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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참여 10%수준 다 의미없습니다. 기명투표 도입만으로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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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2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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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겸공에서 김민석 의원이 당내 선거 등에서 당원참여 비중을 10%로 하자는 언급을 하셨던데 그 정도 가지고는 당권중심주의의 근간을 세우기엔 매우 부족할 듯 합니다.
그냥 당내 주요선거에 대해 기명투표를 도입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의원들을 평가하고 당원주권 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거 같네요.
설사 당원의 뜻과 다르더라도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얘기하면서 당원들을 설득하고 이해를 구한다면 그 자체로 온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당내 선거에 기명투표 도입약속이 없다면 이 사태의 후유증은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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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1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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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0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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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0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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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08 10:53
댓글 15
/ 1 페이지
Cornerback님의 댓글
10프로...
무슨 생색내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10프로 운운에 '얘네는 진짜 다 노답이구나' 했네요
무슨 생색내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10프로 운운에 '얘네는 진짜 다 노답이구나' 했네요
TeunTeun님의 댓글
저는 그래서 국회 의원들의 중요 원내 결정을 당원의 찬반 투표로 재가 받는 형식이 좋겠다는 의견으로 글을 썼었습니다.
윰어님의 댓글
전당대회 당대표, 최고위원 뽑을때도 대의원:당원 표를 1:1로 정상화 하자고 계속해서 줄여나가려는 시대정신인데,
10%가지고 누구 코에 붙인답니까..
10%가지고 누구 코에 붙인답니까..
Retro님의 댓글
맞아요. 기명투표가 핵심입니다. 당원의 감시에서 벗어나서 협잡질하는 사각을 없애야 합니다.
흑미님의 댓글
앞으로 민주당만큼은 기명투표 해야만 합니다. 당원들 참여 바라면
당원들 의견 무시해서 안 됩니다. 나중엔 국회투표에서 무기명 투표 없앴으면 합니다.
당원들 의견 무시해서 안 됩니다. 나중엔 국회투표에서 무기명 투표 없앴으면 합니다.
이민우님의 댓글
기명 투표로도 해결 안될겁니다. 지들이 잘았다고 지지자들 의견 무시할 자들이 가어 나올겁니다. 당원 비율도 높여야 합니다
Mediapunta님의 댓글
기명+50% 까지 했으면 하네요. 신뢰를 너무 반복적으로 자주 잃어서 기명은 기본이고 당원 참여까지 해야한다고 봅니다. 기명으로 바꾼다고 다 바뀐다? 너무 많이 믿으시는거 같네요. 이제껏 한두번 뒤통수 맞은게 아닌데 말입니다. 너무 긍정적으로 보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aconit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