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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와이프가 더러운 제 무선이어폰을 세탁기로 빨아준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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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지구 211.♡.174.75
2024.05.28 03:24
4,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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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이어폰을 새로 사게 되었습니다.. 

살아날수도 있다는 희망으로 쌀에 2일간 묻어놓았는데 충전케이스는 살아났는데..

한쪽 이어폰 완전사망 나머지 한쪽은 지직거리는 소리와 함께 돌아왔네요..

에어팟 프로 살까 하다가 또 와이프가 세탁기에 넣을수도 있는데.. 라는 생각이 들어 그냥 앤커로 갑니다 

댓글 8 / 1 페이지
글록 (73.♡.109.219)
05.28 05:56
ㅠㅠㅠㅠ 예전엔 줄이라도 있었는데 요즘엔 그런게 없어서 더 쉽게 잃어버리는것 같아요,
심혼에담다 (218.♡.18.146)
05.28 06:37
2년이면 오래 쓴거니, 새거 사시라고 일부러 그런게 아닐까요?
셀빅아이 (125.♡.200.218)
05.28 07:13
세탁했을 땐 건조기에 돌리면 살아나더군요.
쿨럭;
no_profile 초록별지구 (211.♡.140.50)
05.28 07:29
엔커 괜찮은가요?
집에서 에어팟 분실하고 두 달째 못 찾고 있습니다. 찾을거라는 희망에 에어팟 재구입을 못합니다.
no_profile 스냥이 (223.♡.42.140)
05.28 07:40
저는 아내의 에어팟을 돌려버렸다죠.. 하하하
말없는 (220.♡.193.208)
05.28 07:54
저도 엔키가 두개 있는데 제품마다 음질이 다르더라구요. 하나는 성공, 다른 하나는 실패했습니다.
no_profile 멋진곰티 (211.♡.231.131)
05.28 07:59
알콜에 담궜다가 말려도 잘 살아 나더라구요.
홍아슬아 (211.♡.33.86)
05.28 08:07
에어팟 프로 따뜻하게 40도 세탁을 마치고 나와서도 잘 작동하던데요. 에어팟 프로로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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