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 (180.♡.243.17)
2024년 5월 21일 PM 07:18 · 수정됨(05. 22. 12:07)



목련존자가 부처에게 아뢰었다.
제가 지옥의 어느 곳에 갔을 때 한복판에 생리혈 연못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선 사슬과 수갑을 차고 허우적대며 고통을 받고 있던 여인들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들은 왜 이러한 고통을 받아야 합니까?' 하고 지옥의 옥주에게 물었더니
그는 '그들이 아이를 낳을 때 흘린 산혈이 옷과 땅을 오염시켰다. 그래서 그들은 피 묻은 옷가지를 강물에 빨았는데, 많은 정직한 남녀가 그 물을 모아다가 부처를 위한 차를 끓이는 데에 사용하였다. 그래서 그들이 그렇게 고통받는 것이다.'
하고 답하였습니다.
(이하 생략)
- 혈분경(血盆經)
중국과 일본에만 있고 한국에는 없는 위경입니다.
한국은 애초에 영향도 없었고, 중국은 무신론과 세속주의를 주장하는 중국공산당 때문에 박살이 났지만
일본은 아직도 스모나 양조, 일부 불교 성지에서 여성들의 출입을 엄금하는 폐단을 낳았죠.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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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극백곰
24.05.21 · 223.♡.84.225
어릴때 봤던 불교영화에서 지옥에 가서 사과(?) 뿌리던거 기억나네요 -
제제리아스
24.05.21 · 121.♡.33.51
이건 여성 인권이 낮은걸 정당화 하기 위한 억까 같긴 합니다. -
네네로우24
24.05.21 · 110.♡.202.51
뭐랄까... 생리도 뭣같고, 애낳을때도 뭣같았는데... 그 자체가 죄라는거네요. 참 ㅋㅋㅋ -
삼삼불거사
→ 네로우24
24.05.21 · 210.♡.187.179
구약성경만 해도 생리하는 여성은 부정하니까 격리하고, 접촉한 사람들은 몸을 씻으라고 되있죠. -
CCornerback
24.05.21 · 221.♡.220.26
해괴하네요
제일 무서운게 인간이에요
인간의 뒤틀린 상상력과 마인드란 참... -
Mmalloc
24.05.21 · 222.♡.92.98
과거로 갈 수록 진정한 야만이 무엇인지를 볼 수 있게 되죠..ㅋㅋ -
Mmeteoros
24.05.22 · 212.♡.98.162
종교가 시작될 때는 시초 주창한 사람의 영향력으로 궤도에 오르겠지만 결국 후대의 여러 사람들에 의해 윤색되기 마련이죠. 석가모니가 한탄을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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