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docok (39.♡.47.213)
2024년 5월 31일 AM 09:37 · 수정됨(06. 0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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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런데이를 먼저키고 다른일을 하다 나오다보니 기록이 조금 안맞긴 하다. 어제 수면시간 9시간을 채웠다. 컨디션이 좋으면 스트레칭을 위해 코어근육달리기/빗겨뛰기/종아리근육 사용하기 등을 하면서 뛴다. 감기 걸려서 콜록거리지만 수면량을 늘리니 컨디션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확실히 음식은 수면/운동에 비해서 워낙 변수도 다양하고 이해 당사자가 많다보니 가장 어렵다. 중요한 것은 먹지말아야할 것을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식품을 챙겨먹는 것은 거의 의미가 없다고 본다.
정제탄수화물은 어제 이야기하였고 지방에 대해서 이야기하겠다.
오메가3와 오메가6에 대한 개념은 식욕의 과학 이란 책을 보고 의사인 나도 처음 깨달았다. 두가지 모두 필수지방산은 맞다. 문제는 비율의 문제이다.
오메가3는 열대우림, 방대한 목초지, 풀밭, 바다에는 조류 등 세상에서 가장 흔한 지방이다. 인간은 원래 오메가3에 함유된 채소나 생선을 먹거나 풀을 먹고 사는 소를 음식으로 섭취하면 몸속에 오메가3가 충분히 유지된다(식욕의 과학 p.299)
오메가6는 씨앗에 주로 많다. 과거에는 씨앗에 기름을 뽑아내는 기술이 없다보니 많이 먹을 수 없었지만 현재는 포도씨유, 해바라기 씨유에 공업용 기름 등(헥산 등/노말헥산이 그유명한 앉은 뱅이 질환을 만든 물질이다. 덕분이 우리나라에 산업보건에 대한 경각심과 나의 전문의보드인 직업환경의학과의 탄생에 기여한다.)으로 뽑아낸다. 헥산이 기름에서 완전히 제거되고 판매가 될까? 완전히 제거가 가능한 기술이 지구에 있을까? 모르겠다. (식욕의 과학 p.300) 오메가6를 먹게된 이유는 오로지 식품업체의 수익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식욕의 과학 p.297. 우리가 왜 오메가6를 많이 먹게 되는 이유는 산화에 안정적이어서 그렇다. 몸에 좋아서 많이 먹은게 아니라 공급자 입장에서 저장, 가공, 장기간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외에는 없다.
식욕의 과학 303p. 미국인이긴 하지만 그래프로 확실히 증가가 보인다. 채소를 주로 먹는 침팬지는 유지되고 있다.
식욕의 과학 p.306. 20세기 중반까지 오메가 6가 많아봐야 2배정도였으나 현재는 40배이상이다.
식욕의 과학 p310. 오메가6를 먹으면 관절염, 알레르기, 천식, 염증성 장질환 등의 자가면역질환이 발병확률이 높아진다. 혈액 응고성도 증가하다보니 혈전으로 인한 뇌경색/심근경색 등의 위험도 올라간다. 오메가 6는 뇌졸중/심근경색 등의 혈관성질환과 자가면역질환과 연관이 된다.
오메가6를 먹게 되면 TNF 알파를 만들고 염증을 유발하고 이 염증이 시상하부의 체중조절센터를 교란하여 식욕이 증가한다.(식욕의 과학 169).
식물성 기름과 동물성 기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중요한 것은 포화지방, 오메가 3, 오메가 6의 비율이다. 순수하게 우리 몸에 좋은 순서는 아래와 같다.
오메가3: 매우 좋은놈 => 열을 가하면 트랜스지방으로 변신. 대부분의 생선이나 야채 등 금방 상하는 식재료에는 오메가3가 많음(염증을 낮춤, 중성지방 낮춤, 안구건조증 개선, 뇌건강에 좋음, 불안/우울증 완화, 동맥경화 완화. 좋은 점 많은 블라블라... 최근 고용량 오메가3 제재 복용시 심방세동 위험증가는 고용량으로 먹을 때 문제이지 음식으로 적당량 먹으면 아무문제 없음.) 들기름이 여기에 속함^^(개인적으로 최애기름, 오메가3 특징, 잘상하여 오래보관이 어려움)
포화지방: 좋은놈 => 열을 가해도 트랜스지방으로 변환되지 않음(버터, 아보카도유는 후라이팬에 사용가능). 동물성지방(밀/옥수수 사료 먹고 자라면 오메가6지방 비율이 높아지므로 목초먹고 자란 가축이 좋음).
오메가6: 나쁜놈 => 열을 가하면 트랜스지방으로 변신. 알데하이드 발생(암, 치매), 변신안해도 염증, 당뇨병,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연관됨. 참기름이 여기에 속함ㅜ.ㅜ(오메가6 특징, 잘안상하여 오래보관가능)
트랜스지방: 천하의 나쁜놈 => 만장일치 먹지 말아야 하는데 문제는 식당에서 많이 쓰는 카놀라유/포도씨유/옥수수기름/해바라기씨유에 열을 가하면 모두 오메가6와 트랜스 지방의 대환장 파티임. 식약청에서 모든 식당 쫓아다니면서 트랜스지방 확인하면 대부분 식당 문 닫아야 함. 오히려 파리바게트 같은 대형 프렌차이즈 점은 트랜스지방을 관리할 수 있으나 일부 소규모 점포는 며느리도 모르고 아무도 모름. 그렇다고 빵이 음식이라는 말은 아니며 빵은 그저 담배라고 생각해야함.
결론
1. 그냥 먹는 기름: 들기름(1st choice), 올리브오일, 양배추, 해조류(김 포함해서 해산물은 중금속으로 양을 조절해야함)
그냥 먹는 기름은 들기름으로 대동단결!!! 배고프면 들기름 한스푼 먹자!!! 유통기한이 짧다. 몸에 좋은 오메가3 영양제가 캡슐에 들어있는 이유가 잘상해서 그렇다. 냉장고에 넣어놓고 빠르게 소비해야한다. 저도 거의 한달에 한병씩 먹다보니 산패될 걱정은 잘 하지 않는다. 선물로 받은 기름 세트는 버리자.
서양인들이 들기름을 골드 오일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다. 올리브오일 뺨때리는 최고의 기름이다. 참기름은 아니니 주의해야 한다.
본인도 밥1/3공기 계란후라이(아보카도오일은 아보카도 특유의 향기로 버터사용) 2~3개 올리고 초록마을 비빔간장에 들기름 듬뿍 뿌려서 김치랑 아침에 주로 먹는다.
우울하고 불안하면 오메가6와 트랜스지방, 아크릴아미드로 만들어진 해피밀이 아닌 들기름 간장밥을 권한다.
2. 후라이팬에 쓰는 기름: 버터, 아보카도오일, 라드(돼지기름)
3. 녹색 채소/야채를 듬뿍 먹으면 거기에 오메가 3가 있다. 본인은 상추, 배추, 양배추, 깻잎 등등 신선한 야채코너에서 기분내키는 대로 사서 들기름, 올리브오일, 발사믹소스를 마구 뿌려 먹는다. 많이 사서 한번에 씻어서 유리용기에 넣어서 소분해서 그때그때 꺼내기도 하고 시간이 많은 주말에는 거의 소처럼 온갖 채소들을 들기름향을 맡으며 먹는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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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블럭빗
24.05.31 · 112.♡.204.219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특히 참기름과 들기름의 차이!!! 엄마가 들기름 먹으라고 하는 이유가 다 있었네요 ㅋㅋㅋ -
Ookdocok
→ 블럭빗 작성자
24.05.31 · 39.♡.47.213
저도 아기 참기름에서 들기름으로 바꾸기가 어렵네요. -
두두냥아빠
24.05.31 · 118.♡.14.19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만 블로그에서 가져온 글이라 반말투네요.앞부분에 “블로그에서 가져온 글입니다.”라고 붙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Ookdocok
→ 두냥아빠 작성자
24.05.31 · 39.♡.47.213
이게 성격이 급해서 빨리 쓰려다보니 반말투로 썼어요. 앞으로는 존댓말로 바꿔야겠습니다. 불편한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
두두냥아빠
→ okdocok
24.05.31 · 118.♡.14.42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합니다. (글 읽고 당장 라드 주문했습니다. ㅎㅎ) 😄 -
Ookdocok
→ 두냥아빠 작성자
24.05.31 · 211.♡.203.204
저는 버터, 들기름으로 단순화하긴했어요. ㅎㅎ -
WWindBlade
24.06.01 · 176.♡.164.128
오메가 3는 영양제로 먹으면 오히려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뉴스를 보고 식용유도 아니고 그냥 오메가 3가 많은 음식으로 먹습니다. 아마씨와 치아씨에 오메가 3가 많이 들어 있더군요. 아침에 통곡물 시리얼 먹을때 치아씨 한스푼 첨가해서 먹는데..... 물론 이런걸로 무슨 효능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건강을 유지할거라 생각하고 먹습니다. ㅎㅎㅎㅎㅎㅎ -
Ookdocok
→ WindBlade 작성자
24.06.01 · 180.♡.182.76
죄송하지만 통곡물 시리얼은... 차라리 계란 후라이랑 두부 어떨까요? 물론 시리얼보다는 차리기가 어렵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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