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네트 (175.♡.133.144)
2024년 5월 22일 AM 10:44 · 수정됨(12:10)
종교적인 뜻이 있는건 아니고요.
천주교 문화가 마음에 들어서 가능하면 세례를 받는것 까지는 괜찮겠다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종교이다보니 믿음에 대한 시험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 내용에 대해서는 얼핏 들었는데 이랬습니다.
- 하느님의 존재를 믿습니까.
- 천지창조를 믿습니까.
등등.
아, 저는 입구 광탈이었습니다. (광속으로 탈락)
최근에 알게 된 카페 사장님이 오래 된 천주교인이신데.
저를 볼때마다 2시간, 3시간씩 얘기를 해주세요.
다 들어드렸더니 이렇게 잘 들어주는 사람 처음 본다면서 몹시 마음에 들어하시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30일에 마리아 축일이라 꽃가마를 태우고 행렬 행사를 한다고 해서.
행사가 있는 동네 바닷가에 있는 성지에는 방문할 예정입니다.
그런 문화 보는건 좋아해서요.
+
평소에 우리나라 유적지, 천주교 성지, 불교 사찰에 찾아가서 조용히 둘러보고 사색하는걸 좋아합니다.
댓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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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SPd
24.05.22 · 12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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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네트
→ gSPd 작성자
24.05.22 · 175.♡.133.144
고맙습니다. =) -
폴폴셔
24.05.22 · 121.♡.117.112
유물론자 입니다
신의 존재는 모르겠지만,
선한 종교인들의 신앙심 만큼은 인정합니다
나중에 신이 제 앞에 나타나면
땅에 머리를 박고 사죄할 생각입니다만
아직은 그대로 입니다 ㄷ ㄷ -
루루네트
→ 폴셔 작성자
24.05.22 · 175.♡.133.144
저는 온 우주의 모든것을 보여준다면 신으로 믿어줄 수 있습니다.
(빛의 속도를 돌파하는 힘이 있다면) -
딴딴길
→ 루네트
24.05.22 · 180.♡.49.181
저도 최대 양보로 범신론에 동조하는 입장으로 스피노자 좀 좋아합니다. 오랜 기간 주변 선한 사마리안들?에 전도되어 이번주에 입교식하네요 ㅎㅎ -
벽벽오동심은뜻은
24.05.22 · 128.♡.187.153
꼭 교인이 아니더라도 아무도 없는 성당에 앉아서 조용히 생각하는 것도 좋읍니다
이상 냉담 11년차 모태신앙 입니다 ㄷㄷㄷ -
루루네트
→ 벽오동심은뜻은 작성자
24.05.22 · 175.♡.133.144
군대에서는 종교활동 시간에 적극적으로 이곳저곳 잘 찾아가서 뒤에 앉아 조용히 지내보고 했어요. =) -
유유비현덕
24.05.22 · 116.♡.103.4
단순히 분위기를 좋아한다거나 해서 가는것이랑 진짜교인은 엄연한 차이가 있지요...ㅎ 천주교도 엄연히 이슬람, 유대교, 기독교와 뿌리가 같은 종교...라 생각하시길... -
루루네트
→ 유비현덕 작성자
24.05.22 · 175.♡.133.144
이슬람도 가보고 싶은데, 접근성의 난이도가 너무 높네요. (사원 자체가 없다시피 하니) - 난
난쟁이프로도
24.05.22 · 49.♡.157.26
신을 믿는거 아니면 믿지 마세요.
결국 회의감에 오래 못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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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교구에 소속되지 않은 채로도 여러 종교 문화를 향유하실 수 있으니
교구 밖에서 즐겨보시고 그에 따른 믿음이 생기신다면 정식 절차를 밟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