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새벽에 구도심은 사람이 없습니다.
고구마맛감자

Lv.1 고구마맛감자 (124.♡.82.66)

2024년 5월 30일 AM 11:15 · 수정됨(11:55)

조회 969 공감 0

신도시는 그래도 간판이라도 켜져있고

거주 및 유동인구가 어느정도 있어서

새벽에도 보이는 유령.. 아니 사람들이 있죠.

그러니 어느정도 치안이 유지가 됩니다.


하지만 구도심은 와야 할 이유, 머물러야 할 이유가 없으니

일과시간이 끝나면 썰물처럼 빠져나가 조용하고

새벽엔 아무도 없다시피 되는 겁니다.

그리고 깨진 창문 효과가 발생되는 거죠.




아, 전 지금 도시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뭔가 좀 기시감이 드신다구요?

그건 착.각.일겁니다.ㄷㄷㄷ


암튼...

그렇읍니다.

댓글 (4)

  • LG워시타워

    LG워시타워 Lv.1

    24.05.30 · 211.♡.103.62

    너무 직관적인 착각인것 같은 추측이 되네요...(?!)
  • 왁스천사

    왁스천사 Lv.1

    24.05.30 · 125.♡.210.135

    아직 탈퇴는 안해서 지난주에 한 번 가봤는데요,
    구도심이 아니라.. 제 기준으론 디트로이트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존에 자정 작용으로 억눌려있던 항상 화가 나있는 그 분들(?) 이 일제히 밖으로 뛰쳐 나왔는지 아무 글이나 분노를 표출하는 그 느낌이 참 적응이 안되더군요.
  • 고구마맛감자

    고구마맛감자 Lv.1 → 왁스천사 작성자

    24.05.30 · 124.♡.82.66

    만약에 화가 난 사람들이 그나마 기능이 남은 도심지를 부셔버리면
    부셔버린 사람이나 어떻게든 남은 사람들이나 떠나 소멸화 현상을 목도하게 될지 모릅니다.ㄷㄷㄷ
  • 귀가부부부장 Lv.1

    24.05.30 · 58.♡.149.250

    걱정되는게 언젠가 구도심을 재개발한다고 때려부수게 되면, 거기에 숨어 살던 바퀴벌레들이 신도심으로 우르르 몰려오게 되죠... 그 전까지 단단히 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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