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andot (121.♡.168.47)
2024년 5월 25일 AM 09:29 · 수정됨(12:47)
단골(?) 꽈배기집이 있는데요,
1~2주에 한 번 정도 들러서 꽈배기 3천원~1만원 사이로 구입하곤 해요.
며칠 전 오후에 들렀는데요, 사장님께서 갑자기 말을 거시더라고요.
‘저기… 실례가 안 되면 직업이 뭔지 물어봐도 될까요?’
(참고로 나이가 약간 있으신 여사장님이십니다)
응??? 갑자기 내 직업은 왜???
하고 생각하면서, 대답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다가
‘그냥 작은 회사에서 월급 받고 있습니다~’ 했거든요
그랬더니, 사장님께서
‘아, 다른 이유는 없고, 평소에 너무 교양있게 말씀하셔서 무슨 일 하는 사람일까 너무 궁금해서, 그래서 물어본거예요’ 라고 하시더라고요?!
‘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하고 말았는데요,
속으로는,
‘네?????? 교양이요????? 교오오야아앙???‘
(+ 평소에 사장님과 잡담1도 없는 찐infp 1인)
//
평생 단골 하겠습니다, 사장님 ㄷㄷㄷ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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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PQR
24.05.25 · 175.♡.4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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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urandot
→ SPQR 작성자
24.05.25 · 121.♡.168.47
칭찬은 infp 도 춤추게 합니다?! ㅎㅎ
심지어 지지난번에는 꽈배기 하나 남았다고 아무 말도 없이 그냥 주신;;
(이미 평생 단골 등록) -
순순후추
24.05.25 · 121.♡.177.89
교양이 있으신 분이니 고양이를 키웁시당 -
쟈쟈나저씨
→ 순후추
24.05.25 · 221.♡.152.50
맞습니다! 이거슨 운명입니다. -
TTurandot
→ 순후추 작성자
24.05.25 · 121.♡.168.47
ㄷㄷㄷ -
삼삼진에바
24.05.25 · 116.♡.97.106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5/comment_1948868970_D9QlMdLV_1981ea22a2955fd28989aa5655aefc8c1c9d7504.jpeg] -
Mmetalkid
24.05.25 · 14.♡.220.228
메모 : 교양 있으신 분 -
세세상여행
24.05.25 · 175.♡.69.67
혹시 암웨X... 아닙니다... -
Nnewko
24.05.25 · 101.♡.133.213
말하는 모습에서 품격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지식적으로 있어 보이는게 아니라 어투에서 교양을 느낄 때...그 사람 참 좋아 보이더군요. -
벽벽파
24.05.25 · 124.♡.91.20
꽈배기사장님도 교양있으신분인듯
두분 잘 어울려서 서로 알아보신게 아닐까요?
오래 좋은 관계되시길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보통 이제는 못가겠어요 꽈배기 맛있었는데..ㅠ.ㅠ’
이런 결론 아닌가요 {emo:damoang-emo-016.gif: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