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일주일의 반을 넘긴 고양이 슘봉이.jpgif
노래쟁이s

Lv.1 노래쟁이s (183.♡.85.197)

2024년 5월 22일 PM 11:51 · 수정됨(05. 23. 13:07)

조회 854 공감 0


어젯밤, 대봉이가 박스를 이빨로 하도 물어뜯고, 이른 아침부터 안방에서 부스럭거리는 바람에 집사는 새벽 5시에 잠에서 깨버렸습니다.



그래서 오늘 집사는 퇴근 후 집에 와서 8시 까지 침대에 누워 자다 일어나서ㅠㅠ


늦은 슘봉 나잇을 시작합니다.





쿠션에 편히 누운 슈미 ♡










ㅎㅎㅎ 혀를 살짝 내미는 듯 하더니,










불꽃 그루밍을 시전합니다.











배뽈록한채로 누워있는 슈미,


슈미에게는 신상 장난감을 이용해서 계속 관심을 환기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집사가 하도 신상을 챙겨주지 않으니,

슈미가 옷방에서 신상 장난감을 직접 챙겨서 나옵니다.




엄마가 여집사님에게 주려고 손수 짜신 손가방에 달려있던 털뭉치를,

슈미가 물고 나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슈미 어디가?








아침마다 냥합성하는 쇼파 위로 털뭉치를 가져가더니 내려놓습니다. 😍





옳거니.. 이 털뭉치구나?







강탈해서는 거실에다 던져줘봅니다.








털뭉치를 물고 이리갔다 저리갔다 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귀여운 뇨석♡





이윽고, 에어컨을 떼어가실 기사님들이 오셨습니다.

(오늘의 배경은 5.15. 입니다.)




대봉이는 안방으로 피신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대봉이 : 집사, 저 닝겐들 뭐냐옹..? 계속 우리 집을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서 우리 집 살림을 자꾸 가져가는 것 같댜옹... 그리고 자꾸 날 쳐다본댜옹….😾😾😾








원래 마징가는 악당을 물리칠 때 등장하는데,

우리 집 마징가는 겁에 질려서 나오질 않읍니다… 😂😂😂









슈미 : 대봉아, 나한테만 까불지말고, 저기 우리 집에 함부로 침입한 악당들부터 좀 무찔러봐라옹…!!









슈미는 침대에 편히 누워서 기사님들이 에어컨을 떼시는 모습을 직관하기도 하고,

가까이 가서 꼬리를 살랑거리며 감시하기도 했습니다. ^^;






그리고 기사님들이 돌아간 후,




슈미는 문 앞까지 나가서 위생검사를 실시합니다.









슈미 : 집사, 아까 실외기에 묵혀있던 먼지들이 운반하면서 떨어져서 우리 복도 바닥에 흥건하댜옹… 얼른 청소기 들고와서 정리 좀 해라옹… 옆집에 민폐댜옹…..😾










아주 슈미의 잔소리에 집사는 열심히 움직이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읍니다. ^.^;





그렇게 마징가가 되었던 대봉이는,






그날 저녁,

그렇게 좋아하는 피자끈을 집사가 휘둘러도 기부니가 풀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









뒤 끝 작렬인 대봉이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오늘 낮은 정말 많이 더웠따옹.. 하지만 밤에는 많이 서늘해지니, 감기 조심하시고 꼭 이불은 따뜻히 덮고 주무시기 바란댜옹.. 💕






슘봉 나잇 ♡

댓글 (28)

  • istD어토

    istD어토 Lv.1

    24.05.22 · 49.♡.48.40

    슈미 걸어가는 거 귀엽네요.ㅎ
    대봉이, 쫄았제? ㅋ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istD어토 작성자

    24.05.23 · 183.♡.85.197

    ㅎㅎㅎ 특히나 입에 뭘 물고갈때는 '우와앙 우와앙' 거리면서 가는데 넘모 귀엽읍니다.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5/comment_3077199301_6nCGOrMT_fef832f8d8192cd98c2f5ed52bd1ceb11b97ae3e.jpg]
  • finalsky

    finalsky Lv.1

    24.05.22 · 211.♡.19.212

    반갑다! 이녀석들

    슈미는 겨울에도 털 깎아 주시나요? 긴 모습을 본 기억이 안나서....^^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finalsky 작성자

    24.05.23 · 183.♡.85.19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5/comment_3077199301_hf4IsblU_a9212c0de640b7ecd67e5e60ebdc35298f4bd52f.jpg]
    슈미 : finalsky 삼쵸온~~ 넘 놀라지 마시라옹.. 나 털찌면 완전 다른 고양이된댜옹! 🦁😍🦁😍😎😎😱😱

    슈미가 털이 많이 길면 그루밍할 때 매우 힘들어하는 듯 해서 1년에 두번 정도 정기적으로 깎아줬던 듯 합니다.ㅎㅎㅎ
  • finalsky

    finalsky Lv.1 → 노래쟁이s

    24.05.23 · 211.♡.19.212

    구름인 여름에도 긴털로 나긴 하거든요. 다행이 털은 길지만 아주 촘촘하진 않아서요.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finalsky 작성자

    24.05.23 · 183.♡.85.19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5/comment_3077199301_RrC5yW3d_2c0b2a19eef028dccab47e58916142a3e654b591.gif]
    슈미 : 구름아 방갑땨옹.. 우리 잘 지내보쟈옹🦁😍🦁😍

    슈미는 그냥 두면 꽤나 촘촘한 털이었던 듯 합니다. ㅎㅎ 특히 배쪽은 털이 뭉치기도 하고 그랴요 ㅎㅎ
  • kita

    kita Lv.1

    24.05.22 · 119.♡.237.81

    슘냥이 맘에 들었으면 슘냥이 꺼죠.
    쫄보이 잔뜩 겁 먹은 모습이 안스러우면서도 너무 사랑스럽네요.
    새삼 반했습니다.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5/comment_2009263441_lNiaUOIX_664eb58a59bfa616b5e44bce8ad8fe6f8b62ac31.jpg]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kita 작성자

    24.05.23 · 183.♡.85.19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5/comment_3077199301_xEd24MGV_c33719bf5f4d6157aa3f988089ed7822e8853d33.jpg]
    저렇게 겁이 많아서야 어쩌나.. 싶습니다. 만만한 저만 조지는 대봉이.. 😭😭
  • 순정대학찰옥수수

    순정대학찰옥수수 Lv.1

    24.05.22 · 222.♡.177.238

    대봉이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마징가예요. 마지막까지 정말 귀엽네요.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순정대학찰옥수수 작성자

    24.05.23 · 183.♡.85.19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5/comment_3077199301_wPeH89ZG_49dd9b251585577675106312ca1259bf310daadd.jpg]
    츄르를 줘도 경계하는 저 닝겐 못믿는 대봉이를 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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