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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8~90년생들이 듣고 자란 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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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코미 118.♡.2.50
2024.05.29 08:44
5,754
17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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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딴 말 신경안쓰고 살아야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저게 바로 가스라이팅이죠..

댓글 17 / 1 페이지
삼진에바 (223.♡.203.166)
05.29 08:46
자기 아들딸은 공순돌이 안시키면서 요즘 젊은것들은 ㅉ 이러죠 ㅋ
루다아빠 (211.♡.142.210)
05.29 08:46
미국은 블루칼라와 화이트칼라의 급여차이가 점점 줄고 있다고 하지요. 그래서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업해서 일하고 있다고 하네요.

https://youtu.be/clclAfhN5Dc?si=v4Rrh6L8XQpze-jG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05.29 09:47
@루다아빠님에게 답글 블루칼라 임금이 늘어나는 건가요?
화이트칼라 임금이 줄어드는 건가요..?
루다아빠 (211.♡.142.210)
05.29 09:57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둘 다죠...
no_profile lioncats (122.♡.172.80)
05.29 08:46
임금이 짜도 (물론 그러면 안되지만) 일할사람이 적을 뿐 그래도 할사람이 있긴 있는데 사람 구하고 싶으면 적어도 임금 체불은 안되어야죠
경주는 일부 공장 임금 체불 되었다는 이야기가 편의점 손님을 통해 야금야금 들리는데…
풍풍 (125.♡.121.202)
05.29 08:51
"구인난"이란 것도 직접 겪어보면,....웃깁니다.
저렴하고, 젊고, 경험많은 사람을 찾는 다는 뜻이죠.
제가 지원을 해보니,..나이 많다고, 안된다고,..
사람을 가려받는 구인난 이죠.
kissing (123.♡.55.39)
05.29 08:54
저런 말 하는 사람들 자식, 손자 다 끌어다가 공장 보내면 되겠네요.
윰어 (223.♡.165.12)
05.29 08:56
지방 농촌 공장 3D 기술직종에 외국인들이 다 꿰차고 있어서, 나중엔 외국인들한테 웃돈주고 의뢰하게 될거라 봅니다.

건설 미장이나 노하우가 필요한 일손에 젊은 사람들이 없어서 전부 중국인들이 꿰차고 있다며, 나중엔 기술 배우려면 외국인들 밑에서 배워야 하는데 외국인들은 잘 안 가르쳐 줄수도 있다며 걱정하던 사람 인터뷰 생각나네요.
기후변화 (211.♡.149.207)
05.29 08:58
오눌날 저출산의 큰 원인 중 하나라고 봅니다
공부 못햇다고, 공장에서 일한다고 깥본 업보죠
민초맛치약 (119.♡.31.18)
05.29 09:02
직업을 가지고 임금 차별, 처우 차별을 일삼는데 극소수 대기업이나 상위권 공공기관 제외하면 "패배자"로 전락시키는 야만적인 악습을 없애지 못한다면, 차라리 그 악습 때문에 스스로 무너진 첫 국가로 역사에 남는 것이 인류 문명에게 반면교사를 제공함으로써 도움이 되는 길이라고 봅니다.

단 저는 이 야만적인 악습을 없애는 가장 강력한 무기를 사용하겠습니다. 바로 거부입니다! 우리가 사람답게 살기 위해 이 악습을 거부하면 살아남을 것이고, 버리지 못한다면 멸망입니다!
no_profile 98fe (39.♡.34.126)
05.29 09:12
제조업이 활발하면 경제에 좋긴 합니다
PearlCadillac (118.♡.14.26)
05.29 09:21
사실 기술자가 더 받아야 되는게 맞죠;;
사회적 인식때메 우습게 봐서 그렇죠
규링 (170.♡.228.34)
05.29 11:09
제조업에서 일하는 거에 대해서도 인식이 나쁠 이유가 없는데...
진짜 저런 소리 듣고 자랐네요.
근데 그런 애들의 거의 대부분이 그냥 대학 가서 그냥 사무직만 찾다가 취업 안된다고 그러는 거죠.
no_profile USArmy (220.♡.45.213)
05.29 12:56
제조업으로 먹고사는 나라에서 제조업 종사자들을 천대하니..
이건 머 그냥 망해야죠
no_profile 모로코 (211.♡.65.252)
05.29 13:31
우리나라에서 직업의 귀천에 대한 문제는 돈문제보다 결혼시장에서 가장 크게 불거지지 않나 싶습니다.....요즘은..아마 요즘도 그럴 겁니다..
우리 머리속에 이미 고착화되어 있는 이런저런 인식들을 과연 바꿀 수 있을까요...
혁명적인 사건이 있지 않은 한 가능할까 싶습니다...
부모들은 다 큰 자식들 인생에서 손 좀 떼야 하고....다들 남들 시선에 관심 좀 끊어야 하고....남들과 비교질 그만두고 자기 주관대로 꿋꿋하게 살 수 있어야 하고....과연 가능할까요??
개인적으로 가장 이해 안 되는 사람들 중 한 부류가....뭐 사야할지 모르겠어요....님들이 좀 골라주세요...라고 물어보는 분들입니다....과연 그게 필요해서 사는 건지부터가 의문인 분들...
휘수 (129.♡.255.243)
05.29 14:51
기술자로 가는데 가는데 가장 부담되거나 하대 받는데 가장 큰 부분은 아마 '안전'문제일 것입니다.
안전 및 노동법 강화와 중증외상 의료기관 증설이 시급합니다.
Nicolas (118.♡.10.188)
05.29 15:06
비정규직 차별도 크다고 봅니다. 비정규직이 꼭 필요하면 임금을 더 높여서 쓰게끔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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