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노랑 (218.♡.22.247)
2024년 5월 31일 AM 11:40 · 수정됨(12:41)
요즘 사는게 진짜 재미없습니다.
나이들어 도파민 분비가 안 되는지 무감각해지고 무기력해지고 있습니다.
무감각해지니 시간이 겁나 빨리 갑니다.
아시겠지만 세상 돌아가는 꼴이 재미있게 느낄 상황도 아니다보니 더 안 좋네요
그러다가 어느 오래된 점포에 구석에
'살짝 미치면 인생이 즐겁다'라는 옛날 유행하던 문구를 보고 갑자기 자극 받아
무언가에 미쳐보자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와중에 민씨가 기자회견을 봤는데요.
제 눈엔 뭔가 미친 것같더군요.
저런 분도 뭐가에 미쳐서 지내는데
나는 뭐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와중 밟아버리겠다(?)는
걸그룹이 눈이 갑자기 들어오는 겁니다.
'뭔데 밟겠다는거지? 잘 나가는 그룹인가?' 라는 호기심의 시작이 어느새 호감으로 바뀌었네요

하루종일 반복해서 듣는데 덕분에 텐션이 올라가긴 합니다.
역시 좀 뭔가에 미쳐야 사는 맛이 드나 봅니다.

그리고
만든건지 택갈이를 한건지 알 순 없지만
에스파로고 박힌 아이리버 CD플레이 파는거 보구요
냉큼 사게 되었습니다
CDP 어서 도착했음 좋겠네요
결론은 에스파네요
슈슈슈퍼노파~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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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주난민
24.05.31 · 210.♡.18.86
ppp로 E를 치면 인생이 즐거워지는군요 ㄷㄷㄷ -
Aadnim
24.05.31 · 112.♡.123.66
살짝 미치면 인생이 아름답다.
신병때 읽고 간물함에 보관하다. 얼차려 받은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 -
나나랑노랑
→ adnim 작성자
24.05.31 · 121.♡.34.218
헛 뭔가 안좋은 추억을 소환시켜 죄송합니다
저도 관물대 적힌 문구보며 얼차려 받던 기억있네요. -
와와이본
24.05.31 · 182.♡.127.70
에스파랑 뉴진스는 별개의 컨셉으로 느끼고 있었는데 말이죠, 누구는 에스파를 밟는다꼬 그랬나 보군요.
에스파 늠 좋아휴 -
나나랑노랑
→ 와이본 작성자
24.05.31 · 121.♡.34.218
뉴진스랑 에스파 서로 하트도 날리고 잘 지내고 있다고 하네요
어른들 싸움인거죠. 어쨌든 그 싸움 덕택에 저는 에스파의 존재를 알게되었네요.
에스파 너무 좋아요
슈슈슈퍼노바~~~ -
Aaconite
24.05.31 · 118.♡.13.21
저는 요즘 식물 키우는데 맛들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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