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달콤한 인도 약과의 추억이여...
코
코미 (180.♡.243.17)
2024년 5월 25일 PM 10:55 · 수정됨(05. 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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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굴랍자문은 라스굴라 튀긴 후 설탕시럽에 푹 담군 인도의 간식입니다.
라스굴라는 코티지 치즈같은데 마치 스펀지같이 푸석한 느낌이 나며 거기에 설탕을 친 치즈입니다.
즉 달달한 치즈를 튀겨서 또 시럽을 담궈낸 건데, 신기하게도 튀기고 시럽을 먹였다는 점에서 약과와 매우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물론 밀가루의 맛이 있는 약과와 유제품 맛이 있는 굴랍자문은 뒷맛이 좀 다르긴 한데 전체적인 느낌은 비슷합니다.
저걸 인도인들은 하나도 아니고 3개 정도는 가볍게 밥 먹은 후 입가심으로 먹고, 티타임이나 출출할 때는 5개에서 10개고 먹습니다.
한국인들은 먹으면 분명 3개는 커녕 1개 반만 먹어도 너무 달다고 씁쓸한 차나 커피를 찾을 겁니다.
제가 저걸 5개를 그냥 먹는 걸 보는 식당 주인은 너 혹시 인도인 아니냐고 묻더군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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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ache
24.05.25 · 218.♡.103.95
아십니까. 인도는 담배도 달아요. 그 단게 달콤한게 아니라 무슨 약친것처럼 기분나쁘게 오묘하고 맛없게 달죠. -
코코미
→ lache 작성자
24.05.25 · 180.♡.243.17
음, 그 빤이던가 그 씹는 담배 봤는데 거기도 설탕조각을 넣는 거 봤습니다. -
쪽쪽과잇
24.05.26 · 116.♡.205.69
가끔 집에서 만들어 먹습니다. 장미수는 소용량을 구하기 힘들어 부득이하게 빼지만요. -
쪽쪽과잇
→ 쪽과잇
24.05.26 · 116.♡.205.69
우유를 졸여서 조청과 연유 사이의 질감이 나면 기와 약간의 밀가루를 섞어 빚고 약간 낮은 온도에 튀깁니다.(간편하게 전지분유에 우유와 버터, 박력분 섞어도 됩니다.) 카다멈과 장미수와 레몬, 제프론 등이 섞인 시럽에 튀긴 걸 푹 담궈주면 되고요. -
매매일한가한
24.05.26 · 116.♡.241.254
회사옆 인도식당에서 보통 밥먹으면 식판 같은데 후식으로 하나씩 나오는데 저도 반개정도만 잘라먹네요.. 달긴 너무 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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