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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을 아버지라 불렀던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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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인생은경주 218.♡.64.138
작성일 2024.05.23 11:28
4,70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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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툰 파병 가셨던 회원님도 계시고,

고 노무현대통령 장례식때

아버지라 부르며 목놓아 울던 자이툰 병사가

생각나서 찾아봤습니다. 


떠나신뒤  귀하고 소중한걸 느끼는 

저를 자책하며,

하늘에서 편히 영면하시면서 

그토록 걱정하셨던  대한민국을 지켜주소서.


댓글 29 / 1 페이지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86.109)
작성일 05.23 11:30
눈물납니다...ㅠ.ㅜ...

페이퍼백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페이퍼백 (182.♡.7.249)
작성일 05.23 11:32
저도 사진 보자마자 왈칵 하게 되네요. 그립습니다.

우주의리듬님의 댓글

작성자 우주의리듬 (112.♡.76.131)
작성일 05.23 11:33
이 사연은 읽을때마다.. ㅠㅠ

하라미님의 댓글

작성자 하라미 (119.♡.152.67)
작성일 05.23 11:45
안구건조증 치료에 직빵인 사연이죠....

당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당무 (114.♡.198.95)
작성일 05.23 11:45
T.T
저런분을 죽게 만는 놈들이 멀쩡하게 숨쉬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 사회는 썪었다는 증거입니다.

감말랭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말랭이 (1.♡.101.49)
작성일 05.23 11:50
저 사진을 씹고 뜯고 맛보며 열심히 뜯어고쳐서 조롱과 모욕하는 게 바로 2찍과 일베충 벌레 새_들의 정체입니다.


제발 뻘갱이당 패거리 및 용산 끼새지돼 같은 폐기물들이 뭐 할 때마다

"이쯤 되면 2찍도 느끼는 게 있지 않겠어?"

라는 어처구니로 뒤통수를 후드려 맞은 얼얼함이 느껴지는 헛소리 좀 안봤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dreamkid100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reamkid1004 (121.♡.33.51)
작성일 05.23 14:29
@감말랭이님에게 답글 아주 더러워 죽겠어요. 일베들.

간실장님의 댓글

작성자 간실장 (1.♡.173.35)
작성일 05.23 11:53
에효.. 또 오전부터 울게 만드시네요..
오늘은 하루종일 울거 같네요.. ㅡ.ㅜ;

재원34님의 댓글

작성자 재원34 (106.♡.129.132)
작성일 05.23 11:55
또 울게 되네요...

둘째님의 댓글

작성자 둘째 (1.♡.136.198)
작성일 05.23 12:04
ㅠㅠ

늙은어린이님의 댓글

작성자 늙은어린이 (223.♡.188.91)
작성일 05.23 12:05
보고 또 봐도 눈물 나와요..ㅜㅡㅜ

사진찍는개발자님의 댓글

작성자 사진찍는개발자 (210.♡.189.144)
작성일 05.23 12:45
아... 일 할려고 하는데, 왜 눈에서 땀이 날까요..

야옹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야옹고 (182.♡.183.26)
작성일 05.23 13:00
정말 울컥하네요. 그립고 보고 싶고…
부디 그곳에서 평안하세요.
사랑합니다.

물로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물로바 (61.♡.112.12)
작성일 05.23 13:13
위인이라는 걸 책에서나 읽고 머리로 이해하던 나에게, 동시대를 함께 살면서 거리낌 없이 ‘내가 가장 존경하는 위인은 노무현’이다 라고 말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노짱!

다이해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이해해 (112.♡.18.200)
작성일 05.23 13:52
@물로바님에게 답글 저 역시 마찬가지에요 그래서
2009년 오늘 느낀 그 상실감은 태어나서 처음 느껴 본 감정이였어요 내 세계가 무너진 느낌이랄까요

관하님의 댓글

작성자 관하 (182.♡.140.160)
작성일 05.23 13:27
그래 아들아...
진심으로 아들처럼 생각하셨겠죠...ㅠㅠ

규링님의 댓글

작성자 규링 (170.♡.228.34)
작성일 05.23 13:40
이 이야기는 진짜 다시 봐도 눈물나는 거 같습니다.
이런 분이 살아계셔야 하는데
인간 취급도 못할 놈들이 살아있는 게 슬픕니다 진짜.

demian님의 댓글

작성자 demian (223.♡.221.221)
작성일 05.23 14:21
진짜 눈물 나네요. ㅠ

loveMom님의 댓글

작성자 loveMom (211.♡.195.125)
작성일 05.23 14:33
진정 국민을 위했던 노통

BARBOUR님의 댓글

작성자 BARBOUR (123.♡.99.240)
작성일 05.23 14:53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이안7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안71 (112.♡.86.92)
작성일 05.23 15:08
당시 한국군의 파병을 반대 했지만..
위에 병사 껴안은 사진을 보고 한방에 이해했습니다.
대통령이기에 본인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했구나.
저 표정에서 진심이 묻어 나는 걸 느꼈습니다.

지와타네호님의 댓글

작성자 지와타네호 (223.♡.29.219)
작성일 05.23 15:52
그립습니다. ㅠ 15년이 흘러도 노무현 이라는 이름세글자만 봐도 울컥하고 그립고 생각나고
눈물이 그렁그렁 하며 버텨봅니다ㅠ
노무현 대통령님 ㅠ

웃자오늘도님의 댓글

작성자 웃자오늘도 (203.♡.4.1)
작성일 05.23 16:16
이게 국부의 모습이겠죠.
뜬금 눈이 흐려지네요 ㅠㅜ 다모앙 나빠요ㅠ

이웃삼촌님의 댓글

작성자 이웃삼촌 (182.♡.249.200)
작성일 05.23 17:02
후우...

봄이 지나야 봄인 걸 안다더니..

제가 딱 그랬죠... 자이툰 파병과 한미FTA로 노무현에 대한 심리적 지지를 거뒀는데...
돌아가신 후에, 마음의 부채로 남아 있는 이상한 감정 때문에
2년쯤 지나 봉하마을에 방문했습니다.

거기서, 저 사진 두 장을 발견했죠. 병사와 껴안은 사진, 그리고 차 안에서 눈물을 훔치는 모습...

아.. 파병을 원하지 않았구나...
눈물이 샘솟듯 흘러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부채의식이 무엇이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임기 중에 항상 말씀하셨다죠.

"국민여러분이 저를 지켜줘야 합니다"

그 말씀을 금과옥조로 여기고 문대통령을 변함없이 지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속가능한노가다의억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속가능한노가다의억군 (223.♡.22.174)
작성일 05.23 17:17
가슴이 먹먹합니다…….
우리는 어째서 저런 사람을 놓쳐야만 했는지……..

포르투나님의 댓글

작성자 포르투나 (117.♡.17.233)
작성일 05.23 17:50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편의점에서 음료수 한병사서 야외벤치에 앉아 이글을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구루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구루모앙 (223.♡.241.67)
작성일 05.23 17:51
로그인 하여 바로 보는 글에서 사진을 보니 눈물이 또르르......
저 먼 세상에 계시니 정말 민족의 거목이시자 기둥이 맞네요.
대통령님 대한민국이 더 큰 나라가 되게 지켜 주소소......,

꿈꾸던그날까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꿈꾸던그날까지 (211.♡.193.193)
작성일 05.23 17:56
하아...오늘따라 왜이리눈물이나죠

Icyflame님의 댓글

작성자 Icyflame (223.♡.245.158)
작성일 05.23 18:14
에구ㅜ 안구에 습기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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