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퓨리오사 감상후기와 티켓 한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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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2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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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극장애서 꼭 봐야겠다고 벼르던 퓨리오사를 보러 갔습니다.
영화는 재미도 있고 감독의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전편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작품임애는 틀림이 없었습니다. 다만 이미 전편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경험해서인지, 이번 편에서는 감흥이 좀 덜했습니다. 그래도 어느 순간 몰입해서 숨을 참으며 볼만한 장면들도 있었다는 것을 보면 충분히 잘 만든 영화라 생각합니다.
중간에 후속편 분노의 도로에 등장할 맥스도 살짝 보여주고, 마지막 쿠키아닌 쿠키는 전편의 장면들로 프리퀼인 이 작품이 끝나고 어떻게 이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어서 다시 분노의 도로를 보고싶게 민들어 줍니다.
끝으로 당부 드립니다. 영화는 영화일 뿐입니다. 절대 영화보고 흥분한 상태로 운전하지 마시길…
평소랑 같은 길을 영화 보고 운전하고 돌아오는 길에, ‘왜 이리 오늘 차가 잘 나가지?‘싶다가 저도 모르게 오옷!! 부와앙 했는데, 과속을 해버려서 아차 싶었는데 이미 카메라를 지났고 제한 속도(50)보다 10키로를 오버한 것 같더군요. 영화보고 영화티켓 보다 몇배 더 비싼 티켓 하나 끊었습니다. ㅠㅠ
다들 흥분하지 마시고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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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꼬망1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