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테리언 (14.♡.89.216)
2024년 5월 25일 PM 05:50 · 수정됨(21:08)
KF-21 논란의 기저에 자리 잡은 것이 바로 이것이지만,
미군산체는 이미 가격과 비용에서 미국 경제에게도 부담인 수준까지 나아간 산업이고 비즈니스인지라
잠재 또는 현재의 전장에 무기를 배치하는 것은 철저히 이 산업의 가동과 비즈니스로서의 수익성과 안정성의 유지에 지배되게 됩니다.
전쟁이 비즈니스의 원천이기 때문에, 재래식 군사력을 억지력으로 사용하는 것은 우선 목표가 될 수가 없습니다.
가령 인도와 중국 접경 고지대의 충돌도 한국 자주포로써 손쉽게 잦아들고 말았습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중국의 준동도 감당 가능한 가격의 정확한 고성능 한국산 무기들로 인해 빠른 속도로
제어되고 있습니다.
전쟁이 없어진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보아 매우 당혹스러운 사태 전개입니다.
핵억지는 공포의 균형 기반이라 불가피하게 수용되었지만
재래전에서도 억지가 작용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장사가 사라진다는 의미입니다.
미군산체는 철저히 시장 기반이라, 수요와 수익성 부재 시 탄약제조공장도 팔아버리고 빠집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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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sserit
24.05.25 · 219.♡.191.66
상대방이 나에게 정확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한 번 들기 시작하면 쉽게 도발을 하기 어렵죠. - 볼
볼테리언
→ Gesserit 작성자
24.05.25 · 14.♡.89.216
그 정확성 관련해서, 두테르테에게는 백문이 불여일견일 뿐이었죠. 비전문가이니... 그런데 필리핀 공군 조종사 등 군 인원은 이미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
PPicards
24.05.25 · 218.♡.6.125
우리나라가 그야말로 무기로 만드는 강제평화를 팔고 있는거군요.
나름 자랑스럽습니다. 얼마나 수준이 높으면... - 볼
볼테리언
→ Picards 작성자
24.05.25 · 14.♡.89.216
시나브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동서 유럽국도 어느 정도 군비를 완비하고 나면 적절한 균형을 통해 평화를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전의 군사 경제학 상 불가능한 개념이었기에 당황하고 공포가 지배했는데, 매우 빠른 속도로 전단 방위선이 수립되니 생각이 달라지죠. 서유럽국은 장사 측면에서 위상이 깎일까 봐 자체 생산력 회복을 목적으로 요란법석을 떠는 것뿐입니다. - 다
다시머리에꽃을
24.05.25 · 106.♡.68.227
미국 방산업체도 자기들 무기들이 가성비가 떨어진다는걸 알긴 할테지만
자기들 무기의 가성비를 높이는 방법으로 문제을 해결하려 하는게 아니라..
가성비 떨어지는 자신들의 무기도 팔 수 있는 환경이 필요로 하겠죠
전쟁이 발생하길 바랄겁니다. 지난 걸프전처럼요 -
Kkeaton
24.05.25 · 211.♡.209.105
문장 구성이나 단어가 마치 번역체나 외국인이 쓴 글처럼 읽기 어렵네요. 특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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