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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을 아버지라 불렀던 군인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5.23 11:28
본문
자이툰 파병 가셨던 회원님도 계시고,
고 노무현대통령 장례식때
아버지라 부르며 목놓아 울던 자이툰 병사가
생각나서 찾아봤습니다.
떠나신뒤 귀하고 소중한걸 느끼는
저를 자책하며,
하늘에서 편히 영면하시면서
그토록 걱정하셨던 대한민국을 지켜주소서.
나는 왜 쉼없이 달려야하는 인생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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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어제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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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7 20:42
나는 왜 쉼없이 달려야하는 인생인가 ?
댓글 29
/ 1 페이지
당무님의 댓글
T.T
저런분을 죽게 만는 놈들이 멀쩡하게 숨쉬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 사회는 썪었다는 증거입니다.
저런분을 죽게 만는 놈들이 멀쩡하게 숨쉬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 사회는 썪었다는 증거입니다.
감말랭이님의 댓글
저 사진을 씹고 뜯고 맛보며 열심히 뜯어고쳐서 조롱과 모욕하는 게 바로 2찍과 일베충 벌레 새_들의 정체입니다.
제발 뻘갱이당 패거리 및 용산 끼새지돼 같은 폐기물들이 뭐 할 때마다
"이쯤 되면 2찍도 느끼는 게 있지 않겠어?"
라는 어처구니로 뒤통수를 후드려 맞은 얼얼함이 느껴지는 헛소리 좀 안봤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제발 뻘갱이당 패거리 및 용산 끼새지돼 같은 폐기물들이 뭐 할 때마다
"이쯤 되면 2찍도 느끼는 게 있지 않겠어?"
라는 어처구니로 뒤통수를 후드려 맞은 얼얼함이 느껴지는 헛소리 좀 안봤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dreamkid1004님의 댓글의 댓글
@감말랭이님에게 답글
아주 더러워 죽겠어요. 일베들.
물로바님의 댓글
위인이라는 걸 책에서나 읽고 머리로 이해하던 나에게, 동시대를 함께 살면서 거리낌 없이 ‘내가 가장 존경하는 위인은 노무현’이다 라고 말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노짱!
다이해해님의 댓글의 댓글
@물로바님에게 답글
저 역시 마찬가지에요 그래서
2009년 오늘 느낀 그 상실감은 태어나서 처음 느껴 본 감정이였어요 내 세계가 무너진 느낌이랄까요
2009년 오늘 느낀 그 상실감은 태어나서 처음 느껴 본 감정이였어요 내 세계가 무너진 느낌이랄까요
규링님의 댓글
이 이야기는 진짜 다시 봐도 눈물나는 거 같습니다.
이런 분이 살아계셔야 하는데
인간 취급도 못할 놈들이 살아있는 게 슬픕니다 진짜.
이런 분이 살아계셔야 하는데
인간 취급도 못할 놈들이 살아있는 게 슬픕니다 진짜.
이안71님의 댓글
당시 한국군의 파병을 반대 했지만..
위에 병사 껴안은 사진을 보고 한방에 이해했습니다.
대통령이기에 본인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했구나.
저 표정에서 진심이 묻어 나는 걸 느꼈습니다.
위에 병사 껴안은 사진을 보고 한방에 이해했습니다.
대통령이기에 본인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했구나.
저 표정에서 진심이 묻어 나는 걸 느꼈습니다.
지와타네호님의 댓글
그립습니다. ㅠ 15년이 흘러도 노무현 이라는 이름세글자만 봐도 울컥하고 그립고 생각나고
눈물이 그렁그렁 하며 버텨봅니다ㅠ
노무현 대통령님 ㅠ
눈물이 그렁그렁 하며 버텨봅니다ㅠ
노무현 대통령님 ㅠ
이웃삼촌님의 댓글
후우...
봄이 지나야 봄인 걸 안다더니..
제가 딱 그랬죠... 자이툰 파병과 한미FTA로 노무현에 대한 심리적 지지를 거뒀는데...
돌아가신 후에, 마음의 부채로 남아 있는 이상한 감정 때문에
2년쯤 지나 봉하마을에 방문했습니다.
거기서, 저 사진 두 장을 발견했죠. 병사와 껴안은 사진, 그리고 차 안에서 눈물을 훔치는 모습...
아.. 파병을 원하지 않았구나...
눈물이 샘솟듯 흘러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부채의식이 무엇이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임기 중에 항상 말씀하셨다죠.
"국민여러분이 저를 지켜줘야 합니다"
그 말씀을 금과옥조로 여기고 문대통령을 변함없이 지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봄이 지나야 봄인 걸 안다더니..
제가 딱 그랬죠... 자이툰 파병과 한미FTA로 노무현에 대한 심리적 지지를 거뒀는데...
돌아가신 후에, 마음의 부채로 남아 있는 이상한 감정 때문에
2년쯤 지나 봉하마을에 방문했습니다.
거기서, 저 사진 두 장을 발견했죠. 병사와 껴안은 사진, 그리고 차 안에서 눈물을 훔치는 모습...
아.. 파병을 원하지 않았구나...
눈물이 샘솟듯 흘러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부채의식이 무엇이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임기 중에 항상 말씀하셨다죠.
"국민여러분이 저를 지켜줘야 합니다"
그 말씀을 금과옥조로 여기고 문대통령을 변함없이 지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속가능한노가다의억군님의 댓글
가슴이 먹먹합니다…….
우리는 어째서 저런 사람을 놓쳐야만 했는지……..
우리는 어째서 저런 사람을 놓쳐야만 했는지……..
포르투나님의 댓글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편의점에서 음료수 한병사서 야외벤치에 앉아 이글을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구루모앙님의 댓글
로그인 하여 바로 보는 글에서 사진을 보니 눈물이 또르르......
저 먼 세상에 계시니 정말 민족의 거목이시자 기둥이 맞네요.
대통령님 대한민국이 더 큰 나라가 되게 지켜 주소소......,
저 먼 세상에 계시니 정말 민족의 거목이시자 기둥이 맞네요.
대통령님 대한민국이 더 큰 나라가 되게 지켜 주소소......,
까망꼬망1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