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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빨대 백날 써봐야 의미 없는 이유.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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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31 15:41
본문
그렇다고 저런 환경활동이 무의미한건 아닙니다.
특히 우리나라 재활용 무용론을 들고 오는 경우도 있는데
미국과 중국은 땅이라도 넓으니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죠..
반면 우리나라는 어디에 매립을 하고
어디에 소각장을 올릴 수 있을까요....ㄷㄷㄷ
와우~!!
감자맛 아저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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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감자맛 아저씨야~!!!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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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awful님에게 답글
거긴 드넓은 사막 어느 한 지점을 파서 콸콸콸 부어도 상관없잖아요...ㄷㄷㄷ
ㅡIUㅡ님의 댓글의 댓글
@고구마맛감자님에게 답글
그러니까 범 지구적으로 보면 우리나라가 백날 해봤자 무슨의민가 싶다는겁니다.
걍 아파트살이가 아니라 쪽방이라서 짐을 줄여야하는 이치와 같은거죠.
걍 아파트살이가 아니라 쪽방이라서 짐을 줄여야하는 이치와 같은거죠.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ㅡIUㅡ님에게 답글
사실 우리나라는 범지구적을 따질 겨를이 없어요..
그 쪽방이 가득 차 난리날 지경이니깐요...ㄷㄷㄷ
그 쪽방이 가득 차 난리날 지경이니깐요...ㄷㄷㄷ
rapanui님의 댓글의 댓글
@awful님에게 답글
우리 나라가 분리수거 빡시게 하는 이유는 사실 환경 보호 때문이 아니라 버릴때가 없어서 그런거라서요.. 예전엔 쓰레기를 해외에 수출이라도 해서 해결했는데 요즘은 수출마저도 막혀서 우리 영토 안에서 쓰레기를 다 처리해야 하는데... 매립지는 포화상태라... 결국 쓰레기 양부터 줄이고자 분리수거 빡세게 하는거죠.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rapanui님에게 답글
그 문제 아닙니다
문제는 그것도 의미 없는게 재활용 할 수 있는 기업의 생산 CAPACITY 가 분리 수거 되는 양 감당을 못해서 대부분 집하장에서 다시 일반쓰레기랑 섞여서 소각장이나 매립지로 갑니다
그건 절때 이야기 안하죠
또 분리수거를 빡시게 하는 이유는 원래 이명박때 쓰레기 집하 및 처리 민영화 되면서 정부의 재활용 설비에 대한 투자가 상당히 많이 줄었습니다
있는 설비도 민영화 되다 보니 위탁업체들은 최대 이익을 뽑아내기 위해 설비의 수리나 관리를 안합니다
그렇게 민주 정부시절 대규모 투자로 만든 공공 재활용 장 설비들이 위탁으로 돌아가며 설비들이 거의 고장이나서 돌아가지 않는 편이니 그 상황되니 위탁업자들이 배째라를 시전하는거죠
결국 자동 선별 시스템이 안돌아가니 수 선별로 노동자를 고용할 수 밖에 없고 자동으로 처리하던 양을 다 수선별로 돌려 인건비가 늘어나니 지자체가 그로인한 손해를 업자들에게 보전해주거나 그들이 원하는 데로 분리수거를 빡세게 해서 혼입을 막는거죠
그래야 선별인력을 안쓸수 있고 지자체는 재활용 설비에 예산을 투입 안할 수 있으니까요
버릴곳이 없는것도 아니고 선별이 어려운것도 아니고 민영화 하면서 신규투자가 안되다 보니 처리 업자들의 입김이 강해져서 그러는 거에요
민간 집하 시설 및 선별 시설 한번 가보시면 아마 기절할 겁니다
문제는 그것도 의미 없는게 재활용 할 수 있는 기업의 생산 CAPACITY 가 분리 수거 되는 양 감당을 못해서 대부분 집하장에서 다시 일반쓰레기랑 섞여서 소각장이나 매립지로 갑니다
그건 절때 이야기 안하죠
또 분리수거를 빡시게 하는 이유는 원래 이명박때 쓰레기 집하 및 처리 민영화 되면서 정부의 재활용 설비에 대한 투자가 상당히 많이 줄었습니다
있는 설비도 민영화 되다 보니 위탁업체들은 최대 이익을 뽑아내기 위해 설비의 수리나 관리를 안합니다
그렇게 민주 정부시절 대규모 투자로 만든 공공 재활용 장 설비들이 위탁으로 돌아가며 설비들이 거의 고장이나서 돌아가지 않는 편이니 그 상황되니 위탁업자들이 배째라를 시전하는거죠
결국 자동 선별 시스템이 안돌아가니 수 선별로 노동자를 고용할 수 밖에 없고 자동으로 처리하던 양을 다 수선별로 돌려 인건비가 늘어나니 지자체가 그로인한 손해를 업자들에게 보전해주거나 그들이 원하는 데로 분리수거를 빡세게 해서 혼입을 막는거죠
그래야 선별인력을 안쓸수 있고 지자체는 재활용 설비에 예산을 투입 안할 수 있으니까요
버릴곳이 없는것도 아니고 선별이 어려운것도 아니고 민영화 하면서 신규투자가 안되다 보니 처리 업자들의 입김이 강해져서 그러는 거에요
민간 집하 시설 및 선별 시설 한번 가보시면 아마 기절할 겁니다
닥스훈트님의 댓글의 댓글
@kmaster님에게 답글
진짜 실무 현장을 제대로 아시는 분이네요.. 이분 말씀 모두 사실입니다...
그리고, 재활용 분리수거 열심히들 하고 계시지만, 대부분 소각, 매립... 실제로 재활용 되는건 미미한 수준이죠..
그리고, 재활용 분리수거 열심히들 하고 계시지만, 대부분 소각, 매립... 실제로 재활용 되는건 미미한 수준이죠..
6미리님의 댓글
어업으로 인한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 등 각종 어구 폐기물이 문제가 된건 하루 이틀이 아니죠.
우리나라 서해는 섬도 많아 그 쓰레기들의 상당수가 다시 해변으로 돌아오기도 하거든요.
어업을 유지해야하는데 치우는데 또 돈이 들고.. 어려운 문제죠.
우리나라 서해는 섬도 많아 그 쓰레기들의 상당수가 다시 해변으로 돌아오기도 하거든요.
어업을 유지해야하는데 치우는데 또 돈이 들고.. 어려운 문제죠.
휘소님의 댓글
우리나라만큼 재활용 잘 수거되는곳도 없다고 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제조자 재활용 책임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소리냐면, 판매된 물품의 재활용을 제조사가 책임지는거에요.
이 비용은 어디서 나오냐? 여러분이 물건을 구입한 비용에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색소 섞여 못 쓰는 P.P 재질 같은 것들이 other로 분류되어 회수되는거고
개중에는 잉크 사용을 줄여서 pp로 재활용 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도 있죠.
이것들은 전부 재생열에너지(소각)로 순환됩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제조자 재활용 책임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소리냐면, 판매된 물품의 재활용을 제조사가 책임지는거에요.
이 비용은 어디서 나오냐? 여러분이 물건을 구입한 비용에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색소 섞여 못 쓰는 P.P 재질 같은 것들이 other로 분류되어 회수되는거고
개중에는 잉크 사용을 줄여서 pp로 재활용 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도 있죠.
이것들은 전부 재생열에너지(소각)로 순환됩니다.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휘소님에게 답글
사실 소각하는 것도 일종의 재활용인데
이걸 받아들이기가 힘들다고 하죠.ㄷㄷㄷ
이걸 받아들이기가 힘들다고 하죠.ㄷㄷㄷ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고구마맛감자님에게 답글
열병합으로 가면 그나마 환경 설비가 잘되어 있는데 대부분은 시멘트 공장으로 많이 갑니다. 그리고 그때 연료로 사용된 폐기물의 타고 남은 재는 시멘트에 섞이죠
Hallo님의 댓글
국가적인 결정이 필요한 때입니다.
자꾸 사기업들의 이익에만 휘둘리는 친환경정책은 더이상 의미가 없는데도요.
그물이 어류들에게 큰 문제가 된다고 하는데 어업종사자들의 눈치만 보아서 되는 문제는 아닌거죠.
그물회수를 하도록 법체제를 강화해야 합니다.
자꾸 사기업들의 이익에만 휘둘리는 친환경정책은 더이상 의미가 없는데도요.
그물이 어류들에게 큰 문제가 된다고 하는데 어업종사자들의 눈치만 보아서 되는 문제는 아닌거죠.
그물회수를 하도록 법체제를 강화해야 합니다.
aorjdeos님의 댓글
자본주의 사회…
어쩔 수 없다곤 하지만,
잽머니에 의한 영향, 그로 인한 일본/중국 뿐민아니라
또 그걸 즐기고…
어떻게 보면 인간의 문제 같기도 하고…
참…에효…어릴때부터 참 마음이 아팠지만,
여전히 변한 건 없는 거 같네요..
어쩔 수 없다곤 하지만,
잽머니에 의한 영향, 그로 인한 일본/중국 뿐민아니라
또 그걸 즐기고…
어떻게 보면 인간의 문제 같기도 하고…
참…에효…어릴때부터 참 마음이 아팠지만,
여전히 변한 건 없는 거 같네요..
하이젠버그님의 댓글
전에 방송에서 본 것 같기도 하네요.... 어선들이 폐기하는 그물 부표등등 그 양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사람들이 버리는 플라스틱은 그것에 비하면 아주 작은 양이라고.... 엄청난 로비를 벌인다고도 했던것 같네요.
사람들이 버리는 플라스틱은 그것에 비하면 아주 작은 양이라고.... 엄청난 로비를 벌인다고도 했던것 같네요.
레오리오님의 댓글
종이 빨대는 희대의 ㅂㅅ짓이라 생각합니다.
처음에 누가(어느 단체가) 하자고 한건지.. 참 머리 좋습니다.
처음에 누가(어느 단체가) 하자고 한건지.. 참 머리 좋습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
미세 플라스틱을 독극물처럼 말하는 환경단체들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모두 입을 닫고 있습니다. 저는 저들이 진짜 환경을 생각하는 단체인가 의심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얘기가 나와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바닷가에 가 보시면 바스러지는 플라스틱들을 자주 보실 겁니다. 자외선에 플라스틱이 분해되는 현상입니다. 실제 연구실에서도 uv 램프 아래 플라스틱 용기를 두면 플라스틱이 분해되어 바스러지는 현상을 자주 목격합니다.
플라스틱 얘기가 나와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바닷가에 가 보시면 바스러지는 플라스틱들을 자주 보실 겁니다. 자외선에 플라스틱이 분해되는 현상입니다. 실제 연구실에서도 uv 램프 아래 플라스틱 용기를 두면 플라스틱이 분해되어 바스러지는 현상을 자주 목격합니다.
물좀다오오님의 댓글의 댓글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매일 칫솔질 하면서 닳은 칫솔가루는 내뱃속으로 들어가겠지? 생각합니다..;; ㅎㅎㅎ
kmaster님의 댓글
실제 해상 쓰레기 치우다 보면 대부분이 어망이나 어구입니다 일반쓰레기는 실제 얼마 안되요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3,4월쯤. 관광객이 몰리기 직전에 제주도 바닷가에
아이들과 모래놀이를 하러 갔습니다
해변에 쓰레기가 잔뜩이었죠
모래놀이를 조금 하다 지겨워 하는 아이들에게
쓰레기줍기 미션을 줬습니다
재미있어하더라고요ㅋ
한시간도 안되서 마대 두개가 가득찼고요.
그렇게 쓰레기를 줍다보니 위 짤처럼
1.어업종사자들이 버린 그물과 부표가 가장많고
2.그다음이 어업종사자나 낚시꾼들이 배위에서
먹고 버린 음식물 포장지등의 쓰레기
3.세번째가 중국에서 흘러들어온 듯한 한자잔뜩 쓰인 쓰레기들이었습니다.
물론 그 중 1번 그물, 부표가 70%는 됐던거같아요
저도 그 당시 짤의 주인공과 비슷한 기분느꼈습니다
해양쓰레기 걱정하면서 주의해봐야
정작 바다에서 먹고사는 사람들이 바다를 제일
망치고 있는거 같았어요
10년전 거제도 바닷가 마을주민이
음식쓰레기를 바다에 버리는걸 봤을때의 충격이
되살아났습니다
그 바닷가는 어패류 양식을 하는 곳이었는데
음식쓰레기가 그들의 밥이 되니 뭐가문제냐는
너무나도 자연스러웠던 할머니의 표정이 생각났어요
아이들과 모래놀이를 하러 갔습니다
해변에 쓰레기가 잔뜩이었죠
모래놀이를 조금 하다 지겨워 하는 아이들에게
쓰레기줍기 미션을 줬습니다
재미있어하더라고요ㅋ
한시간도 안되서 마대 두개가 가득찼고요.
그렇게 쓰레기를 줍다보니 위 짤처럼
1.어업종사자들이 버린 그물과 부표가 가장많고
2.그다음이 어업종사자나 낚시꾼들이 배위에서
먹고 버린 음식물 포장지등의 쓰레기
3.세번째가 중국에서 흘러들어온 듯한 한자잔뜩 쓰인 쓰레기들이었습니다.
물론 그 중 1번 그물, 부표가 70%는 됐던거같아요
저도 그 당시 짤의 주인공과 비슷한 기분느꼈습니다
해양쓰레기 걱정하면서 주의해봐야
정작 바다에서 먹고사는 사람들이 바다를 제일
망치고 있는거 같았어요
10년전 거제도 바닷가 마을주민이
음식쓰레기를 바다에 버리는걸 봤을때의 충격이
되살아났습니다
그 바닷가는 어패류 양식을 하는 곳이었는데
음식쓰레기가 그들의 밥이 되니 뭐가문제냐는
너무나도 자연스러웠던 할머니의 표정이 생각났어요
알로에비어님의 댓글
진짜...일본의 자기 이기주의적인 행동은 기가차네요. 국제적으로 제제를 가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좋은 다큐도 널리널리 많은분들이 보시면 좋겠어요.
좋은 다큐도 널리널리 많은분들이 보시면 좋겠어요.
Deemo와소녀님의 댓글
종이빨때도 화학처리 범벅이라고 들어서.... 차라리 플라스틱을 재활용 소재(가열하면 뭐든지 변형이 가능하거나, 다른 빨때랑 같이 놓았을 경우 결합 가능한 소재)로 변환 하는게 낮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Blizz님의 댓글의 댓글
@버미파더님에게 답글
플라스틱 빨대를 해양 생태계의 위협으로 지목하는 건 이미 사실도 아니네요.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전세계인을 상대로 전쟁 범죄를 일으키고 단 한 차례도 인정이나 사과를 한 적이 없고
자신들의 과거사를 대놓고 왜곡하고 가르치며 남의 나라 영토를 아직까지도 탐내고
오키나와 섬의 원주민들을 탄압하고 문화와 역사를 강탈했으며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붕괴로 전 세계를 방사능의 위협에 빠뜨렸으나 여전히 인정하지 않고 은폐하고
수산자원에 대한 테러로 지구 환경을 근본적으로 위협하고 있는
근본이 야만이고 간사하기 짝이 없는 나라
그런 나라한테 머리를 조아리고 충성충성 외치는 버러지들이 득세한 우리나라.....
자신들의 과거사를 대놓고 왜곡하고 가르치며 남의 나라 영토를 아직까지도 탐내고
오키나와 섬의 원주민들을 탄압하고 문화와 역사를 강탈했으며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붕괴로 전 세계를 방사능의 위협에 빠뜨렸으나 여전히 인정하지 않고 은폐하고
수산자원에 대한 테러로 지구 환경을 근본적으로 위협하고 있는
근본이 야만이고 간사하기 짝이 없는 나라
그런 나라한테 머리를 조아리고 충성충성 외치는 버러지들이 득세한 우리나라.....
DRJang님의 댓글
이 다큐 내용이 또 올라왔군요.
이 다큐가 자기 의도를 위해서 데이터를 많이 필터링 하고 거르고 해서 나온 다큐입니다.
논문도 업데이트된 최신 데이터를 반영 안하고 만든거라 여러모로 이 다큐는 많이 걸러야 합니다.
현재 상황과 현시점에서 수집된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이야기 하자면 일단 많은 물질을 플라스틱이 아닌 것으로 대체하면 좋다 입니다.
쓰레기 수거해보면 대부분 어망이 어구인 이유는 그것은 바다위에 떠있고 크니까 보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근데 진짜 문제는 바다에 뜨는 쓰레기만 있는게 아니고 그 중에는 가라앉고, 바다에서 오랜기간 떠돌면서 미세하게 조각난 것들이 넘쳐난다는겁니다.
특히 문제가 많이 되는 미세 플라스틱 추정량은 230만톤입니다.
추정량이지 정확히 얼마나 많이 배출되고 많이 나왔는지는 명확히 모르는 상태고요.
(자료 찾아보면 400만톤, 500만톤 이야기도 나오죠...)
태평양에 거대한 쓰레기섬 무게 추정량이 8만톤이라는 것을 보면 이게 어느정도로 심각한 상황인지 체감이 될겁니다.
그래서 플라스틱은 대체 가능하면 다 대체해야한다, 그것도 명확하게 플라스틱으로 보이는 물질 뿐 아니라 코팅으로 쓰이는 플라스틱 조차도 대체 가능하면 다 대체해야한다는게 지금 나오는 데이터들에 결론이고요.
그 종이 빨대도 소각이나 썩을 수 있기에 나은것인데 이것도 미세 플라스틱이 배출이 안되는 코팅을 써야한다는 거죠.
그리고 나무는 계획된 벌목으로 오히려 이산화탄소 포집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플라스틱 대체용으로 나무는 적극적으로 권장되어야 하는 상황이고요.
이 다큐가 자기 의도를 위해서 데이터를 많이 필터링 하고 거르고 해서 나온 다큐입니다.
논문도 업데이트된 최신 데이터를 반영 안하고 만든거라 여러모로 이 다큐는 많이 걸러야 합니다.
현재 상황과 현시점에서 수집된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이야기 하자면 일단 많은 물질을 플라스틱이 아닌 것으로 대체하면 좋다 입니다.
쓰레기 수거해보면 대부분 어망이 어구인 이유는 그것은 바다위에 떠있고 크니까 보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근데 진짜 문제는 바다에 뜨는 쓰레기만 있는게 아니고 그 중에는 가라앉고, 바다에서 오랜기간 떠돌면서 미세하게 조각난 것들이 넘쳐난다는겁니다.
특히 문제가 많이 되는 미세 플라스틱 추정량은 230만톤입니다.
추정량이지 정확히 얼마나 많이 배출되고 많이 나왔는지는 명확히 모르는 상태고요.
(자료 찾아보면 400만톤, 500만톤 이야기도 나오죠...)
태평양에 거대한 쓰레기섬 무게 추정량이 8만톤이라는 것을 보면 이게 어느정도로 심각한 상황인지 체감이 될겁니다.
그래서 플라스틱은 대체 가능하면 다 대체해야한다, 그것도 명확하게 플라스틱으로 보이는 물질 뿐 아니라 코팅으로 쓰이는 플라스틱 조차도 대체 가능하면 다 대체해야한다는게 지금 나오는 데이터들에 결론이고요.
그 종이 빨대도 소각이나 썩을 수 있기에 나은것인데 이것도 미세 플라스틱이 배출이 안되는 코팅을 써야한다는 거죠.
그리고 나무는 계획된 벌목으로 오히려 이산화탄소 포집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플라스틱 대체용으로 나무는 적극적으로 권장되어야 하는 상황이고요.
아침소리님의 댓글의 댓글
@DRJang님에게 답글
말씀하신 내용과 본문의 내용이 별반 다르지 않게 느껴집니다.
프라스틱 양이 엄청나게 많다. 줄여야 한다는 거는 동일한거 같구요..
다큐의 내용은 그렇긴 한데 다수의 소비자들에게 자기 만족이나 죄의식을 줄여주는 환경운동 이라고 하는것들이 실제로는 투자하는 노력에 비해 정말 미미한 수준이다라는 거구요.
같은 결론인데 실제 효율을 생각하면 진짜 종이빨대나 플라스틱 분리수거가 정말 얼마나 전체 플라스틱 폐기양에 영향을 주느냐고 생각하면 정말 비효율인거 같습니다.
게다가 나무를 적절히 벌목해서 써서 없애야 한다는건 진짜 어려운 과제 같네요. 우리 나라 같은 곳은 해당 안될걸고 실제로 빽빽한 열대우림 같은 곳이 해당될건데 현상은 마구잡이 벌목으로 문제가 된다는 뉴스들도 동시에 튀어 나오고 있던데 ..
10년전 산호세 출장 몇주 갔을때 식당에서 식탁 정리하는거보고 깜짝 놀랐네요.
우리 나라 같은 분리수거는 아예 개념도 없고 음식물등 폐기는 다 플라스틱 백에 쓸어버리고 그릇만 따로 수거하던데..
저 다큐의 내용도 그래프나 수치등은 말씀하신대로 자의적이고 의도된게 보이지만 실제 찍은 영상들과 사건들, 인터뷰들은 환경운도의 허상, 그리고 국제적인 규제, 마크 등의 허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라스틱 양이 엄청나게 많다. 줄여야 한다는 거는 동일한거 같구요..
다큐의 내용은 그렇긴 한데 다수의 소비자들에게 자기 만족이나 죄의식을 줄여주는 환경운동 이라고 하는것들이 실제로는 투자하는 노력에 비해 정말 미미한 수준이다라는 거구요.
같은 결론인데 실제 효율을 생각하면 진짜 종이빨대나 플라스틱 분리수거가 정말 얼마나 전체 플라스틱 폐기양에 영향을 주느냐고 생각하면 정말 비효율인거 같습니다.
게다가 나무를 적절히 벌목해서 써서 없애야 한다는건 진짜 어려운 과제 같네요. 우리 나라 같은 곳은 해당 안될걸고 실제로 빽빽한 열대우림 같은 곳이 해당될건데 현상은 마구잡이 벌목으로 문제가 된다는 뉴스들도 동시에 튀어 나오고 있던데 ..
10년전 산호세 출장 몇주 갔을때 식당에서 식탁 정리하는거보고 깜짝 놀랐네요.
우리 나라 같은 분리수거는 아예 개념도 없고 음식물등 폐기는 다 플라스틱 백에 쓸어버리고 그릇만 따로 수거하던데..
저 다큐의 내용도 그래프나 수치등은 말씀하신대로 자의적이고 의도된게 보이지만 실제 찍은 영상들과 사건들, 인터뷰들은 환경운도의 허상, 그리고 국제적인 규제, 마크 등의 허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마치아라님의 댓글
질량보존의 법칙이 여기에도 어느정도 적용될것 같아요. 많은 소비는 곧 많은 환경오염이다.
우리요다이티님의 댓글
제가 바닷가에서 일해봐서..........폐그물 바다에 어마어마 하게 버려집니다. 폐통발도 어마어마합니다. 매년 정부 사업으로 폐그물 통발 회수하는 사업을 하지만....티끌모아 티끌이죠...매년 새것 가져오고 회수는 안되고....그리고 우리바다에서 안강망이 사라져야 합니다. 촘촘한 그물로 멸치 잡으면서 치어들까지 싸악 다 남획되고 있죠....제가 건어물 사업 하다 접은 이유도 해마다 씨가 마르는 물고기들 때문인데...당시엔 상상못할 가격이 지금 형성되더군요...김 멸치 건어물 황태 오징어 모든게 다 2배 이상씩이에요...
awful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