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에 의외로 고조선과 가장 깊게 연관된 국가
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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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9일 PM 01:01 · 수정됨(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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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한국사에서 최고(古)의 국가를 고조선이라고 치고

모든 국가들이 고조선의 후예라는 식으로 싸잡아 가르쳐 왔습니다. 

하지만 실은 좀 더 복잡해서 사실 부여는 고조선 망하기 훨씬 전부터  이미 존재했습니다. 

고조선과 부여는 둘이서 투닥거리면서 전쟁하거나 한 기록이 없어 상호 공존한 것 같고, 어느정도 상호교류(윷놀이가 이때 생겼죠)한건 맞는데 정확히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불명입니다.

다만 인종, 언어상 친척관계란 정도는 교차검증이 되요.

기원전 108년 고조선 멸망 이후 한반도와 만주에는 여러 국가들이 생겼는게 고구려가 부여에서 갈라져나오고 백제가 또 갈라져나와서 이 둘은 명백히 부여계 국가인게 확실합니다. 

고구려는 추모왕 신화에서 보듯 부여에서 갈라저 나온 국가고, 백제는 아예 왕성부터 부여씨라고 하고 성왕 때 국호마저 남부여로 할 만큼 부여의 직계후손을 자처합니다. 

다만 이들의 경우 초기 기록엔 고조선과의 연결성이 아예 없다가 고구려 중기 이후 고구려가 고조선을 추켜세우는게 있는데 문제는 확실치않은 기자조선을 추켜세워서 진실성을 의심받는 상황이죠. 마치 족보에서 승조사업 하듯 억지로 끼워넣었다는 해석이 누세합니다. 

의외로 삼국 중 고조선과 가장 직접적으로 연결된게 신라입니다. 

신라의 건국자들이 고조선 멸망 후 남하한 후예라고 언급되고 있죠. 

실제로 발견되는 유물이나 유적이 뜬금없이 북방계통이고요..

그리고 남아 있는 인명과 고유명사 등애서 언어학적으로 유사점이 많죠. 


요약 : 원래 한민족은 고조선계와 부여계가 그 뿌리인데, 그동안 그거 설명하기도 애매해 고조선으로 퉁쳤다. 그리고 거기에 힌반도 남부의 삼한까지 합쳐서 지금의 한민족을 형성.

댓글 (2)

  • 사과맛초코렛

    사과맛초코렛 Lv.1

    24.05.29 · 39.♡.11.236

    단군조선이 위만조선에게 망하고 남쪽으로 내려와 진이란 나라를 세웠다고 배웠는데 진과 신라가 연관있나보네요
  • 9

    98fe Lv.1

    24.05.29 · 39.♡.34.126

    고구려와 백제는 말이 통했고 신라와는 말이 통하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들었습니다. 나중에 발해와 신라는 통역이 필요 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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