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선행학습이 금지돼 있다 - 기사 내용

Lv.1 김말자 (14.♡.11.123)

2024년 5월 26일 PM 05:35 · 수정됨(05. 27. 00:49)

조회 3,783 공감 0


- "독일은 선행학습이 금지돼 있다. 느린 아이에게도 학교는 다그치지 않고 협업을 중시하며 서로 이끌 수 있도록 돕는다"는 내용이 눈에 띄었습니다. 

"독일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 때 1~10까지의 숫자를, 2학년 후반에 가서야 책을 더듬더듬 읽는 수준으로 가르칩니다. 한국에서는 (아이들이) 선행학습을 했기에 조바심이 났죠. 더군다나 아이들은 한국인 이민자라 독일어가 미숙해 차별받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독일에는) 그럴싸한 학원이란 게 없어 집에서 숫자를 먼저 알려줬지만, 이를 대번에 알아본 선생님이 선행학습을 하지 말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어요. '학교는 아이들이 천천히 놀이하면서 재밌게 배우는 곳입니다'라면서요. 조급함을 내려두니,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토론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조성하는 독일식 교육을 비로소 받아들일 수 있게 됐죠."



"우선 독일 부모는 자녀 성적에 대한 욕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지 않습니다. 

열의가 높은 부모는 자녀와 공부하기도 합니다. 가령 라틴어 특화 학교에 다니고 있다면, 프레젠테이션과 같은 과제를 함께 준비해요. 도와주지 말라고 당부하는 선생님이 있을 정도입니다.

물론 학술적으로 공부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박사 학위를 취득한 사람은 대문 앞에 '독터'라는 명판을 달기도 하죠. 학력을 존중하고, 공부한 사람을 우대합니다. 그럼에도 과열되지 않는 이유는 공부가 아니더라도 직업 교육을 받는 등 '비상구'가 많기 때문이에요. 일하다 대학에 가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https://v.daum.net/v/20240526145101181


자녀를 서울대에 보내고 싶다

그래서 학군이 좋은 곳에 가고 싶다

그래서 학군이 좋은 곳은 집값이 비싸다

그래도 손가락을 빨더래도 좋은 학군으로 가고 싶다


한국은 사교육 금지하면 부모들이 정권붕괴 시킬겁니다

까놓고 말해서 지금 대한민국 부조리의 반은 자식들 서울대 보내고 싶은 부모들이 만들고 있다고 봅니다.



댓글 (31)

  • 달과바람

    달과바람 Lv.1

    24.05.26 · 211.♡.8.179

    입시 제도와 대학 서열화에 그 부모들의 욕망을 타고 사교육까지 융합된 복합체죠.
    비뚤어지고 모자란 간판만 엘리트인 자들이 만들어지고 있구요.
  • 이자하

    이자하 Lv.1

    24.05.26 · 211.♡.19.73

    초등학교 1학년부터 한글 교육하는데 그 전에 한글 배워오는 애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1학년 수학교육에서 한글을 읽지 못하면 수업 진도도 못나간다고 합니다.

    중고등학교에서도 이미 미리 선행해왔다고 생각하고 진도를 나간다고 합니다.
    이미 배운애들은 지루해하고 그런 애들이 많으니까 교사들이 저렇게 할 수 밖에 없겠죠
    선행교육이 우리나라 교육 다망쳤습니다.

    학원 상담, 원장들의 협박 "어머니 왜 이제야 오셨어요. 이미 늦었어요. 따라가려면 미친듯이 해야해요"
    무슨 황소인지 뭔지 그 학원에 들어가려고 어딘가의 어린아이들이 또다른 선행을 수 없이 많이 합니다.
    진짜 미쳤습니다.

    그렇게 배워놓고 고등학교 3학년가서 미적분을 못풀어서 서울대를 못갑니다.
    그런 애들이 태반입니다.
    대학에서 공부하기 위한 능력 == 수학능력을 보기위해서 결국 미적분을 하냐 못하냐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자연 현상들이 미분과 적분으로 표현되기 때문이죠
    그것을 알면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이 기본적으로 갖춰진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미친듯이 선행했지만 결국 또 못해서 대학에서 또 공업수학을 과외를 받는다고 합니다.
    미쳤습니다.
  • L

    loveMom Lv.1 → 이자하

    24.05.26 · 211.♡.203.175

    대학가서도 과목 과외를 받는다구요?
    모자른 부분 스스로 공부하는게 아니구요?{emo:onion-001.gif:50}
  • 조알

    조알 Lv.1 → loveMom

    24.05.26 · 73.♡.240.17

    저 학부생때 프로그래밍 과외 많이 해줬습니다 ㅎㅎㅎ
    기계과 출신인데 저는 컴덕이었고 프로그래밍은 초딩때부터 했었고요
    기계과엔 간혹 프로그래밍 하기 싫어서 프로그래밍과 상관없을 것 같은 기계과 왔다가
    여기서도 프로그래밍을 해야한단 사실에 충격을 겪는 사람들이 있었죠..
    게다가 교수님들마다 과목마다 쓰는 언어가 달라서 C, MATLAB, FORTRAN 등등
    다양한 언어로 꽤 짭짤하게 과외학원 돌렸습니다 ㅎㅎㅎ
    첨엔 친구들 대상으로 무료로 해주다가 소문이 나서 과외학원이 되었죠 ㅎㅎ

    그리고 저도 공업수학 F 받은 친구를 위해 두번째 수강때는 통과할 수 있게 과외 해준적 있는데
    뭐 이건 돈받고 정기적으로 해준건 아니고 그냥 옆에 붙어서 한학기동안 도움만 좀 제공해 준거라
    과외라 하기엔 좀 애매하긴 하네요
  • L

    loveMom Lv.1 → 조알

    24.05.26 · 211.♡.202.91

    그래도 보통 동기들이랑 스터디하지 대딩이 과외받는다니 충격입니다.
    이러다 입사 후 자기가 하기 어려운 일 주어지면 그 역시도 과외받나요?
  • 조알

    조알 Lv.1 → loveMom

    24.05.26 · 73.♡.240.17

    요즘은 Coursera 같은 플랫폼에서 이런저런 스킬들 강의 들어가며 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형태만 과외랑 살짝 다를 뿐 비슷한거 같습니다
  • WindBlade

    WindBlade Lv.1

    24.05.26 · 176.♡.160.223

    사교육은 100% 국가경제를 좀먹는 시스템이라 봅니다. 사교육을 통해서 나가는 돈이 국가의 생산성에 도움이 되는게 하나도 없지요.
  • S

    sltx Lv.1 → WindBlade

    24.05.26 · 112.♡.237.91

    사교육을 해서 인적자원의 수준이 높아지면 도움이 되겠죠.
    그런데 경쟁에 이기기만 할 뿐이라면 도움이 안되겠죠.
  • WindBlade

    WindBlade Lv.1 → sltx

    24.05.26 · 176.♡.160.223

    사교육을 하면 그 돈은 모두 학부모에게서 나옵니다. 결국 일반 가정의 가처분 소득을 줄이는 상황이라 내수경제 갉아먹습니다. 그리고 사교육을 통하여 얻는 이득은 모두 사교육 업자들에게만 돌아갑니다. 그게 국가경제의 생산성이나 내수경제에 활성화 되는게 얼마나 될까요? 사교육을 통하여 아이들이 얻는건 괜찮은 시험결과일 뿐이죠. 전 사교육이 명백하게 득보다 실이 많은 산업이라 봅니다.
  • S

    sltx Lv.1 → WindBlade

    24.05.26 · 112.♡.237.91

    사교육 산업도 내수 경제의 일부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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