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제가 들은 위대한 말!
ㄷ
ㄷㄷㄷ (125.♡.23.70)
2024년 5월 24일 PM 02:08 · 수정됨(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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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때 집 풍비박산나고, 다니던 증권회사에서 짤리고, 양재동 비닐하우스에 숨어 지내던 선배가 있었습니다.
돈 맡긴 투자자들이 죽이네 살리네하고 찾던 시절이라 어찌어찌 알아서 찾아가서 술 한잔 했었죠.
하늘에서 떨어진 빚이 하도 많아서 돈 빌려달란 말도 안하고 그냥 술이나 한잔 사랍니다.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고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 이 말만 기억이 납니다.
"야 임마, 인생 다 살았어?"
갑자기 옛날 일이 생각이 나서 적어본 뻘글입니다. 절대 어제 삼전사서 그런거 아닙니다. ㄷㄷㄷ {emo:onion-002.gif:5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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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벗님
24.05.24 · 106.♡.231.242
크.. 멋진 조언이네요. ^^ {emo:damoang-emo-029.gif:50} -
ㄷㄷㄷㄷ
→ 벗님 작성자
24.05.24 · 125.♡.23.70
그때는 잘 몰랐는데, 칠흙같이 캄캄한 상황인데도 빛을 보는 사람들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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