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세우스 (115.♡.161.179)
2024년 5월 28일 AM 11:27 · 수정됨(17:24)
군생활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일부만) 40키로라… 40키로면 일반 쌀푸대 두푸대…
레미탈 한푸대가 40키로입니다.
그거 들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제대로 들고 몇걸음 옮기지도 못할 무게입니다. 카트로 날라야지.
아니 지들도(장교?하사관?중대장?대대장?사단장?) 제대로 들지도 못할거면서
일부러 책을 더 채워넣어서 완전군장에 더해서 40키로로 만들었다네요… 전 완전군장만인줄 알았어요. 그게 한 20키로쯤 되죠. 그것도 힘든데…
전쟁상황이라면 어떤 상황이건 뭔가를 대처해야하겠지만.
어쩔수없이 끌려간 군생활에서 10일만에 이런 가혹행위로 사망하다니요.
다리근육이 혹사로 인해 녹아내리면서 패혈증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게 대한민국군대의 현실입니다. 이런 개.자.식들이 윗대가리로 앉아서 호위호식하면서 똥만 들어찬 뇌세포에서 어떻게 애들 괴롭힐까만 생각하는 그런 군간부들…
이게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 삼군사관학교, 부사관학교 출신들의 머릿속에 들어찬 개같은 생각인겁니다.
육사교정에서 독립운동영웅들 동상이나 기념관을 철거하네마네 하는것 자체가 지들 스스로 자랑스러운 관동군의 후예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래서 일본육사의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얼차려등에 대해 아주 자랑스러운 전통이랍시고 여태까지도 행해지고 있는것이겠지요.
결국 이나라 군대는 백선엽으로 시작해서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를 거치면서 완전 쓰레기 집단으로 변질되어버리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습니다.
전쟁이나면 50넘어도 총하나 쥐여주면 나가서 싸울 예비역들이 즐비하겠지만, 대부분의 끌려가서 청춘을 나라지키기 위해 몸바친 병사들의 마음에는 저런 똥장교들 명령을 들어야할, 지켜야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것이지 않겠습니까.
저래놓고 일병으로 올리고 입닦고 말겠지요. 저 간부들은 살인죄로 감방에 들어가야 할텐데 과연… 그냥 불명예 제대하고 끝날거 같은 우려가 크네요.
저 부모님마음은 누가 헤아려줄수 있을까요.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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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master
24.05.28 · 1.♡.13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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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안냥요
24.05.28 · 219.♡.96.178
아 너무 화나여ㅠ
울아들도 몸 약한데 군대보내는게 무서워요ㅠ -
한한난나
24.05.28 · 39.♡.28.165
주적이 북한이고 전쟁준비해야 한다는 명목하에 한참 세대차 나는 젊은 청년들을 혹사시키고 있죠. -
TTyphoon7
→ 한난나
24.05.28 · 118.♡.14.75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5/comment_1995116107_uRt7JYgp_231e21bce590165720c621d29fcd81522ad3c00d.jpg]
북한군에게 죽는게 아니라, 아군 간부에게 죽는군요. -
국국수나냉면
24.05.28 · 223.♡.217.166
10일만에 완전군장 넘어 레미탈 무게까지 간다는 게 미친 놈들이죠. 사회근육이 저마다 다른데.. 진짜 교육훈련 엉망이네요. 그 아이 부모들 맘이 어떨 지. ㅠㅠ -
만만환
24.05.28 · 120.♡.223.141
제가 있던 군대도 저런건 안시켰던것 같은데.....저런 사고 가진 지휘관들 믿고 전쟁을 수행할수 있을까요
참 심난합니다
2시에 채상병 특검이라도 꼭 통화되길 -
파파키케팔로
24.05.28 · 218.♡.166.9
군인의 전문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훈련소 교관으로 임명될거면 최소한 신체와 정신에 관한 교육을 받고선 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실제로는 뺑뺑이죠?
필드메뉴얼이 그걸 방지하고자 있는건데 규정집도 안지킨 모양이더라구요.
저 간부는 빼박입니다. -
앙앙마
24.05.28 · 183.♡.157.111
군 생활 생각나네요. 화기소대 출신이라 소대에 2문인 60미리 똥포를 신참 2명에게 원포로 메게 했더랬죠.
그것만도 벅찬데 군장에 K2 소총에 방독면까지 휴~ 게다가 화생방이라고 방독면까지 씌우고 지역 이탈하라고 하면
죽을거 같던게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한 마디로 미친 놈들이죠. -
SSungChung
24.05.28 · 73.♡.82.235
전쟁나면 일단 이런 지휘관들부터 쏴죽여야합니다.
월남전때 한국군, 미군 할것없이 저런 개막장들이 많이 사살되었다고 하더군요. - 민
민주지산M
24.05.28 · 39.♡.71.208
입대하자 몇일만에 40kg를 등에 메고 . . .어떻게 뛰나요
솔직히 10kg 메고 뛰기도 힘들어요.
군대는 더 개방해야 합니다. . 썩어도 너무 썩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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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40키로로 무게 안늘려도 실제 상황걸리면 실탄까지 40키로 무게들고 잘만 뛰고 자기 임무 다해요
사실 드는게 더힘들고 군장 구조상 멜수 있으면 힘이 들어서 그렇지 못 움직일 정도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