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토론 보고나니 마음이 슬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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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jaVu (172.♡.214.148)
2024년 4월 3일 AM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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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당신 따위가 그렇게 조롱하며 이야기할 분이 아닌데,
또 그러한 모욕을 눈앞에서 견뎌내야 했던 유시민 작가님은
집에 돌아가서는 얼마나 괴로운 마음이 들까 하는 생각이 들어
문득 제 마음도 슬퍼졌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 오랜만에 노무현사료관에 들어가서 보았던 영상이 떠올라서
다시 찾아보고는, 영상에서 남기신 말씀을 옮겨왔습니다.
'바보' 그렇게 붙여줬지요.
내가 그동안에 사람들이 나한테 붙여줬던 별명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별명입니다.
정치하는 사람들이 바보정신으로 정치를 하면 나라가 좀 잘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까운 이익에 비추어보면은 손해로 답이 나오는 것도 멀리 비추어보면 이익이 되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손해냐 이익이냐 하는데 너무 눈앞의 이해관계로 판단하니까 이게 자꾸만 이기적인 행동만 나오고 영악한 행동만 나오는 것이죠.
어쨌든 그냥 '바보'하는 그게요,
그냥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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