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를 통해서 지금도 살아남은 한국 민간신앙
코
코미 (118.♡.3.115)
2024년 5월 23일 AM 11:42 · 수정됨(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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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간신앙에는 부뚜막에 살면서 집안의 평화를 지키는 조왕신이란 신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집집마다 부엌에 조왕신을 모셨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지금은 일반 가정집에선 사라진 신앙이 되었죠.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한국 사찰에서는 아직도 조왕신 신앙이 잘 살아 있습니다.
물론 불교의 조왕신앙은 사찰 공양간에서 예를 갖추는 정도지 섬기진 않습니다.
하지만 정작 한국에서 민간에서 사라진 신앙이 외래 종교인 불교에 습합되어 살아남은 건 사실이라 참 묘하죠.
P.S 물론 모든 승려와 신도가 조왕신을 따르진 않습니다.
댓글 (7)
- 세
세이투미
24.05.23 · 223.♡.122.130
- 자
자비
→ 세이투미
24.05.23 · 121.♡.181.136
불교가 전래되고 절을 지을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기존 민간 신앙 대상지인 무속 신앙을 행하던 곳이 최적이었겠지요.
토속 민간 신앙을 밀어내고 그곳에 정착하는데, 기존 것을 몽땅 없애지 못하고,
기존 것도 일부 수용한 흔적이 산신각, 철성각, 용왕당, 등으로 알고 있습니다. -
네네로울프
→ 세이투미
24.05.23 · 175.♡.227.114
용왕당도 있어욤.
우리 어머니께서 저를 낳으신 후에 집 근처 절의 용왕전에 저를 팔았대요.
그래서 제 수호신은 용왕님이라능 -
Wwinteragain
24.05.23 · 220.♡.199.89
대대로 내려오던 샤머니즘이 몇번 옷을 바꾸어 입은것 뿐입니다. -
네네로울프
24.05.23 · 175.♡.227.114
우리집 조왕신님은 가스렌지에 사실려나요. -
게게으른고양이
24.05.23 · 203.♡.235.186
그래서 이사할 때 밥솥 먼저 들이는거죠ㅎㅎ 요즘은 이것도 잘 안하려나요.. -
비비타민아저씨
24.05.23 · 110.♡.134.211
헤라클레스 신앙도 불교로 와서 금강역사로 남았다네요.
https://youtu.be/Jf57D9Nwfpg?si=_LeM8zEJ2g4HXghe
https://youtu.be/tWIIpADZrXI?si=Mg3gg5zxxT8X9735
신기하긴 하죠.
천마총의 그 천마가 페가수스의 변형이었다고도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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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각, 칠성각 등의 건물도 생겼죠
개신교의 새벽기도도
다른나라에는 없는, 우리나라 개신교만의 특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