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gler (223.♡.27.40)
2024년 5월 25일 AM 08:51 · 수정됨(14:23)
물론 아직까지도 둘리 배는 만져야 겠습니다만…
https://damoang.net/free/693688
사건 터졌을 때 정창욱씨와 비교했던 글을 썼던 당사자로서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진짜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던 대로 이미 결론이 난 사건을 비교 대상으로 쓰기엔 너무 경솔했던 거 같습니다.
유튜브 보니까 좀 더 치밀하게 반론을 준비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던 건데 그걸 제가 반응이 없는 걸로 생각했었군요.
다음에 글을 쓸 때는 이번 사건을 생각하면서 글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전 일단 중립 기어 넣고 기다려보렵니다. 그리고 그것보다 큰 사건도 많으니 (직구 ㅂㄷㅂㄷ…) 그런 거에 더 관심을 가져야 겠습니다.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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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상여행
24.05.25 · 175.♡.6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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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oogler
→ 세상여행 작성자
24.05.25 · 223.♡.27.40
김호중 씨는 사실 예전부터 쎄했어서 아예 글조차 남기지 않았습니다. 다만 강형욱씨는 배신감이 좀 들었던 거 같아요. -
세세상여행
→ Woogler
24.05.25 · 175.♡.69.67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강형욱의 일을 "왜 지금 터뜨리지?"하고 생각해 보면 끓어오르던 감정도 차분해질 겁니다. -
사사자바람연꽃
24.05.25 · 125.♡.79.144
둘리배가 필요한 이유 중에 하나가
1년 전 일도 기억 하기 힘든데, 몇년 전 일은 더욱 힘들죠.
그리고 자료 없이 생각 정리 없이 어설프게 반박하면 오히려 일이 커지구요.
기레기들에게 늘 당했던 터라.
양쪽 이야기 다 들어보기 전까지는 일단 둘리배가 필요하죠. -
간간단생활자
24.05.25 · 49.♡.211.99
미투도 기레기 농간이 많았죠. -
흑흑감ㅈr
24.05.25 · 14.♡.101.92
앙에서 몰랐던 내용을 알게되면 별로 관심을 안가집니다만 댓글들을 읽어보고 대략 사람들의 생각을 알아봅니다
그리고 한참의 시간이 지난 뒤 판단을 하죠
요즘 의도 된 글들이 너무 많은지라 - 호
호키포키
24.05.25 · 121.♡.182.64
처녀가 아이를 낳아도 할 말이 있다죠? 강형욱씨가 며칠 침묵을 지켰다고 해서 그게 곧 잘못을 인정하는 건 아니겠죠.
예전에 채선당 사건이라고 있었어요. 그게 아마 양쪽 당사자 말을 다 들어봐야 할 필요성을 네티즌에게 환기시킨 최초(?)의 사건이지 싶은데요. 물론 그때 이후로도 사람들의 양상은 그다지 달라지지 않았고, 특히 고 이선균씨에 대한 슬픈 일이 일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의 주장만으로 강형욱씨를 향해 너무 심하게 비난하는 사람들이 여럿 보이더군요.
사실 강형욱씨를 비난한 그 직원의 주장에서도 좀 이상하다 싶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배변 봉투 스팸 사건이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특정 목적 전용 제품(좀 더 비싸고 사용하기 편리하게 되어 있죠)을 다른 용도로 쓰는 걸 좀 아까워하거든요. 근데 그걸 사용해야 했을 정도로 뭔가 사정이 있겠구나 싶었고, 사실 말이 배변 봉투지 돌돌 말린 걸 풀면 그냥 비닐 봉투이기 때문에 그다지 기분 나빠할 일도 아니거든요. 즉, 으례 그러하듯 불만을 품고 퇴사한 직원이 악의적으로 남긴 글일 거라 생각했죠.
물론 이렇게 글을 쓰는 저 역시도 이번에 둘리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일에서 조금 침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예전에 잡플래닛에서 보듬 컴퍼니를 검색해봤던 기억 때문이었습니다. 분명 1점대 기업에서 볼 수 있는 흔한 경험담이었고 좀 열악하구나 싶었는데, 이게 갑자기 동시다발적으로 지나치게 확산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JTBC가 큰 역할을 했죠. -
Ssunandmoon
24.05.25 · 180.♡.191.33
요즘은 하도 이상한 케이스가 많아서 반응에 조금 신중할 필요도 있는 세상이지요.
보이는게 다가 아닌지라 때로는 의견을 내는 것 자체가 어려운 경우도 많구요. -
앤앤디웜홀
24.05.25 · 221.♡.60.77
그래서 저는 가만히 있는 편이에요 ㅎㅎ -
Ccinephile
24.05.25 · 173.♡.211.152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형욱은 나쁜 사람이어야 한다는 전제를 미리 깔고 모든 걸 거기에 맞춰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이런 현상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름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인데 뭐라도 던져주길 기다리는 하이에나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이번 일 같이 한참 지난 전의 일을 한쪽에서만 주장하는 건에서는 양쪽 얘기 다 확인될 때까지 침묵하는 게 피해자를 최소화하는 방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