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눈 (58.♡.222.101)
2024년 5월 25일 PM 10:27 · 수정됨(05. 26. 11:17)

미리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크롬 앤 블랙 버전을 다시 복습하고 오늘 퓨리오사를 보러 갔었습니다..
사실 퓨리 로드는 거의 완벽한 영화라고 생각하기에, 아무리 조지 밀러 감독이래도 이런 영화를 또 만들 수 있을거란 기대는 하지 않고 보았어요..
영화는, 전편의 그림자를 지우고 보면 충분히 잘 만든 영화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분노의 도로와의 비교를 피할 수 없기에 실망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이제부터 약스포 감상입니다…
- 퓨리오사의 어머니 카리스마가 쩔어줬어요. 저격수의 DNA도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것 같은..
- 아역이 생각보다 길게 나옵니다. 한시간 정도는 아역 배우 분량.. 예뻐요 ㅎ

- 박진주 닮은 이 배우가 과연 퓨리오사 역할에 어울릴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매우 잘 소화했습니다.
특히 얼굴을 가리고 눈만 나오는 장면들은 아주 인상적이에요..
하지만 후반부 크리스 햄스워드와 대면하는 장면에선 아무래도 왜소한 것이 아쉽더군요.
- 토르는, 이 배우가 나온다는 얘기를 안듣고 갔다면 못알아 봤을 것 같습니다. 배역을 아주 잘 소화했어요..

- 전편은 두시간 러닝타임이 숨쉴 틈 없이 몰아치는 영화였는데, 이 영화는 그에 비하면 좀 느슨한 부분도 있습니다. OST도 좀 아쉽고.. 하지만 전편이 워낙 압도적이어서 그렇지 이 영화도 훌륭했어요.
이제 강스포…
설정구멍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임모탄이 어린 퓨리오사를 보고 첫눈에 반해서(?) 잘 키워 아내로 삼으려 했는데, 애가 바로 누추한 차림으로 일꾼들 틈에 숨어도 찾지도 않더군요.. 그건 좀 이상했어요 ㅋ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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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폴셔
24.05.25 · 121.♡.11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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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열린눈
→ 폴셔 작성자
24.05.25 · 223.♡.21.101
아니 왜 안찾지? 왜 못알아보지?? 계속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 -
안안녕클리앙
24.05.25 · 106.♡.0.71
박진주님 닮았단 이야기 들으니 이미지가 확 바뀌네요 ㅎㅎ -
열열린눈
→ 안녕클리앙 작성자
24.05.25 · 223.♡.21.101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5/comment_3745387877_CL8ioh0n_cda4569118667e53e02b2ce43d4a5aacd1ca222d.jpg]
진짜 느낌 있지 않나요? ㅋ -
트트라팔가야
24.05.25 · 58.♡.217.6
노래도 잘할 것 같군요. -
까까망꼬망
24.05.25 · 211.♡.160.162
설정 구멍이라기 보단 가발이 나뭇가지 걸려서 시간 지나는 모습이 꽤 오래 비춰지죠.
아마도 죽은걸로 알고 넘어간게 아닐까 합니다...물론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이 좀 없긴한데..
뭐랄까 약간 짤린게 아닌가 싶어요. 감독판 버전 나오면 추가되지 않을까 합니다 -
VVagabonds
24.05.25 · 1.♡.15.50
40일간 싸웠다는 전투도 생략된 게 좀 아쉬웠습니다. 전작을 모르고 봤다면 오히려 더 괜찮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명작을 안 보는 게 쉽지 않죠 ㅎㅎ; -
열열린눈
→ Vagabonds 작성자
24.05.26 · 223.♡.21.101
임모탄과 디멘투스 세력의 싸움이 40일간 싸운거군요.. 그게 너무 생략되어서 아쉽긴 했습니다 ㅎ -
Cchamp3
24.05.25 · 118.♡.176.225
중간중간 히스토리맨 얘기가 그럴싸해서 잘 넘어갔다고 봅니다.
다만 아쉬운건 마지막 나무에 묻혀있는 사람 설정은 너무 무리했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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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4시간 짜리 감독판이 따로 나와야 설명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