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나 삼식이 삼촌 보면 좀 씁쓸하네요.
B
Bcoder™ (175.♡.22.219)
2024년 5월 27일 AM 08:37 · 수정됨(15:33)
조회 3,957 공감 0
둘 다 수작입니다.
그런데...
파친코는 애플티비
삼식이 삼촌은 디즈니 플러스
이제 우리 근현대사 드라마는 외국 자본이 돈을 대줘야 제작이 되나봅니다.
여명의 눈동자나 모래시계가 공중파에서 방송되는 시절이 꿈이었나 싶네요.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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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광팬
24.05.27 · 175.♡.15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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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이건
24.05.27 · 168.♡.154.45
음.. 그럴수도 있지만..
넷플릭스 제작 현실을 보면 제작사들이 공중파를 기피한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애플티비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는..
공중파에 편성 해준다는 걸로 온갖 제작 관련 간섭, 태클을 걸어오고 사전 제작이 불가능한 환경..
거의 생방으로 찍어야 하고, 찍는 와중 시청률에 따라 시나리오 방향을 틀어야 하고 죽여야 할 인물을 못 죽인다던가..
미친 듯한 ppl 삽입 요구에.. 시청률 좀 나온다 하면 무조건적인 연장 요구..
완성도 있는 드라마가 나오질 않죠. 능력있는 제작사들은 기피하고 싶은 환경 아닌가 싶네요 -
BBcoder™
→ 케이건 작성자
24.05.27 · 211.♡.254.20
그러니까요.
옛날에는 어떻게 그런 드라마들이 나왔는지 대단합니다. -
케케이건
→ Bcoder™
24.05.27 · 168.♡.154.45
제작 환경이 많이 달라지기도 했죠.. 모래시계나 여명의 눈동자는 제작을 방송사에서 직접 했을 거에요
무슨 기념 특집 방송.. 뭐 이런 타이틀을 걸고 만들었던 작품들이었을 거에요
채널도 공중파 밖에 없었으니 광고비도 집중이 됐었을테고..
방송국의 파워가 막강하던 시절이죠. -
FFlyCathay
24.05.27 · 223.♡.192.244
차라리 걔들은 대놓고 외국회사이기나 하지요.
롯데처럼 태극기 걸고 운영하는 일본회사나 주요 고속도로 터널마다 걸려있는 검은머리외국기업 인프라주식회사들...이제와서 자본의 국적이 의미가 있나 싶기는 합니다. -
김김링크
24.05.27 · 210.♡.105.1
삼식이삼촌의 경우 먼저 촬영을 다 마친 후에도 어디서 방영을 할지 정해지지 못하다가
추후에 디즈니+에서 방영하기로 결정한듯 합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10310037
단순히 근현대사 드라마 제작을 꺼린다기 보다는 제작비가 300억 정도라는데 이만큼 감당하기가 부담이었을 수도 있죠. -
BBcoder™
→ 김링크 작성자
24.05.27 · 211.♡.254.20
제말이 그말입니다.
공중파의 의미가 무엇인지 시청료는 왜 받아가는지 한번 고민 좀 해보면 좋겠다는 것이죠.
역사 특히 근현대사의 거대 담론을 다루는 드라마는 돈이 안되더라도 제작하는 것이 공영방송이 아닌하해서요. -
세세상여행
24.05.27 · 211.♡.201.12
더 이상 자본에 있어서도 순혈주의는 통하지 않는 시대가 돼 버린 상황에 오히려 극도로 자본에 바탕을 둔 환경이 위선적이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봅니다. -
BBcoder™
→ 세상여행 작성자
24.05.27 · 211.♡.254.20
깨놓고 말해서 국수주의 순혈주의 문제 이전에 노년 세대가 이런 컨텐츠에 접근하기 힘들다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이런 컨텐츠를 모든 국민이 보면 좋겠다는 아쉬움이죠. - O
oefpw472
24.05.27 · 223.♡.213.207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놈들이 많아서 안그렇겠습니까?
결국 만드는 것도 돈이고,
내보내는 것도 돈이죠.
손해를 감수하고 방영하는 걸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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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때 처럼 작품이 잘되도 회장을 미국으로 추방시키는 그런나라이니까요.
역사, 정치가 엮여 있으면 일단 성공이 보장되지 않고 캐스팅도 어렵고 뒤탈도 우려되니까요.
반면 해외 컨텐츠 유통기업들은 시나리오가 흥미롭고 그것이 또 사실에 기반한 이야기라면 환장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