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앙근 (116.♡.148.249)
2024년 5월 23일 PM 03:11 · 수정됨(05. 27. 10:20)

분당과 일산 등 재건축에 들어가는 1기 신도시의 기준과 규모가 결정됐습니다.
전체 가구 10% 수준인 대략 2만 6천 가구가 선도지구로 지정되고 착공은 2027년에 시작하는데요.
지난 1991년 입주한 '분당 신도시' 이후, 일산과 평촌, 중동, 산본 등 1기 신도시 규모는 29만 가구에 달합니다.
정부는 이 가운데 먼저 재건축에 돌입할 '선도지구'로 최소 2만 6천 가구를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분당 8천 가구에 일산 6천 가구, 평촌·중동·산본에서 각각 4천 가구입니다.
또 여기에 기존 물량의 50%를 넘지 않는 선에서 해당 지자체가 한두 개 구역을 추가로 선정할 수 있습니다.
분당의 경우 최대 1만 2천 가구가 우선 재건축 대상으로 지정되는 셈입니다.
각 지자체는 다음 달 25일 공모지침을 확정한 뒤 오는 11월 최종 선정을 마칩니다.
공사는 2027년 시작됩니다.
[박상우/국토교통부 장관]
"특별법을 통해서 사전 절차를 대폭 단축시켰기 때문에 2027년에 첫 번째 착공이 이루어지면 물리적인 건축 공사를 3년 내에 마무리해서 2030년에는 입주가 가능하다는…"
국토교통부는 선도지구를 지정할 '표준 평가기준'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특히 '주민 동의율'을 강조해 가장 높은 60점을 주기로 했습니다.
찬성하는 주민이 95% 이상이면 만점을 받습니다.
또 여러 단지를 묶어 통합 재건축을 추진할 경우 선도지구로 선정될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정부는 앞으로 10년간 정비 물량을 순차적으로 재건축해 대규모 이주로 인한 '전세 대란' 등 혼란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1기 신도시 재건축에 따라 주택 공급 물량이 30% 정도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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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비관적으로 생각했는데 저게 된다구요?
댓글 (23)
-
RRebirth
24.05.23 · 116.♡.148.34
- A
aquapill
→ Rebirth
24.05.23 · 1.♡.247.235
세금을 투입하고 뭐 그런게 아니고 재건축 하겠다는 놈들은 막지 않을테니 할거면 다 해라....는 겁니다.
공급이 씨가 말랐으니, 정책 자체는 나와야하는 것이 맞아요. -
RRebirth
→ aquapill
24.05.23 · 222.♡.157.126
저 수 많은 단지에...
주택공사의 아파트들이 있을테고,
거기에 세금을 사용하지 않을까요?
서울 외 미분양이 엄청난데 공급이 씨가 말랐다는 말씀은 잘 이해가 안됩니다. - A
aquapill
→ Rebirth
24.05.23 · 1.♡.247.235
사업성이 안나오면 공공재건축이라는 선택지도 있긴하지만, 그게 꿀맛이면 전부 공공으로 하겠죠.
공급이 씨가 마르는 건 서울 한정입니다. 지도에서 보면 서울이 안동의 절반 사이즈거든요. 턱없이 작은 면적에 인구는 많고, 경기도로 거주지를 찾아 떠나니 서울은 인구가 줄어드는 형편이고요. 오래전부터.
서울 일자리 중심이 테헤란로로 이동하면서 서울 동남권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성남, 하남, 남양주 일대를 계속 개발하고는 있지만 3기 신도시 진척이 많이 느리고요. gtx A노선도 28년 삼성역 개통이 가능이나 할런지.
그 와중에 코로나 이후 미국의 양적완화 후폭풍으로 건축비가 미친듯 뛰었고, 시세는 하향안정세입니다. 당연히 신축도 진척이 안되고, 재건축은 올스톱이고요. 공급계획도 마찬가지고요. 향후 몇년간 공급기근으로 인한 상방압력이 커질거에요. 서울 한정입니다. 전세가 추이가 그 방증이기도 하고요.
분당 재건축을 풀어주겠다...뭐, 그럴 수 있다 봅니다. 약발이 먹힐거냐? 그건 아니라 봅니다만. - A
aquapill
→ aquapill
24.05.23 · 1.♡.247.235
그리고, 서울외 미분양이 많다...사실, 서울 말고는 잘 모릅니다만. 토지와 건축물의 가치의 9할은 로케이션이라서요.
머지 않아 일본처럼 서로 집 물려받지 않으려고 하는 상황이 펼쳐질거에요. 우리나라도.
빈집은 넘쳐날테고.
공급이 부족하다는 건 서울만 예외이고요. 양질의 일자리가 몰리는 곳을 찾은 다음 동심원을 그려보면 수요가 어디가 많겠구나 알 수 있고요. 구매력도 어디가 집중되겠구나 대충은 알 수 있죠.
서울도 다 같은 서울이 아니라서, 앞으로는 초고가 주택 / 전문직이나 대기업 맞벌이 고소득층(?)이 주로 거주하는 요지 / 나머지 하위 90%의 갭은 눈에 띄게 벌어질테고, 시장은 분화될 겁니다. 하위 90%의 상대적인 빈곤은 점점 더 심화되겠지만, 그 고통이 전국민에게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니거든요. -
RRebirth
→ aquapill
24.05.23 · 116.♡.148.34
자세한 의견 감사합니다~ {emo:damoang-emo-000.gif:50} - D
deth4all1
24.05.23 · 203.♡.212.29
아니 ㅋㅋㅋㅋㅋ 누가 공사 한대요...분담금은 누가 낸대요 ㅋㅋㅋ
뭔 말같지도 않는 소리를 - R
REGIORUNNER
24.05.23 · 211.♡.146.204
요즘은 재개발에 회의적인게, 결국 분담금에대한 부담으로 오래전 내집마련해서 잘살던 원주민들 몰아내고 투기세력이 열심히 펌프질이나 해대는 느낌이랄까요... - L
loveMom
→ REGIORUNNER
24.05.23 · 211.♡.195.125
+1 외부 투기세력에 넘어가는 사람들 보면 분담금에 대한 대책도 없이 선동 당하죠 -
흐흐미
24.05.23 · 211.♡.204.25
그냥 막 지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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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그리 부동산에 몰아 넣는군요.
R&D 예산 날리면서....
출산율은 더욱 폭락하는데...
정말 미친것들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