리서 보겠습니다. 제 사는 곳의 의원도 찍은 듯 해서 불매운동 해야하나를 결정해야하니까요.
  • 코크카카

    코크카카 Lv.1

    24.05.21 · 14.♡.64.132

    저는 왜 저리 비밀스러운 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언급한 삼인도 그렇구요. 자기 뜻이 그러하면 그렇다고 할 일이지
    왜 아닌 척 하고 있는 것인가요? 그게 의원들 생각이면 밝히면 그만이지. 그걸 왜 색출당할까봐 전전긍긍한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 지 모를 일입니다
  • 라면먹고갈래

    라면먹고갈래 Lv.1 → 코크카카 작성자

    24.05.21 · 211.♡.254.25

    그러게나 말입니다.
    떳떳하기라도 하든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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