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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feo94 (211.♡.162.135)
2024년 5월 24일 AM 09:58 · 수정됨(12:14)
조회 676 공감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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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STMAN
24.05.24 · 218.♡.232.83
같은 작가가 썼다는 나의 아저씨는 전 초반에 포기했는데 나의해방일지는 끝까지 스킵도 없이 너무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 작열하는 태양빛 아래에서 터덜터덜 걷는 모습들... 하나 딱 흠이라면 와이어 액션으로 도랑을 건너는 손석구의 포즈가 너무 기이했던 점 말고는 없었던 것 같네요... -
덜덜미잡힌개
→ WESTMAN
24.05.24 · 223.♡.204.155
저랑 완전히 반대시네요
전작인 나의 아저씨는 인생드라마급이었는데
나의 해방일지는 자존감 바닥 우울증 걸린 캐릭터들 천지에 허세 작렬 대사, 조폭 미화까지 최악의 드라마로 기억하고 있네요 -
류류겐
→ 덜미잡힌개
24.05.24 · 211.♡.74.210
저두요. 누가 나의 아저씨 급이라고 해서 봤더니만...
무슨 얘기를 하려고 하는지는 알겠는데 공감도 잘 안되고 그냥 꾸역 꾸역 엔딩까지 봤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손석구가 왜 멋지다는 건지도 이해가 잘 안되었네요. -
WWESTMAN
→ 덜미잡힌개
24.05.24 · 218.♡.232.83
드라마 분위기가 좀 그렇긴 하죠. 자존감 바닥에 특출날거 없는 일반 소시민의 이야기라 더 와 닿았나봐요.
전 이 드라마 이후로 손석구를 다시 봤어요. DP에서 먼저 봤었을때는 눈에 안 띄었는데 확 뜬걸 보면 다들 비슷하게 느낀것 같네요. -
덜덜미잡힌개
→ WESTMAN
24.05.24 · 223.♡.204.155
저도 소시민 이야기 좋아합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재밌게 잘봤어요
어떤 이는 현실을 비관하며 힘겹게 살기도 하지만
또 어떤 이는 힘을 내서 열심히 살아가며 주변사람까지 챙기기도 하죠
때론 울고 때론 웃고 그러면서 가족 친구 내 주변사람들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그런 스토리가 좋은데
나의 해방일지 나오는 캐릭터들은 전부 다 하루하루가 견디기 힘들다며 푸념만 늘어놓으니 보는 제가 우울증 걸릴 거 같더라구요
나의 아저씨 때문에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서 그런 것도 있고 저랑은 안맞는 드라마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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