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라고 딱히 더 현명한 것은 아닌걸로...
B
Bcoder™ (211.♡.254.20)
2024년 5월 29일 PM 01:25 · 수정됨(17:08)
조회 653 공감 0
어릴때는 세상을 사는 것이 뭔가 어렵고 대단한 일로 생각했었는데, 경험해보니 어른이라고 딱히 더 신중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아니더랍니다.
오랜 경험은 급변하는 환경에 무쓸모가 되고 머리는 굳어 새로운 지식을 거부하지만, 나이가 벼슬이라고 목소리는 자꾸 커진다네요.
스스로 판단하는 것은 귀찮아하고, 팔랑귀가 되어 사기꾼 사탕발림에 홀딱 넘어가고, 겁은 많아져 조금만 이해가 안되어도 화부터 내구요.
아! 이건 제 삼촌이 불콰하게 취해서 한 술주정입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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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벗님
24.05.29 · 106.♡.231.242
'나이를 많이 먹은 어린이'처럼 보일 때도 있더군요. ^^; {emo:damoang-emo-029.gif:50} -
크크리안
24.05.29 · 58.♡.210.48
때론 어린아이의 눈길과 이야기가 심플하면서도 탁월하기도 합니다.
현명한건 나이와 무관 해요 - O
oefpw472
24.05.29 · 211.♡.64.30
예전엔 시간이 지혜를 만들어 줄 수 있었고,
현재도 사실 지혜롭고 현명한 어른들도 있긴 하죠.
다만 온라인세상이 활성화되고,
점점 온갖 사람들을 접할 수 있는 세상이 되다보니
지혜롭지 않은 어린이든, 젊은이든, 어른이든 많구나~하는 거죠.
또 반대로 너무나 지혜롭고 현명한 어린이, 젊은이, 어른들이 많구나도 느끼고요. -
휘휘소
24.05.29 · 222.♡.36.148
어른들은 많은 경험이 있으니 그걸 바탕으로 도움이 되었을 지 몰라도
급변하는 세상에서는 자기 고집만 피우는 꼰대가 되버렸죠.
세상에 세탁하고 탈수는 옆에 통에 옮겨서 하는게 당연하다 했는데
멀쩡히 한 번에 제대로 세탁하고 건조가 되는 올인원 세탁기가 나올 줄 알았겠습니까?
지혜로운 사람은 세월이 만들어주진 않는것 같습니다. 시간이 많으니 삶에 대한 철학 정도는 생기겠지만요. -
BBcoder™
→ 휘소 작성자
24.05.29 · 211.♡.254.20
예. 특히 지식과 지혜를 구분 못하면 참사가 벌어지지요. -
MMoonKnight
24.05.29 · 39.♡.59.204
그냥 현명한 사람이 현명한 어른으로 크는거죠
"사람 안 변한다"는 진리입니다 - L
loveMom
→ MoonKnight
24.05.29 · 211.♡.202.251
+1 -
CCrow
24.05.29 · 49.♡.120.27
세살 먹은 어른이 있고 여든 먹은 어린이도 있죠. -
짐짐작과는다른일들
24.05.29 · 219.♡.248.122
나이보다는 생각을 하며 사느냐와 생각없이 사느냐로 결정이 되는 것 같아요 -
블블랙맘바
24.05.29 · 203.♡.136.25
나이는 자기가 스스로 노력해서 먹은거 아니니까 굳이 그거에 존경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먹고 나잇값 못하는 어른이 되고자 오늘도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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