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Style™ (118.♡.32.145)
2024년 5월 23일 PM 10:48 · 수정됨(05. 24. 00:14)
지인 몇몇과 얘기하다가 제가 어떤 답을 얘기했는데, 상대방이 듣기엔 그 말이 정답이 아니었던지 넌 왜 그렇게 무식하냐고 합니다.
벙쪄서 몇초간 쳐다보니 "삐졌냐?"고 합니다.
다른 지인이 제가 한 말이 맞다며 너무 심한 것 아니냐며 저보고 무식하다고 했던 지인을 나무랍니다.
의외로 화가 많이 나지 않았습니다만, 그 찰나의 순간에도 이 친구와의 관계를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더군요.
잠시 후, 휴대폰을 들어 지인의 연락처를 삭제하곤 유유히 밖으로 나갔습니다.(삭제보다는 차단을 할 걸 그랬네요.)
그 친구는 여전히 제 뒤에 대고 "삐졌네 삐졌어"라고 얘기합니다.
이렇게 또 한 명의 인간관계를 마무리 했습니다.
참 많은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댓글 (11)
- L
loveMom
24.05.23 · 211.♡.197.1
상대에게 무례를.범하고선 삐졌네 라고 하는 사람 진짜 별로예요. - A
Atom
→ loveMom
24.05.23 · 106.♡.50.234
- F
FreeStyle™
→ loveMom 작성자
24.05.23 · 118.♡.32.145
친구 사이에 무례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앞으로 오래 볼 사이는 아닌 것 같다는 확신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 L
loveMom
→ FreeStyle™
24.05.23 · 211.♡.197.1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예의를 갖춰야죠.
무례를 장난으로 치부해 그런걸루 삐지냐고 적반하장 태도를 가진 사람은 손절을 하든 거리를 둡니다 - A
Atom
24.05.23 · 106.♡.50.234
- F
FreeStyle™
→ Atom 작성자
24.05.23 · 118.♡.32.145
공개된 장소에서 일어난 일이라 더욱 임팩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이이루리라
24.05.23 · 118.♡.10.138
삐졌네 삐졌어까지요?
너무 나갔네요 흠 -
Lluq.
24.05.23 · 118.♡.57.151
친하다고 말 함부로 하는 사람과는 가까이 하는 게 아니죠.
시쳇말로 근본 없는 거거든요. 잘 하셨습니다. -
파파란단추
24.05.23 · 125.♡.183.165
친한 관계와말을 함부로 하는건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누구에게든 무례하게 말을 하는건 나와 대등하게 대하는게 아니라 상대방을 무시하는거죠...
잘하셨습니다. - 마
마리에
24.05.23 · 122.♡.188.143
기분나쁘게하고 사과할줄도 모르는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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