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 (116.♡.6.107)
2024년 5월 28일 PM 02:41 · 수정됨(15:28)
일본에서 학교 건강검진을 위해 셔츠를 벗게 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28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 20일 요코하마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실시된 건강검진을 두고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 끝없는 논쟁이 펼쳐지고 있다. 남자 의사가 진찰하는데 여자아이도 셔츠를 벗도록 했고 해당 학생의 부모가 소셜미디어(SNS)에 의문을 제기하는 글을 올리면서 이슈가 됐다.
이 초등학교의 남자 의사는 청진기를 이용해 아이들의 심장소리를 들었다. 몇몇 여학생은 옷을 벗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들었지만 결국은 모두가 셔츠를 입지 않고 진찰받았다. 다만 남자 의사 혼자 있는 것은 아니고 여간호사가 진찰에 동석했다.
학생들의 건강검진과 관련해 지난 1월 일본 문부과학성은 정확한 검사·진찰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체육복을 입도록 전국의 교육위원회에 통지했다. 그러면서도 피부나 심장 등의 질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체육복 안에 청진기를 넣어 진찰할 수 있다는 예시 조항도 함께 넣었다. 다만 이런 경우 학생과 보호자에게 사전에 정중하게 설명하도록 했다.
문부과학성의 지침이 하급 단체로 내려가면서 지방자치단체나 학교에서 내용의 해석 차이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이번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학교 측은 각 가정에 “옷을 벗고 상반신을 검사하겠다”고 통보했다. 요코하마시 교육위원회는 “학교 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학부모에게 미리 알렸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일부 여학생들은 건강검진이 끝난 후 집에 돌아가 “옷을 벗고 싶지 않았다”고 불평했다. 한 학부모는 “병원에서도 옷에 청진기를 대는데 건강검진을 할 때 셔츠를 입으려 하는 아이들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탈의를 요구하는 것은 아이의 인권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라고 불만을 표했다.
교토대학 주치의로 일했던 가와무라 다카시 명예교수는 “2~3초간 호흡을 멈추면 셔츠 위에서도 심장 박동을 확인할 수 있지만 문지르는 소리가 들리기 쉽기 때문에 완전히 진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 건강검진은 제한된 조건에서 이상을 선별해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의학적 이상을 추구해야지 안전과 편안함을 우선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여자아이도 벗으라고”…男의사 건강검진에 논란 불거진 日 (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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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일본에서는 옷 위에 청진기를 대요..?
결국은 모두가 셔츠를 입지 않고 진찰받았다 -> 이게 단체로 알몸으로 대기하다가 순서대로 진찰 받았다는 의미인건지, 아니면 의사 앞에서 의사가 알몸에 청진기를 댔다는건지… 후자면 지극히 상식적일테고, 전자면 꺼ㅌ.. 아닙니다..
그러고보니 학교에서 하는 건강검진에서는 청진기를 이용하는 항목 자체가 있었나.. 저는 기억에 없군요.
키랑 몸무게랑 가슴둘레? 그리고 중고등학생이였나 엑스레이 같은건 있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치아도 있었던거 같구요.
댓글 (7)
- 외
외국인노동자입니다
24.05.28 · 210.♡.255.5
-
이이니즈
24.05.28 · 119.♡.141.29
그냥 건강검진을 안받고 싶은 사람은 빠지라고 하면 해결될 일 같네요. 의학적 필요에 의해서 하는 행위인데 불편하다면 그냥 거부할 수 있게 하면 될 것 같아요. -
파파키케팔로
24.05.28 · 106.♡.196.230
여자들은 등으로도 청진기 듣지 않나요? - 외
외국인노동자입니다
→ 파키케팔로
24.05.28 · 210.♡.255.5
파키케팔로님// 그렇지 않지 않아요?내과만 가도 옷속으로 넣어서 하시던데유
/Vollago - 볼
볼빨간르누아르
→ 파키케팔로
24.05.28 · 61.♡.112.14
그거 서로 다른 부위 듣는 거라서요. -
유유리
24.05.28 · 172.♡.94.43
동경 호텔 목욕탕에 츠자분이 정리하려고 남탕에 들어오던데요뭐 ㅠㅠ -
둘둘째딸
24.05.28 · 1.♡.136.198
초딩때 병원가서
할아버지 의사가 옷안으로 손을 쑥 넣어서 청진하는것도 기분 별로였는데..
왜 벗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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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