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포] 퓨리오사 관람 후기
김퇴근

Lv.1 김퇴근 (39.♡.113.254)

2024년 5월 23일 AM 11:52 · 수정됨(13:03)

조회 791 공감 0

댓글 (4)

  • 까망꼬망

    까망꼬망 Lv.1

    24.05.23 · 61.♡.86.109

    어둠의 디멘투스 어쩌고 그랬죠..
    왠지 초반에 빨간 염료탄 터지고 레드 디멘투스 라고 했던거 생각해서
    레드에서 다크로 변신인가 해서 좀 웃겼습니다...
    개인적으론 초반 햄식이 형 연기가 오 연기변신 잘했네~ 하다가 어째 계속 보다보니
    조커랑 잭 스패로우 연기 흉내낸 느낌이 들어서 후반부부턴 좀 아쉽더군요.

    배우 연기보단 감독의 연출이 좋은 영화라고 봅니다. 물론 매드맥스보단 약간 스케일이
    좀 작긴 하지만 프리퀄로는 충분하다 싶구요..

    여담인데 퓨리오사 어린시절 맡은 아역 배우...꼬맹이가 너무 연기 잘 하더군요.
    외모도 엄청 귀여워서 장래가 무척 기대됩니다.
  • 김퇴근

    김퇴근 Lv.1 → 까망꼬망 작성자

    24.05.23 · 39.♡.113.254

    네 꼬맹이가 정말 연기를 잘하더군요. 눈빛이 아주 살아있었어요.
  • mongolemongole

    mongolemongole Lv.1

    24.05.23 · 222.♡.78.136

    잘 읽었습니다 어제 읽은 버라이어티 리뷰가 생각나네요 쓰신 글과 버라이어티 리뷰 모두 공감합니다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시리즈의 과잉, 감독의 변화와 욕심, 혹은 (매드 맥스가 아닌 퓨리오사니까) 매드 맥스 외전에 가까운데도 이 정도까지 봐야 하나 등 여러 생각이 들었네요 매드 맥스 시리즈의 매력은 다듬어지지 않은(듯한) 원초적 액션이었는데 말이죠 두 단락만 번역기 돌려서 가져와 봅니다 웨이스트랜드 ... 도 나오나 보군요
    -
    디멘투스는 가족을 잃었고(여전히 딸의 테디베어를 안고 있어요), 그래서 퓨리오사에게 감정적인 애착을 갖게 됩니다. 퓨리오사는 디멘투스 가족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매드맥스' 악당을 '인간화'하려는 시도보다 캐릭터가 좀 더 거칠어졌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크리스 헴스워스는 여전히 서핑의 신 영웅처럼 보이지만, 디멘투스는 그 이름에 걸맞지 않아요. 카리스마 넘치는 미치광이가 아니라 미치도록 오만하기만 하죠. 퓨리오사의 어린 시절을 훔치지만, '복수를 넘어서' 마지막 챕터에 펼쳐지는 대결은 여전히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영화가 임모탄 조의 악을 완충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약간 어색한 점이 있습니다. 그는 병든 자살 특공대 분파를 통치하고 성노예 아내로 구성된 할렘을 유지함으로써 왕권을 연장하는 독재자입니다. 물론 우리는 '분노의 도로'에서 이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모탄 조의 시타델이 퓨리오사의 운명을 결정짓는 곳이기 때문에 영화는 조금 더 쉽게 풀어갑니다. 임모탄 조와 디멘투스는 기름을 놓고 거래를 했고, 두 사람이 얼마나 비열한 인물인지 감안하면 두 사람의 전투는 더 화려하게 치뤘어야 했습니다.
  • 김퇴근

    김퇴근 Lv.1 → mongolemongole 작성자

    24.05.23 · 39.♡.113.254

    네 쓰신 부분 동의합니다. 이 영화의 편집분이 훨씬 많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부분부분 많이 생략된 느낌이거든요. 후에 감독판 혹은 추가영상 포함본이 나오면 더 풍성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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