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부터 자영업자의 적은 건물주라고 한 적이 있는데요
인생은타이밍이지

Lv.1 인생은타이밍이지 (221.♡.174.106)

2024년 5월 22일 AM 10:27 · 수정됨(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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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는 모든 건물주는 아니고 ㅎㅎ 말도 안되는 월세를 받는 건물주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일 경우는 프랜차이즈 본사도 포함입니다.)


그래서 자영업자가 안되는건 최저시급이 올라서가 아니라 건물주들의 횡포가 대부분이라고 말을 했던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때도 자영업하시는 분들이 월세는 별 부담도 안된다는 분들도 계시고, 최저시급 오르는데 제일 부담이다라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도 왜 이 생각이 다르지 않냐면요.



그냥 내가 시급으로 쓰는 알바생이라고 생각하면 안되고 더 넒게 생각해서 알바이자 소비자라고 생각해야한다고 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여유가 있어져야 자영업자인 자기 자신도 나중엔 더 많이 벌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왜냐면 그만큼 소비하러 올 사람들이 많아질 가능성이 높아지니까요.


근데 이게 건물주든 프랜차이즈 본사든 너무나도 많은 이익의 퍼센테이지를 과도하게 가져간다고 생각합니다.


다수가 아닌 소수가 말이죠.



이 시스템 자체가 저는 웃기다는 거예요. 왜 소수가 다수의 이득을 가져가야 하는가.


아 물론 그럴 수도 있어요. 연봉이라는게 또 다르기도하고 수익이라는 것도 다 다르니까요.


근데 불로소득으로 가져가는 건물주가 왜 그렇게 많이 가져가야 하는가. 뭐 자기 땅이긴 하니까 그렇다 치는데요.


너무 심하다는거죠.



이게 그 건물 가치를 올려서 뻥튀기해서 파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저는 월세 시스템 자체도 문제가 크게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유동인구가 많으면 많을 수록 많이 받는건 인정하는데.. 너무 지나치다는거죠.


그래서 진짜 급진적으로 생각하면 아 지역마다 월세 캡을 만들어야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까지 들었었고 지금도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저는 진짜 우리끼리 안싸웠으면 좋겠어요. 다량의 이득을 독차지하는 소수를 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12)

  • 크리안

    크리안 Lv.1

    24.05.22 · 58.♡.210.48

    항상 임대료가 문제였지 최저임금은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논란은 항상 최저임금 이였구요
  • Typhoon7

    Typhoon7 Lv.1 → 크리안

    24.05.22 · 118.♡.66.103

    그 이슈를 이야기하는 분들은 건물주보다 '종업원'이 만만할테니까요.
  • Garden

    Garden Lv.1

    24.05.22 · 61.♡.177.111

    아닌 말로.. 장사가 너무 안되는 상황이 오면.. 알바는 안쓰면 돈이 안나가지만..
    임대료는 안낼 수 있나요..
    그걸 무시하고 힘든게 최저시급 때문이라고만 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ㅎㅎ
  • 다마스커

    다마스커 Lv.1

    24.05.22 · 211.♡.63.99

    지금 공실나는 대부분의 상권들이 월세가 너무 많아서 공실나는거죠
    조금 떴다 싶으면 바로 임대료 올려버리니까 가게들이 못버티고 나가니 공실 천지에다 상권 다 죽어가는거죠
  • 말없는

    말없는 Lv.1

    24.05.22 · 1.♡.88.163

    그들이 자유민주주의라고 부르는 자본주의의 폐해죠. 그걸 지적하면 여기가 공산주의 국가냐라는 말을 듣습니다.
  • 포크커틀릿

    포크커틀릿 Lv.1

    24.05.22 · 180.♡.169.51

    갓물주 : 입점한 매장이 수익을 좀 땡기네? 임대료를 얼마쯤 올려야 할까?
    이거의 반복인 구조라면 결국 다 죽자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 MERCEDES

    MERCEDES Lv.1

    24.05.22 · 39.♡.25.1

    항상 부동산이 문제입니다
    시급은 계속 팍팍 올려야죠~
  • 농약벌컥벌컥

    농약벌컥벌컥 Lv.1

    24.05.22 · 136.♡.34.105

    오래잘되는 가게보면 둘중하나죠 본인건물이거나 건물주가 괜찮은분이거나
  • 은아이유 Lv.1

    24.05.22 · 211.♡.180.2

    자영업 하면서 느끼는게

    1. 프렌차이즈 업종의 경우 1번 적은 프렌차이즈 본사

    2. 장사가 잘 굴러갈 땐 임대료 부담이 한없이 낮아지지만, 장사가 안 될땐 '임대료, 광열비,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이 너무 커진다

    3. 대체적으로 건물주들은 나쁘지 않고, 임대료는 생각보다 나름대로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된다. 다만, 일부 소수의 욕심많은 건물주들이 문제다.

    저 개인적으로...
    자영업에서 가장 무서운건 경기 하락이라고 봅니다.

    저도 자영업 하지만, 우리나라 상가 월세는 상가 대출이율 대비로 보면 은행 대출이자보다 낮은 수준으로 설정되거든요.

    어차피 더 낮아질래야 낮아지기 어려운 경우가 다수에요. 빚 안지고 건물 산 갑부분들이나 낮춰주는게 가능... ㅠ

    임대료, 인건비, 광열비 다 무서운게 맞긴 하지만,
    장사 잘 되면 이것들은 안 무서워요.
    건물주가 진짜로 마냥 적이면 자영업자들 다들 상가 매매 할 수 있는 경우에만 장사하겠죠...

    지금처럼 대통령 잘못 뽑아서 경기 나락거는게 자영업자는 가장 무서운거죠.ㅠㅠ
  • 인생은타이밍이지

    인생은타이밍이지 Lv.1 → 은아이유 작성자

    24.05.22 · 221.♡.174.106

    사실 욕심 많은 건물주가 소수라고 보는건 예전 말인 것 같고 한때 건물 사서 가치 뻥튀기해서 파는 행위가 많았잖아요? 그때 정말 난리가 났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원래 자기가 지어서 쭉 갖고 있던 사람들은 월세에 그러려니 하는데 자기가 사서 그 투자한걸 빨리 보전시키려고 하다보니까, 월세가 천정부지로 오르고 주변 상권을 오히려 망가지게 만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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