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Shooter (211.♡.180.63)
2024년 5월 25일 AM 07:31 · 수정됨(17:44)
이재명 대표님의 장문의 편지에서 가을 전어굽는 냄새가 나서 돌아섰습니다. 가을 우체국에서 보내온 엽서같았고 겨울로 떠나는 시골버스 안에서 고민을 거듭 하다가 이름모를 시골길에 일단 내려 하얀 쑥떡같은 이팝나무 아래서 한참을 멍하니 앉아있습니다.
너무나도 충격이었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들의 태도까지. 그리고 사실 조국혁신당이 사람들도 좋고 추진력까지 환상적이라 홧김에 서방질 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어쩌면 노리고 있었을 지도요. 민주당을 버릴 명분이 없잖아요.
탈당한 사람들을 향한 손가락질에 받은 상처를 생각하면 또다시 분노가 치솟지만 이재명 대표님만 보고 또다시 가열차게 나아가기로 마음먹고 길 건너편 버스정류장으로 뚜벅뚜벅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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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 의사를 철회하실 경우, 수신하신 문자로 △성명 △지역 △생년월일 △핸드폰번호 △‘탈당 철회’ 라고 적어 5월 29일 24:00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민주당 1577-7667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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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핑크연합
24.05.25 · 14.♡.8.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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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폴셔
24.05.25 · 121.♡.117.112
잘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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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른아침에
24.05.25 · 211.♡.203.12
국회의장건은 국개들의 꽃놀이패죠.
당원들 탈당하면 이재명 약해지는거고, 당원들 탈당안하면 그래도 된다고 호구로 볼 수 있고요. -
그그머시라꼬
→ 이른아침에 작성자
24.05.25 · 211.♡.180.63
어떻게 걸러냈는데 반수가 민심을 거르다니 지금도 납득이 안가고 여전히 민주당 자체 지지는 아닙니다. 이재명 대표만 지지하며 민주당이라는 이름은 이제 저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
MMDBK
→ 이른아침에
24.05.25 · 172.♡.95.40
전 잼대표 잼통 만들때까지 호구가 되려고요… -
개개비기
24.05.25 · 125.♡.117.11
구우우우우웃 -
明明天
24.05.25 · 112.♡.155.9
일단 당비만 좀 줄이시죠. 내가 돌아왔지만 니들 지켜본다!!! 해줘야죠. - 특
특급사랑
→ 明天
24.05.25 · 115.♡.74.211
저도 당비 천원으로 줄였어요 ㅠㅠ -
明明天
→ 특급사랑
24.05.25 · 112.♡.155.9
저도 주말 중으로 조정 할려구요. -
OOKKwon
→ 明天
24.05.25 · 39.♡.46.190
저도 천원당비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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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책 읽은 듯합니다.
길 건너 가는 그 발걸음, 한 걸음 한 걸음, 응원합니다!
그 마음 다 알 것 같습니다. 비난하지 않습니다. 버스 타진 않았지만, 멘탈 나가서 버스터미널 대합실에 멍 때리고 앉아있던 참입니다. 글쓴님의 글에 대략 정신이 들어오는 듯합니다. 좋은 글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