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때 노예로 끌려간 사람을 다룬 것으로 추정되는 설화
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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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4일 PM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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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네덜란드의 "불쌍한 일본 도깨비" 설화입니다.

내용을 요약하면 일본에서 네덜란드로 온 무역선에 도깨비 한 마리가 딸려 왔습니다.

그 도깨비는 네덜란드 말도 모르고, 작고 힘도 약해서 온갖 고초를 겪습니다.

예를 들어 밥을 먹으러고 집에 들어갔다가 그 집의 아줌마가 빗자루로 두들겨 패서 쫒아내는 등..

이렇게 온갖 고생을 하다가 결국 낙심해서 굶어죽었는데, 그걸 한 기와공이 봅니다.

그래서 그 처참하게 죽은 도깨비를 세긴 기와를 팔며 이렇게 말합니다.

"이건 하느님의 기도로 퇴치한 악마입니다."

그렇게 기와공은 떼돈을 벌었다는 이야기.


도깨비는 당시 일본이 유럽에 팔아넘간 노예들을 뜻하고

그 도깨비가 핍박당한 건 노예의 처지를,

그리고 기와공은 그 노예를 이용하는 유럽인을 풍자했다고 해석됩니다.

당시 일본은 포로로 잡은 일본인, 중국인, 거기에 조선인을

유럽에 내다 파는게 큰 수출품(?)이라 나온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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