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qTrapZ (118.♡.14.95)
2024년 5월 27일 AM 07:12 · 수정됨(10:49)
김포공항역에서
06:53에 공항철도를 탔습니다.
5-4로 타고 서 있는데,
지금 날씨에 어울리지 않는 복장(늦가을 초겨울에 가까운…)모습의 두 모녀(30대, 50대로 추정)
적지않은 짐과 함께 … 노약자석(세석짜리)에
널부러지더군요. 둘이서 세자리 차지…
다행히 노약자분들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문제는…
어머니로 보이는 분은 짐을 베개삼아 꿈나라로…
딸로 보이는 처자가 지금까지 (07:04) 폰을 스피커로 틀고
심지어 자고 있네요. 와…
남자분이면 보통, 맞불로… 그 앞에서 베토벤을 스피커로 틀어버리는데…
여자분이라… 엮이고 싶지 않아 노캔으로 버텼네요.
이걸 참아내는 시민분들도 대단하지만… 한편으론…
역시 엮이고 싶지 않은 것이겠죠.
전 홍대입구에서 내렸습니다.
남은 분들의 고통이 덜 하기를 바래봅니다.
댓글 (10)
- 댓
댓글쓸려고가입함
24.05.27 · 1.♡.1.49
요즘 여성 노숙인들이 많이 늘고 있답니다. 민폐긴 하지만 저들만의 사정이 있는거겠죠. 오늘 저들을 참아낸 앙님과 시만들에게 좋은일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
KKalqTrapZ
→ 댓글쓸려고가입함 작성자
24.05.27 · 118.♡.14.95
아 노숙인… 여행에 지친 모습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래도 옷차림이 너무 깔끔했… (복장으로… 남반구 갔다왔나하고 추정했습니다.) 앙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
별별입니다
24.05.27 · 106.♡.11.19
저도 노숙자 아닐까생각드네요.
돈좀더주면 서울역까지가는 직통열차타거나
리무진버스타면 아주 편하게 이동가능한데.
남반구여행다녀오시는분인데 지하철에서 저렇게 피곤하게 이동하진 않을것같습니다.
직통열차 9000원 리무진버스 17000원인데
일반열차 4300원 정상적인 분들이라면 4천원 돈에 저렇게 고생하지는 않을듯하네요. -
KKalqTrapZ
→ 별입니다 작성자
24.05.27 · 118.♡.14.35
탑승자체를… 김공역에서 했기에 좀 혼란스러웠죠. 제 추정대로라면 인공부터 왔어야 하는데… 그리고, 노숙인이라 생각하기엔 젊은 분은 가죽(으로 보이는) 부츠까지 신고 있었거든요. 에어팟프로는 정말 잘 샀구나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ㅎ -
배배불뚝이아저씨
24.05.27 · 222.♡.55.158
사회적으로 몰상식한 사람들이 줄어들질 않고 오히려 늘어나는 기분입니다..ㄷㄷㄷㄷㄷㄷㄷ -
KKalqTrapZ
→ 배불뚝이아저씨 작성자
24.05.27 · 118.♡.14.35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입장에서 말씀대로 더 늘어난다는 기분… 에 공감합니다 ㅠㅠ - 김
김상디
24.05.27 · 1.♡.99.179
민폐인들이 엄청 늘어났고 또 계속늘어나는것같습니다 엮이지마시고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
KKalqTrapZ
→ 김상디 작성자
24.05.27 · 118.♡.14.35
엮이면… 특히 연약한 분과… 그 뒤는 상상도 하기 싫으네요. 주취자를 피하던 경찰 움짤이 생각나네요. -
미미피키티
24.05.27 · 122.♡.20.162
우두머리가 트롤이니 여기저기 트롤들이 모두 출몰하여
사람들이 더불어 같이 사는 사회가 이상해지는 기분입니다.
예전엔 상상도 할 수 없는 3.1절에 일장기를 거는 트롤이 있지 않나...
사회가 트롤들로 인해서 점점 삭막해지고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정화가 안되니... 선량한 시민들만 피해 입고. -
KKalqTrapZ
→ 미피키티 작성자
24.05.27 · 118.♡.14.35
공감을 … 안할 수가 없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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