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왕버거 (59.♡.61.212)
2024년 5월 22일 PM 08:08 · 수정됨(23:53)
저는 웬만해서는 제 모든 댓글에
답글을 달려고 신경쓰는 편인데,
제목처럼, 이 글에 달린 댓글에는
답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오늘은 그냥 제 답답한 마음을
마치 임금님 귀가 당나귀 귀라고
숲에다 외친 이발사와 같이
제 헛헛한 마음을 여기가 마치
대나무숲인 것마냥 외치고 싶네요.
세상을 살다 보면 좋은 일도 있고
그렇지 못한 일도 있겠지만,
요즘은 하루 하루 제 심장을
날카로운 칼로 도려내는 것 같은
기분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곳에서는 최대한 평온하게
평소와 같이 댓글도 달고 그러면서
지내려고 했는데,
갑자기 울컥하는 기분이 들어서요.
여기 다모앙에도 힘든 심정을
토로하는 글을 여럿 봤고,
저보다 더 힘든 상황에 계신 분도 많겠죠.
그렇지만 누군가가 나보다 더 힘들다고 해서
내 마음이 안 힘들어지게 되는 건 아니니까요…
이 글을 남긴 후 왜 그랬을까
후회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지금 당장 너무 힘들 것 같아요.
이 짙은 어둠이 물러가고
다시 맑고 화창한 날이 돌아오면 좋겠어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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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notherWorld
24.05.22 · 114.♡.5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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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oder™
24.05.22 · 221.♡.162.27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나입니다. -
구구르는수박
24.05.22 · 220.♡.183.202
토닥토닥토닥 -
사사자바람연꽃
24.05.22 · 125.♡.79.144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5/comment_2106019728_LH1bSnUO_3d7eff413ce5349c4fd8e53733b1c218988962f6.gif]
힘내세요. 좋은날 올겁니다. -
살살려주세요
24.05.22 · 122.♡.54.73
Don't worry.... Be happy..... -
눈눈자동차
24.05.22 · 222.♡.132.79
오늘 하루만 잘 버티고, 내일은 또 내일 생각해봅시다. 너무 많은 날들을 걱정하다보면 절망적이기만 한 것 같지만. . .걱정거리 하나,둘 지우다보면 어느새 완벽한 날들로 채워질거라 믿어요. 너무 큰 덩어리의 힘듬일까요?! 다모앙에 푸셨으니 조금은 나눠 가져가 볼게요. 토닥토닥 -
포포크리스
24.05.22 · 125.♡.70.134
토닥토닥 해드립니다. - 꽃
꽃이질때
24.05.22 · 182.♡.173.202
힘내요. 이 또한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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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이 곧 오겠죵. 힘 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