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사 관련 글 보다 보니..
아
아침소리 (211.♡.103.115)
2024년 5월 22일 PM 06:39 · 수정됨(20:26)
조회 1,443 공감 0
1.개요[편집]
정현호 부회장이라는 분이 살아 남아 있다는 기사가 뜨는데 검색해보니 첫줄이 저거네요.
이분 덕수상고, 연대 경영, 하버드 MBA..
큰 회사든 작은 회사든 테크 회사에서의 가장 큰 위기가 회계부서가 힘을 발휘 할때더군요.
CEO에게 돈 많이 벌때 모아야 한다, 아껴야 한다 이러면서 회계 정리해주고..
필요한 돈은 앞뒤 주머니로 맘껏 챙겨주고..
개발, 투자 이런걸로 직원들 목 쬐고..
이런 권력을 적절히 조절하는 CEO의 능력인데 드래곤리 님이 이게 될리가 없고…
지 맘대로 돈 쓰게 해주니 측근 일수 밖에 없고..
심각하네요. 사안이..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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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레비펜
24.05.22 · 118.♡.11.159
보잉이 저랬죠 - 아
아침소리
→ 시레비펜 작성자
24.05.22 · 211.♡.103.115
제가 직접 잘나가던 벤쳐에서 경험했고, 사실 주변에 너무 사례가 많죠.
CEO가 한건 터트리고 돈 벌때 불안한 맘에 회계를 강화하지만 그거 때문에 망하는. - 우
우짜라
24.05.22 · 211.♡.135.223
기사도 찾아보고 하니 당시 ds장은 김기남이고 그시점에 hbm관련 예산이 크게 삭감됐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다른 기사보니 tf장이였던 정현호 입김이 있었다 라는 썰이 .. 맞는지는 모르겟지만 이 기사보고
역시 기술 투자가 크게 필요한 사업에 숫자 보는 경영진 자리에 앉으면 한순간에 훅가는건 시간문제다 라고 느꼇습니다. - 아
아침소리
→ 우짜라 작성자
24.05.22 · 211.♡.103.115
본인들 장점이 초격차인데 그걸 유지하는데 목숨을 걸어야 할건데 말이죠.. -
Lluq.
→ 우짜라
24.05.22 · 118.♡.57.151
김ㄱㄴ은 엔지니어 출신 임에도 경영하는 자리 올라가면 비슷해지나봐요. 자리가 사람 만든달까. - 아
아침소리
→ luq. 작성자
24.05.22 · 211.♡.103.115
엔지니어 출신 CEO들의 문제가 마찬가지로 회계의 영향을 받는다는 거 같습니다.
본인은 관리 잘 못한다고 생각하고 주변에 자꾸 관리(회계)자들의 힘을 키워 주는거죠.. - P
pianostory
24.05.22 · 223.♡.201.205
삼성전자는 IMF/삼성자동차 사태 이후, 계속 재무팀이 컨트롤 타워였습니다..회계부서 논리는 좀 안맞는거 같아요. 정부회장은 차치하고 ㅎㅎ - 아
아침소리
→ pianostory 작성자
24.05.22 · 211.♡.103.115
같이 일해보면 민간 기업 답지 않게 개발이나 기획등도 공무원 느낌이 많이 나요.ㅠ.ㅠ.ㅠ -
커커스텀키보드
→ pianostory
24.05.22 · 223.♡.24.66
그래도 그때는 회장이 TF 위에 있었다지만, 지금은 경영에 관여를 안 하는 거 같아서 사실상 숫자 논리로만 경영이 되는 느낌이 다른 점이라면 다른 점이죠. - 아
아침소리
→ 커스텀키보드 작성자
24.05.22 · 211.♡.103.115
그걸 힘을 실어주고 하고 싶은거 하라고 하고, 왠만하면 승진 시켜주고 .. 이런게 지금 총수가 할일인데..
마치, 회계에서 문제 없는 돈 만들어서 주머니 꽂아주면 좋아하는 그런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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