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선거관련하여 지역구 의원에게 문자 보냈습니다.
파이프스코티

Lv.1 파이프스코티 (125.♡.230.230)

2024년 5월 25일 AM 09:39 · 수정됨(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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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회의장 선거 관련하여, 저희 지역구 의원이 우원식 의원에게 투표 했더군요.

'라면먹고갈래'님의 게시글을 보고 알게되었습니다.



"이용우 의원의 수박질에 김의원님의 경선은 물론 본선에도 지지를 했습니다.

하지만, 민의를 모르시는 것인지요? 왜 이번 투표에서 이런우를 범하셨는지요? 친목도모를 하라고 뽑아드린게 아닙니다. 

제대로 싸우라고 뽑아드린겁니다.

지켜보겠습니다. 

아..그리고 의원님의 입장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답장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보낸 문자구요.




아래가 답변 입니다. 

답변의 뉘앙스가…고민하겠다. 숙제숙제다.

잘못은없다. 전 이렇게 읽히는데요..

제가 잘못 해석한걸까요?



"최근 채상병 농성장에서, 워크숍에서, 초선당선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봉화마을에서 등 모든 공간에서 대표님과 함께 했습니다. 당원이 주인인 정당, 당원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정당, 직접민주주의 확대에 대한 대표님의 생각은 저의 생각이기도 합니다. 직접민주주의의 확대는 역사의 길입니다. 그 과정이 10%이든, 20%이든, 양문석 당선자의 말처럼 50%이든, 아니면 전체 당원들의 의사를 반영하는 100%이든 저는 당이 당원들과의 소통과정에서 대의제와 직접민주제의 차이를 풀어야 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표님의 말씀처럼 이 싹을 잘 키워야 한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당원주권의 길, 대중정당의 길에 모범적으로 앞장서야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국회의장 선거와 관련하여 대표님께서도 언급했듯이 누가 개혁적이지 않느냐의 문제도 아닙니다. 윤석열 정권을 끝장내야 하는 당면의 상황에서 민주당이 정한 인사투표에 대한 비공개 비밀의 원칙을 제가 깰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채양명주의 불법과정을 낱낱이 밝히면서 싸워야 하는 전선에 혹여 문제가 생기지 않을 지 걱정인 것입니다. 차후 당원주권의 확대에 대해서는 제도적으로 우리가 풀어내고 꼭 그렇게 갈 것이라고 저는 민주당과 대표님을 믿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번 연찬회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모자란 부분은 열심히 채우도록 하겠습니다. 관심과 애정으로 말씀해 주시는 모든 것들 고민하고 성찰하겠습니다."

댓글 (10)

  • 세상여행

    세상여행 Lv.1

    24.05.25 · 175.♡.69.67

    사는 곳은 저주를 받았는지 김진표에 이어서 염태영입니다...
  • 파이프스코티

    파이프스코티 Lv.1 → 세상여행 작성자

    24.05.25 · 125.♡.230.230

    저도 만만치 않은거 같습니다...
  • gksrjfdma

    gksrjfdma Lv.1

    24.05.25 · 58.♡.220.53

    이재명 대표를 파는게 암행어사 마패쯤으로 여기는 군요
    그래도 답장이라도 구구절절 오긴 하니 다행이군요
    소신도 없이 입꾹 닫이 대부분일서요
  • 파이프스코티

    파이프스코티 Lv.1 → gksrjfdma 작성자

    24.05.25 · 125.♡.230.230

    그러게요. 공보물에도 같이 찍은 사진 올리고, 같이 정권타도를 위해 싸우겠다!! 라고 하고선...ㅠㅠ
  • Dendrobium

    Dendrobium Lv.1 → gksrjfdma

    24.05.25 · 211.♡.202.85

    지금 문제의 본질이 이재명 대표 편이냐 여부가 아닌데 여전히 상황파악을 못하네요.
  • 불량총각 Lv.1

    24.05.25 · 203.♡.47.186

    '제가 당원들의 뜻에 반하는 투표로 실망을 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차후 의정 활동을 함에 있어 민심과 당원들의 뜻을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걸 하는게 그렇게 힘든 것일까요? 혀가 기네요.
    반성하지 않았고, 내가 알아서 잘할게. 로 보입니다.
  • 파이프스코티

    파이프스코티 Lv.1 → 불량총각 작성자

    24.05.25 · 125.♡.230.230

    제말이요....ㅠㅠ
    아흑...이전에도 수박이어서 이번에 바꿨는데..
  • 아달린

    아달린 Lv.1

    24.05.25 · 118.♡.132.139

    그냥 시원하게 당원들의 뜻을 헤아리지 못해 죄송하다. 내가 앞으로 물심양면으로 열심히 일하겠다. 이번에 범한 실수를 후회하고 반성하며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행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노여움을 거두시고 앞으로도 이렇게 지켜봐주시고 채찍질 해달라. 이런식으로 쓰면 심장마비 걸리는 병이라도 있는걸까요.
    어차피 물리지도 못하는거 시원해게 인정하고 사과하고 재발방지 하고 앞으로 지켜봐달라 쓰면 마뜩잖지만 그래도 다시한번 기회를 주고 지켜볼텐데
  • 파이프스코티

    파이프스코티 Lv.1 → 아달린 작성자

    24.05.25 · 125.♡.230.230

    정말이지 답답합니다.
    답장온 문자를 몇번이고 봐도 혀만기네~라는 생각만 들어요.
  • 민주지산M Lv.1

    24.05.25 · 39.♡.71.208

    말이 지저분하게 길고. . 변명이 많으면. . . 속이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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