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게 해주신..
배
배추도사무도사 (117.♡.28.43)
2024년 5월 23일 AM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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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대통령님.
여전히 생각만으로도 슬픔이 차오르고,
아직도 끝까지 지켜드리지 못했음에 죄책감을 안고 살며,
누구도 원망마라 하셨지만 마음의 그릇은 그 치들을 용서할만큼 커지지 못했습니다.
감사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는데 이제는 후회만이 남았네요.
너무 일찍 우리에게 와주신 분.
시간이 꽤 흘렀는데도, 어쩌면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더 그리운 분.
대통령님, 그 곳에선 편안히 쉬고 계시지요?
아주 더디긴 하지만 대통령님께서 뿌리신 씨앗이 꽃피고 열매 맺는 그 날까지 꼭 지켜봐주세요.
보고싶습니다.

덧. 사진 속 꼬마 아가씨 서은양이 벌써 대학생이 되었더라구요.
우리 대통령님 뿌듯하게 보고 계시겠지요.
공지에 앙님들이 남기신 대통령님 추모 댓글 빠짐없이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함께하는 마음들이 전해져서인지 저에게도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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