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슘봉이가 밥, 간식을 먹는 방법.jpgif
노래쟁이s

Lv.1 노래쟁이s (183.♡.85.197)

2024년 5월 27일 AM 12:06 · 수정됨(06. 0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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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잘 보내셨나요?


어제 서울에 다녀간 비는,

오늘 대구를 거쳐가는 중입니다.


집사는 이사 견적을 마무리 하였고, (넘 비쌉니다 ㅠㅠ)

이제 이사를 위한 기타 작업들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오늘은 슘봉이에게 밥과 간식을 주는 방법에 대해 한 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읍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아, 그전에 일단 슘여사님 사진을 보고 가시겠읍니다.




슈미가 좋아했던 무스탕?을 목에 둘러줘봅니다.










슘여사 : 집사, 점점 여름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 뭐하는거냐옹? 덥댜옹..!!










결국 슘여사는 무스탕 목도리를 피해 자리를 옮깁니다. 😂😂😂








ㅎㅎㅎㅎ 무스탕을 피해 화장실 앞 패드로 자리를 옮긴 슈미






자, 그럼 이제 간식을 차려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니다.








먼저 습식 캔을 준비합니다.





근데 이 습식 캔을 따서, 그대로 주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두가지인데,

1. 슈미가 음식을 먹을 때 이빨로 집어서 먹기보다는 혀로 말아올려서 먹는 습관이 있고,

2. 슈미의 혀가 너무 부드러워서 습식 음식이 잘 빨아올라오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습식 사료를 갈아서 줍니다.


비유를 하자면 우리가 쌀밥을 혀로 핥아서 먹으려면 먹기 어렵지만,

쌀밥에 물을 약간 타서 죽보다 곱게 갈아버리면 혀로 핥았을 때 잘 딸려올라오는… 고런 고런 개념입니다.






습식사료를 가는 도구.

바로 커피원두 그라인더입니다.


날의 생김새와 위치 등을 고려했을 때,

사람용 믹서기보다,

커피 그라인더가 훨씬 좋습니다.


(물론 그라인더는, 커피를 간 적이 없는 새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그라인더 날이 제일 아래쪽에 위치해있기에,

음식이 갈리면서 잘 섞이기 매우 용이합니다.







습식 사료를 넣고, 뚜껑을 닫고, PUSH 버튼을 눌러서 습식사료를 갈아줍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버튼을 누른채로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짧게 주기를 주어 여러번 연타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해하시기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김장을 하기 위해 마늘을 갈 때, 믹서기를 한번에 꾹 누르기 보다, 여러번 짧게 누르면 마늘이 비교적 균일하게 잘 갈리는….

고런 것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알아들으셨다면 어느 정도 요령이 있는 분으로..!! 린정해드립니다.)







그렇게 비교적 균일하게 갈린 사료



이제 슈미에게 적당량을 덜어줍니다.






슘챱슘챱…



슈미가 잘 핥아먹읍니다.


그렇게 슈미가 열심히 먹고 조금 남으면,






약간의 물을 타서 십전대봉탕이 아닌,

백전대봉탕을 대봉이에게 줍니다. ㅋㅋㅋㅋㅋㅋ


(슈미가 먹다 남긴거긴 하지만, 음식의 퀄리티와 집사의 노력 등을 따졌을 때 일전대봉탕이 아닌 백전대봉탕이 맞읍니다. ㅋㅋㅋ 😁)






물론 슈미가 그렇게 갈아준 모든 캔을 잘 먹는게 아닙니다.

열심히 갈아줘도 냄새만 맡고 가버리는 캔은, 즉시 대봉이에게… 포워딩 됩니다. ㅋㅋㅋ



여기까지는 습식캔을 갈아주는 방법이었고,








건식사료의 경우,


슈미는 요즘 사료를 그렇게 잘 먹고 있지는 않기에, 여러가지 사료들을 샘플로 구입해서 종류별로 소량씩 나누어줍니다.






매일 사료를 챙겨줄 때,

비교적 잘 먹는 사료 = 20g 세팅

비교적 잘 먹지않는 사료 = 10g 세팅

으로 챙겨줍니다.



요렇게 영점을 잡아서 각각의 사료를 모두 세팅해주면서,

전 타임에 먹은 총량을 체크를 합니다.








이 사료는 10g으로 세팅!



그렇게 먹어온 슈미의 양 체크





슈미는 그렇게 먹는 양을 관리해주고,





대봉이의 경우에는,


자동 급식 기계가 대신합니다.





왜? 대봉이는 잘 먹으니까 ^.^







정해진 스케쥴마다 나오는 대봉이의 밥.




나오는대로 잘 먹어주는 대봉이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모두 주말 잘 보내셨냐옹? 😍 오늘 밤 푹 주무시고, 한 주간 좋은 일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댜옹 😍😍





슘봉 나잇 ♡

댓글 (13)

  • kita

    kita Lv.1

    24.05.27 · 119.♡.237.81

    1/100로 희석해서 백전대봉탕 아닙니까?

    쫄봉일병 출동!!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kita 작성자

    24.05.27 · 183.♡.85.19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5/comment_3077199301_qFuYpEJz_261b080862a09a713d0024ad032574b10ddf1960.gif]
    대봉이 : 일병 쫄! 봉! 뭐라 하기에는 챙겨줄 닝겐이 집사밖에 없음냥..!! 🐯😹😹😹
  • 시커먼사각

    시커먼사각 Lv.1

    24.05.27 · 49.♡.218.16

    집사 지극정성이 대단하다옹.. 집사를 봐서라도 슈미하고 대봉이 모두 건강해야 한다냥..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시커먼사각 작성자

    24.05.27 · 183.♡.85.19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5/comment_3077199301_QKM4aSUC_1d41be6a8b372e88fa0654a45f0d638c4f430940.gif]
    이 와중에도 입맛 가리는 슈미가 참 대단합니다. 😭😭😭😭😭😭
  • 봉짱911 Lv.1

    24.05.27 · 182.♡.224.103

    슘봉나이트 잘보고있습니다.
    초보집사는 오늘도 잘 보고배우네요~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봉짱911 작성자

    24.05.27 · 223.♡.194.33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5/comment_3743924769_Ctwjq0Kh_f070d41fd67b78798e42fec9a22860e196d8da44.jpg]
    대봉이 : 봉짱911 삼쵼-!! 첨 뵙겠땨옹, 반갑땨옹..🐯❤️ 그나저나 우리 집사도 나 대하는거 보면 초보중에 초초보 같댜옹 🐯🐯🐯
  • 호호바 Lv.1

    24.05.27 · 39.♡.75.92

    우리 집사도 좀 본 받으라고 댓글 남긴댜옹. 우리 집사는 목을 쫄라야 일어나서 밥차려준다옹. 아침마다 깨우기 힘들댜옹😹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호호바 작성자

    24.05.27 · 223.♡.194.33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5/comment_3743924769_uCKTIlPx_17261b7ee726750539aa22b5a346543cf168a1b4.jpg]
    대봉이 : 호호바 이모-! 왠지 목조르는 건 나와 비슷한 토리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본댜옹-!! 😅😅😅
  • 호호바 Lv.1 → 노래쟁이s

    24.05.28 · 39.♡.75.92

    목을 쫄르는 건 코미뉴나이고 나 토리는 동네가 떠나가라 울어재낀댜옹😼
  • 그저 Lv.1

    24.05.27 · 112.♡.175.168

    유구무언

    내새끼 둘만으로 냉장고가 터져나가는 저
    그냥 내생애 냥이는 슈미봉이 보는걸로 만족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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