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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자랑 좀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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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2024.05.23 20:35
4,670 조회
5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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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일 때문에 요새 참 거의 매일매일이 우울한데..

남편이 곁에서 웃겨주고 센스 있는 말도 잘하고 

우쭈쭈도 해주고.. 기분 전환하자고 드라이브도 시켜주고.. 치대고 찡찡대도 귀찮아하지도 않고..

자다가 악몽을 꿔서 일어나서 훌쩍이면 괜찮다고 다독여주고..

친구들이랑 만나서도 엄청난 눈치와 순발력으로 드립도 잘 치고 그래서 너무 좋네요

매일매일이 장밋빛은 아니어도, 내가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건 참 좋은 것 같아요.

댓글 54 / 1 페이지

레드엔젤님의 댓글

작성자 레드엔젤 (59.♡.172.127)
작성일 05.23 20:36
두 분다 전생에 합동으로 나라 구하신 전우셨나 봐요.^^b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5.23 20:51
@레드엔젤님에게 답글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loveMom님의 댓글

작성자 loveMom (211.♡.195.125)
작성일 05.23 20:37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5.23 20:52
@loveMom님에게 답글 남편은 먼저 자네요 ㅋㅋㅋㅋㅋㅋ

버미파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버미파더 (86.♡.70.19)
작성일 05.23 20:37
자랑하실만 하네요 ^^
계속 행복하게 햄볶으며 사시길 ^^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5.23 20:52
@버미파더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젖소부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젖소부인 (112.♡.65.130)
작성일 05.23 20:38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것도 큰 행운입니다. 제 친구들 중에는 배우자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했다가 이혼한 경우도 있고 정말 아무 것도 없이 출발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새우튀김님은 정말 좋은 배우자를 만나신 것 같아서 부럽습니다^^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5.23 20:55
@젖소부인님에게 답글 저도 그렇고 남편도 그렇고 홀홀단신이라 서로 그렇게 크게 기대하면서 시작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진짜 계좌에 딱 한국 돈으로 30만원 정도로 시작해서 서로만 보면서 여기까지 왔네요.. ㅎㅎ;;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케헤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케헤헥 (174.♡.50.56)
작성일 05.24 00:53
@새우튀김님에게 답글 저도 비슷하게 시작했습니다. 미국인 와이프랑 결혼했는데 결혼식도 courthouse 에서 했고요.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4.♡.220.85)
작성일 05.23 20:38
부인분, 남편분 좀 불러주시고 멀리 나가 계셔 보세요.
남편분 말씀도 들어보겠습니다. 쿨럭;;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5.23 20:56
@metalkid님에게 답글 ㅋㅋㅋㅋ 남편이 혹시 쩜쩜쩜 하거나 당근을 흔들거나 하는지 잘 보세요……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4.♡.220.85)
작성일 05.23 20:57
@새우튀김님에게 답글 훈훈해서 좋네요. 쭈욱 행복하세요~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5.23 21:04
@metalkid님에게 답글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남극백곰님의 댓글

작성자 남극백곰 (223.♡.84.225)
작성일 05.23 20:39
샤워샤워샤워!!!!!!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5.23 20:56
@남극백곰님에게 답글 남편은 먼저 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DBK님의 댓글

작성자 MDBK (172.♡.94.43)
작성일 05.23 20:40
새우튀김… 뭔가 새우튀김 밈으로 드립치고 싶지만 생각나는게 없네요.. 에잇! 세쌍둥이!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5.23 20:59
@MDBK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담으로 남편은 새우튀김밈을 몰랐지만 함께 하기 전에는 새우튀김을 안 먹었다고 하네요.. 사먹기는 비싸고 딱히 해먹을 만큼 좋아하는 것도 아니라서요..
제가 새우튀김 해서 준 뒤로 해달라고 종종 해서.. 새우튀김밈이 뭔지 알려줬더니 웃더라구요 ㅋㅋㅋㅋ

포르쉐파나메라님의 댓글

작성자 포르쉐파나메라 (118.♡.24.51)
작성일 05.23 20:41
사진이 갬성 돋네요 ㄷ ㄷ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5.23 20:59
@포르쉐파나메라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ㅎㅎ 저녁에 동네 산책하다가 찍었어요

이니즈님의 댓글

작성자 이니즈 (119.♡.141.29)
작성일 05.23 20:46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부인을 둔 남편분도 여기저기 자랑하실만하네요. ^^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5.23 21:00
@이니즈님에게 답글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175.♡.223.49)
작성일 05.23 20:47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5.23 21:01
@무명님에게 답글 따따따 따-따-따- 따따따?
아닙니다!ㅋㅋㅋ

eject님의 댓글

작성자 eject (61.♡.239.94)
작성일 05.23 20:52
미국인가봐요? 어느 주인가요? ㅎㅎㅎ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5.23 21:01
@eject님에게 답글 뉴질랜드입니당

ejec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ject (61.♡.239.94)
작성일 05.23 21:08
@새우튀김님에게 답글 오오 작년 이맘때 호주 갔었는데 시드니에만 11일 있고 뉴질랜드 안 넘어 갔는데 가볼걸 그랬어요 ㅠㅠ 좋아보이네요 ㅎㅎ

겜돌이님의 댓글

작성자 겜돌이 (218.♡.224.249)
작성일 05.23 20:52
편하게 먹는 새우튀김…얘기에 익숙하신가보군요ㅎ
소개글에 적어두셨네요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5.23 21:02
@겜돌이님에게 답글 ㅎㅎㅎ 네
저는 알고 남편은 몰랐던 밈인데 제가 가르쳐줬어요 ㅋㅋ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48)
작성일 05.23 21:04
부부애 좋으신분들 귀한데 말입니다 ㅎㅎㅎㅎ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5.25 10:56
@크리안님에게 답글 서로 친구처럼 살아요 ㅎㅎ

Bcoder™님의 댓글

작성자 Bcoder™ (221.♡.162.27)
작성일 05.23 21:27
현실 부부 맞습니꽈???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5.25 10:56
@Bcoder™님에게 답글 맞습니당 ㅋㅋㅋ

sanga78님의 댓글

작성자 sanga78 (173.♡.151.177)
작성일 05.23 21:46
너무 보기좋네요. 정말 결혼 잘하신거 같아요. 멀리 타지에서 생활할 때 옆에 좋은 사람이 있으면 삶의 질이 완전히 달라지죠.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아무쪼록 회사일이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5.25 10:58
@sanga78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산가님도 건강 챙기시고 하시는 일들 다 잘되길 바랍니다

DeeKa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eeKay (118.♡.15.47)
작성일 05.23 21:48
결혼하신 새우튀김님 편하게 비용은 하셨는지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5.25 11:01
@DeeKay님에게 답글 남편은 제가 해주는 새우튀김 좋아하고 저는 남편이 해주는 김치찜 좋아해요! 해외라 그런지 해먹는게 더 맛있고 싸네요 ㅎㅎ

인생은경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인생은경주 (218.♡.64.138)
작성일 05.23 21:51

ellago님의 댓글

작성자 ellago (118.♡.7.144)
작성일 05.23 21:51
너무 부럽네요. 👍
좋은 배우자 만나는것도 복이죠.
행복하세요~~ ^^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5.25 11:01
@ellago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파란하늘님의 댓글

작성자 파란하늘 (121.♡.219.77)
작성일 05.23 22:06

stillcalm님의 댓글

작성자 stillcalm (125.♡.35.196)
작성일 05.23 23:16
행복하세요~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5.25 11:02
@stillcalm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8086님의 댓글

작성자 8086 (211.♡.216.139)
작성일 05.23 23:27
결혼 바이럴이군요.ㄷㄷ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5.25 11:02
@8086님에게 답글 네 여러분 결혼하세요 ㅎㅎ

매일걷는사람님의 댓글

작성자 매일걷는사람 (223.♡.87.124)
작성일 05.23 23:54
행복하세요~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5.25 11:02
@매일걷는사람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Eugenestyle님의 댓글

작성자 Eugenestyle (136.♡.34.115)
작성일 05.24 00:45
부럽네요 자랑할수 있는 남편이라니 저도 그런남편이 되고 싶습니다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5.25 11:05
@Eugenestyle님에게 답글 살다보니 내 마음 알아주고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사람이 최고 인거 같아요. 항상 내편되어줄수 있는 사람이요

지혜아범님의 댓글

작성자 지혜아범 (14.♡.158.11)
작성일 05.24 02:58
저는 제가 우리 집사람 들었다 놨다 합니다....
그래도 재미있고 좋습니다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5.25 11:06
@지혜아범님에게 답글 저희 남편도 그래요 ㅋㅋㅋㅋ 맨날 장난치고 웃겨줄라구요 ㅋㅋ

JucyTrain님의 댓글

작성자 JucyTrain (124.♡.123.124)
작성일 05.24 05:19
동네가 익숙해 보여서 뉴질랜드인가 했는데 맞네요~ 저는 노스쇼어 그린하이츠 살고 있습니다. 반가워요!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5.25 11:06
@JucyTrain님에게 답글 이웃 분이셨군요! ㅋㅋㅋ 반갑습니당

baboda님의 댓글

작성자 baboda (110.♡.205.61)
작성일 05.24 08:02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부부^^
부럽습니다.
좋은 일 많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5.25 11:07
@baboda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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