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오후 (49.♡.247.55)
2024년 5월 23일 PM 02:08 · 수정됨(14:37)
[국조실]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만 반입을 차단하겠습니다. |
1. 정부 대책의 취지
정부는 해외직구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제품이 어떠한 안전장치도 없이 국내에 반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자 5.16일 관련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에서 언급된 80개 품목은 어린이가 사용하여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제품, 화재 등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일부 전기·생활용품, 유해성분 노출 시 심각한 위해가 우려되는 생활화학제품으로, 해외직구를 통해서도 안전한 제품이 반입될 필요성이 높은 품목입니다.
2. 어린이제품 등 80개 품목 반입차단 시행 관련
80개 품목 전체에 대해서 해외직구가 당장 금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산업부, 환경부 등 품목 소관부처가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위해성 검사를 집중 실시한 후, 6월 중 실제로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의 반입을 차단할 계획입니다.
반입 차단 시행 과정에서도 국민의 불편이 없도록 세부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 상에서 제기되는 성인용(만 13세 초과 사용) 피규어는 어린이 제품에 포함되지 않으며, 만 13세 이하가 사용하는 어린이 피규어 제품만 위해성 검사를 실시하여 실제로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의 반입을 차단하게 됩니다.
위해 우려가 높아 반입을 차단할 품목을 확정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해외직구 이용에 대한 국민의 불편이 없도록 법률 개정 과정에서 국회 논의 등 충분한 공론화를 거쳐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3. 주류, 골프채 등 대책 제외 품목 관련
이번 대책에서 주류, 골프채 등이 제외되어 있다는 온라인 상의 의견에 대해서도 설명드립니다.
이번 대책은 어린이가 사용하거나, 화재 등 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유해성분 노출 등으로 신체 위해 우려가 높은 제품들이 우선 고려되었습니다.
이번 대책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제품들도 위해성이 확인된다면 반입 차단 등 대책을 추가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4. KC 인증기관 민영화 관련
이번 대책의 배경이 KC 인증기관의 민영화와 관련이 있다는 온라인 상의 의견에 대해서도 설명드립니다.
KC 인증은 현재도 민간 인증기관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가 규제개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KC 인증기관을 비영리기관에서 영리기관으로도 확대*하여 기관 간 경쟁 촉진을 통한 인증 기간 단축, 인증 서비스 개선 등 기업 애로를 해소하려는 것으로, 이번 해외직구 대책과는 관계가 없는 내용입니다.
*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시행령 개정중
5. 위해 제품에 대해서는 동일 적용
알리, 테무 등 일부 플랫폼만 규제하고 다른 플랫폼에는 적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온라인 상의 의견에 대해서도 설명드립니다.
최근 언론에서 주로 언급되고 있는 알리, 테무 등 중국 플랫폼 외에도 여타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위해 제품 판매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어느 플랫폼인지와 상관없이 위해 제품의 반입을 차단하겠습니다.
3번 4번 이득보는 사람들 많겠네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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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적전설
24.05.23 · 211.♡.26.81
거짓말도 참 신박하게 하네요. 씁... -
KKooki2
24.05.23 · 175.♡.229.196
타국가 인증 받은 제품의 허용은 빠진거 같네요 수입제품보다 국내 KC 달고 있는 위해 제품들 단속이나 먼저 할 생각은 죽어도 안하구요 ㅎㅎ -
감감정노동자
24.05.23 · 1.♡.170.113
위해성이 높은 윤가랑 거니는 구매하고 싶지 않아요 추방이나 그게 안되면 폐기 내지 사살은 안될까요 국무조정실장님 -
프프록
24.05.23 · 175.♡.136.28
해외 직구차단이 힘들어지면 어쩌면 국내 제품들, 혹은 kc 인증이 별 필요 없는 제품들까지 몽땅 다 kc 인증 받으라고
마구잡이로 시행령으로 뜯어 고칠 거 같은 느낌이네요.
혹 그렇게 되면 국내 사업자들 역차별이죠. -
DDrum
24.05.23 · 1.♡.144.122
주류가 포함 되지 않은 이유랍시고 변명이 유해성분 노출 우려를 갖다 쓰다니...
스스로 모순 된다는 생각을 안 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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