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마왕 (39.♡.24.196)
2024년 5월 31일 AM 11:12 · 수정됨(06. 01. 13:46)
다음주에 아이 첫 기일이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동생 다 당연히 같이 간다고생각하고 계신데… 그냥 조용히 혼자 보고 오고 싶네요.
가족들 끼리도 복잡한 사정이 있어서 분위기도 어색할 것 같고..
그냥 나 혼자 조용히 보고 오겠다고 하면 부모님이 섭섭해 하실까요?
그리고 여태까지 부모형제 아무도 기일을 겪어 본적이 없는데… 뭐 하는건가요? 제사 하곤 다른 개념 같은데...
일단 아이가 한번도 과자란걸 먹어보질 못한게 한이되서 여러 나라 가서 갈 때마다 그나라 애들이 제일 좋아하는 과자들은 잔뜩 사왔는데…
따로 정해져있는 음식이 있는건 아니죠?
댓글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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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ementoMori
24.05.31 · 58.♡.60.155
- 구
구사인볼트
24.05.31 · 183.♡.119.193
형식이 있다 한들 그게 무엇이 중요할까요..
항상 가슴속에 잊지 않고 아이를 위해 준비해가신 선물 과 나 또한 열심히 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오면 되지 않을까요.. -
리리아미
24.05.31 · 106.♡.70.105
아이의 기일이라고 써있는 것만봐도 너무 먹먹하네요.
아이 맛난것도 많이 사주시고 잘다녀오셔요. -
EEverlasting
24.05.31 · 121.♡.172.2
아이가 좋아했던 것 위쥐로 가져가시면 아이도 좋아할 듯 해요 -
뱃뱃살마왕
→ Everlasting 작성자
24.05.31 · 39.♡.24.196
그렇게 허망하게 떠날줄 알았으면 과자 맛 좀 보게해줄걸 하는생각이 계속들더군요 -
중중경삼림
24.05.31 · 14.♡.109.30
예전 클리앙 때부터 봤었던 기억이 있는데 시간이 그렇게나 흘렀군요..
먼저 혼자가서 감정을 추스르시고 다음에 가족들과 함께하시는건 어떨까요..
사실 뭐라 말씀 드려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제 머리론 상상도 안되는 슬픔이라서요.. -
뱃뱃살마왕
→ 중경삼림 작성자
24.05.31 · 39.♡.24.196
이젠 괜찮습니다. 잊지는 못하겠지만 이 상황에 서서히 익숙해져가는것 같아요. -
RRider_man
24.05.31 · 115.♡.228.136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다 이해해 주실껍니다.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기운내세요. ^^ -
PPicards
24.05.31 · 218.♡.6.125
부모님 섭섭해하실거 생각하지 마시고 마왕님 뜻대로 하세요.
애도를 표합니다. -
HHymn
24.05.31 · 218.♡.120.142
예전 글이 기억이 나네요.
가정에 어떠한 사정이 있다해도 그들이 어려운 순간에 함께 하고자 한다면 그 마음만은 받는 것은 어떨지요.
마음을 다해 평안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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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계시다면 꼬옥 안아드리고 싶네요.
마지막의 질문에는 "예"라고 답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