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져 가는 NATO의 러-우 전쟁 참전 가능성
cinephile

Lv.1 cinephile (203.♡.8.130)

2024년 5월 27일 AM 08:23 · 수정됨(13:13)

조회 1,581 공감 0

원문 기사 출처: NATO members ready to send troops to Ukraine if Russia makes breakthrough from latest push (msn.com)


최근 러-우 전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북동부 지역 공세가 강화된 이후 서방의 무기 지원이 지연되었던 우크라이나가 밀리는 상황입니다.

북동부 Kharkiv, 동부 Donetsk 전선에서 야금야금 러시아가 밀고 들어오는데 러시아 화력의 10분1 수준으로 떨어진 우크라이나 군이 대응을 못하는 상황입니다.

지난 주, 젤렌스키가 서방의 무기 지원이 항상 필요할 때 보다 1년 늦게 들어온다고 울부짖은 이유가 이런 거였습니다.

지난 주부터 러시아는 북동부, 동부 전선에서 계속 소도시들을 함락시키고 있다는 발표를 해왔습니다.


그간 NATO 회원국 중에서는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NATO의 직접적 군사 개입 필요성을 언급하긴 했으나

발틱 3국과 폴란드 외에는 모두 부정적 반응이었습니다. 


그런데, 한동안 소강상태이던 전선에서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의 진격이 가속화되자 발틱 3국과 폴란드가 더 이상 기다리지 않고 자국 국대를 직접 파병하겠다는 소식이 언론 기사를 통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독일 슈피겔 지에 따르면 지난 주 에스토니아에서 열린 외교안보 정책 회의에서 발틱 3국은 우크라이나가 지원 받은 서방 무기로 러시아 본토 타격하는 것을 금지하는 독일 정책을 비난하면서 러시아가 더 진격을 해올 경우 발틱 3국 독자적으로라도 파병 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했습니다.


확전을 두려워 해 미적거리는 미국과 다른 NATO 국가들과 상관없이 러시아의 직접적 무력 위협을 느끼는 발틱3국과 폴란드는 독자적으로라도 참전하겠다는 건데요.

말이 독자적이지 결국 자동적으로 NATO가 참전하게 되는 상황이며 미국 바이든이 제일 두려워하는 시나리오 입니다.

러시아의 푸틴도 핵무기를 들먹거리며 협박하고 있지만 결코 원하지 않는 상황이기에 지난 주에는 현 전선 상태에서 휴전을 하기 원한다는 메세지를 보낸 상황입니다.

어제 24년만에 처음으로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이 독일을 방문해서 정상회담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 주제 논의를 안 할 수가 없겠네요.


도합 600만 명 인구 정도밖에 안되는 발틱 3국의 군사력은 의문이지만 전투민족 폴란드의 파병이 이뤄진다면 전쟁 양상은 크게 달라질 수 밖에 없을 듯 싶습니다.  


댓글 (25)

  • PearlCadillac

    PearlCadillac Lv.1

    24.05.27 · 118.♡.14.26

    당사자인 우크외엔 다들 희생을 꺼리는 상황이라
    하반기에 휴전협정 종용으로 마무리될 느낌입니다.
    특히나 미대선을 앞두고 확전은 바이든이 제일 꺼리는 시나리오일겁니다.
  • cinephile

    cinephile Lv.1 → PearlCadillac 작성자

    24.05.27 · 203.♡.8.130

    폴란드가 정말 파병할 것 처럼 보여지면 푸틴도 결국 멈출 수 밖에 없을 듯 싶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미국과 NATO는 우크라이나에게 이 정도로 끝난 걸 다행으로 알라며 휴전을 강요할 거 같구요.
    그 때 우크라이나와 젤렌스키의 대답이 무엇이냐가 또 하나의 변수 일 듯 싶습니다.
  • Blizz

    Blizz Lv.1 → PearlCadillac

    24.05.27 · 104.♡.116.109

    그런데 폴랜드는 바로 다음 당사자가 될테니까요. 발트 삼국은 이걸 오히려 빌미로 러시아의 침공을 앞당기게 되지는 않을까 염려되는군요.
  • kmaster

    kmaster Lv.1

    24.05.27 · 1.♡.134.156

    발틱 3국하고 폴란드는 다음은 자신들 차례라 참전 하고도 남죠
  • 말없는

    말없는 Lv.1 → kmaster

    24.05.27 · 1.♡.50.146

    이게 제일 크죠.. 문제는 폴란드에 무기를 공급하는 우리나라는 어떤 상황이 될런지 우려스럽네요.
  • 풍사재하

    풍사재하 Lv.1

    24.05.27 · 112.♡.81.97

    우러전의 NATO 참전은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등
    EU내 서유럽 강국들은 절대 반대하겠죠
    발트3국, 폴란드, 루마니아, 체코등의 러시아와 근접한
    동유럽은 참전을 앞세울 것입니다
    그러나 그 참전이
    과연
    러시아에 대한 위협과 대응 목적일지
    아니면
    EU내 소외된 약국의 자국의 이익을 더 얻기 위한
    꼼수일지
    두고 봐야죠
    돈으로 살살 달래면
    NATO 참전 발언은 조용해질것이라 봅니다
  • kmaster

    kmaster Lv.1 → 풍사재하

    24.05.27 · 1.♡.134.156

    만약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는 상황이면 돈이고 뭐고 해결이 안될겁니다
    다음은 자신들 차례이고 그때도 나토 핵심국가들은 자신들을 지키지 않을거라는 믿음이 커지니까요
    폴란드의 경우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면 러시아 세력에 포위되는 상황이라 그 상황을 그냥 두고 보지는 않을겁니다
    국민들 감정 또한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는걸 그냥 보고있는 정치권에 대해 좋게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우크라이나 전쟁이 사실상 우크라이나가 패배하고 러시아의 속국화 되는 상황이 벌어지면 나토 자체가 분열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최전선 역할을 해야 하는 동부 유럽 국가들에서 부터 시작되겠지요
    미국의 영향력은 이제 더 안좋아질것이고요
    솔직히 요즘 미국 외교 하는거 보면 바보들의 대행진을 보는것 같아요
  • 풍사재하

    풍사재하 Lv.1 → kmaster

    24.05.27 · 112.♡.81.97

    폴란드의 우라나라 군무기 수입을 통한
    자주국방의 돈이 EU의 보조금이 한 몫을 하고 있죠
    더 받아내려는 수작일 뿐이라 봅니다
    우크라이나 패전 하든 휴전을 맺든
    러시아 인접국 폴란드와 발트3국등의 동유럽국가들은
    자국의 이익을 최대 얻어내려면 먼저 나서는 제스처라 봅니다
  • cinephile

    cinephile Lv.1 → 풍사재하 작성자

    24.05.27 · 203.♡.8.130

    우쿠라이나 당하는 걸 보고도 나라가 없어질 판국에 돈으로 달랜다고 무마될 형세가 아니라고 봅니다.
    미군의 독일 주둔 기지를 폴란드나 발틱3국으로 옮긴다면 모를까 경제 문제로 접근이 안될 겁니다.
  • 달짝지근

    달짝지근 Lv.1

    24.05.27 · 125.♡.218.23

    폴란드 무장이 아직 한참 모자랍니다
    뻥카죠
    참전하면 자국에 미사일 떨어질텐데 그 후 경제적 폭망이나 국민들 반전 의지가 커지면 지금 집권당엔 타격이 클걸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