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끝까지 보고도 풀리지 않는 의문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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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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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안야 테일러 조이가 생각보다 어울리더군요.
특히 다 감싸고 눈만 내놓을땐 정말 괜찮았어요.
근데 끝까지 보고도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는데
전작 분노의도로를 보면 퓨리오사가 임모탈에게 어떤 원한이 있는것 처럼 묘사하거든요…
그래서 그때 다들 퓨리오사의 전사에대해서 비슷한 상상을 했었는데..
그건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이번 퓨리오사 사가를 보면 임모탈은 일종의 은인 까진 아니더라도 복수를 위한 발판이 되어준 사람인데(임모탈의 의도는 아니지만).. 왜 원한을 가진건지 모르겠네요.
혹시 그 부분 안놓치고 보신분 계세요?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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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차나님의 댓글의 댓글
@gSPd님에게 답글
퓨라오사 마지막에 여자들을 태우는데 중간이야기가 있을까 싶내요
뱃살마왕님의 댓글의 댓글
@youngs님에게 답글
거기에 대한 분노는 있을 수 있겠지만 일단 이번작에는 별로 표현되지 않았고
전작에서 본 느낌은 개인적인 원한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전작에서 본 느낌은 개인적인 원한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Kooki2님의 댓글
애초에 임모탄은 데려와서 애 낳는 기계로 거래한거니 좋게 볼 이유가 전혀 없죠 퓨리오사 입장에선 디멘투스나 임모탄조나 그게 그거인 상황이 맞습니다
닐니리아님의 댓글
전편에서도 그다지 원한 같은건 못 느꼈는데요... 퓨리오사 입장에서는 고향에 대한 갈망 때문에 신부들 탈출 시켰던거 같고 오히려 임모탈이 배은망덕?한 퓨리오사한테 아주 빡이 친거 같던...
뱃살마왕님의 댓글의 댓글
@닐니리아님에게 답글
전편에서 퓨리오사가 임모탈 죽일 때 나를 기억해.. 뭐 그런 대사를 한 것 같아서요.
D10S님의 댓글의 댓글
@뱃살마왕님에게 답글
임모탈이 아니라 '임모탄' Immortan Joe 입니다~
DevChoi84님의 댓글
디멘투스가 영화의 아치에너미가 되어야했기에 임모탄은 다소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정치적으로만 행동하는듯 해서 아쉽긴 했습니다. 임모탄이 귀여운 느낌까지 들었네요.
pirit님의 댓글
이전 편에서도 '임모탈과 시타델의 몰락'보다는 '신부의 탈출'에 목적이 있지 않았나 싶어요.
그 목적에 대한 배경으로 이번 편이 설명이 될 것 같고요.
그 목적에 대한 배경으로 이번 편이 설명이 될 것 같고요.
INVENTOR2025님의 댓글
테일러 안야 조이 -> 안야 테일러 조이(Anya Josephine Marie Taylor-Joy) 입니다.
layer13님의 댓글
코믹스가 있는데 거기에 그 내용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유튭에서 코믹스 내용까지 리뷰한거 보고 영화 봤어요
/Vollago
/Vollago
kissing님의 댓글
코믹스를 보면 임모탄이 퓨리오사를 몇번이고 임신을 시키려고 했지만 임신이 안되었고 그게 퓨리오사가 임모탄에 대한 분노의 원인이라고 나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복수로 임모탄의 아내들 다 데리고 탈출하는거구요. 영화에는 그 내용이 없으니 이해가 안갈수 밖에요. ㅠㅜ
일렌군님의 댓글
분노의 질주 이후에 설정 같은 게 많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냥 큰 줄기에서 프리퀄이라고 봐야지 세세한 설정까지 따지고 들어가긴 좀 힘들지 않나 싶어요.
그냥 큰 줄기에서 프리퀄이라고 봐야지 세세한 설정까지 따지고 들어가긴 좀 힘들지 않나 싶어요.
힘센페달님의 댓글
매드맥스세계관에서 충성에는 강력한 이유가 필요하지만 배신에는 이유가 필요 없죠. 잘 달리는 차한대 얻으려고 주저 없이 수년 동안 일한 직장을 배신 때리는 세계관입니다 ㅎㅎ
바람에눕는풀님의 댓글
코믹스에서는 퓨리오사와 그 어머니가 임모탄에게 납치되고 온갖 고초를 겪고 어머니도 죽고... 뭐 그렇다고 합니다...
gSPd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