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지도가 식당 바이럴하는 곳으로 변질되지 않을지 걱정됩니다.
떼레레

Lv.1 떼레레 (186.♡.237.7)

2024년 6월 2일 AM 01:00 · 수정됨(06. 03. 04:59)

조회 3,620 공감 0

제가 맛집, 여행 좋아하는 사람이라..

인상 깊었던 곳을 가면 사진이나 기록을 남기는 버릇이 있어서..


앙지도가 생긴 것에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맛집에 대한 정보를 얻길 원하고..

또 맛집 정보가 쌓이면 다모앙의 중요 컨텐츠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제가 걱정이 되는 것 중의 하나가..


정보가 부족한 맛집 정보들..

주소와 업체명만 올리고 끝나는 글..

후기나 사진이 없는 글..

등등 은 좀 위험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예를 들어 업체명과 주소만 올리는건 누구나 쉽게 올릴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 지도에서 그냥 식당 아이콘 하나 찍어서 거기에 있는 업체 명이랑 주소만 올리면 되니까요.

쉽게 정보를 올릴 수 있다는건 누구나 올리기 쉽다는 말이 되고, 이 헛점을 노리면 바이럴도 그냥 쉽게 올라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보를 믿고 방문하는 사람에게는 시간과 돈 모두를 낭비하게 되는거구요.

결국엔 컨텐츠의 신뢰도에 문제가 생겨버립니다.


앙지도에 있어? 거기 아무나 정보 올리는 곳임 ㅇㅇ 


이렇게 된다는거죠.


그래서 앙지도에 올릴 땐 너무 간소화된 정보만 올리는 것은 금지하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맛집 정보를 공유하는 이름 있는 큰 규모의 까페에서는 본인이 방문했다라는 것을 남기기 위해 영수증 사진도 첨부하거든요.


영수증까지 남기는게 좋다라는 말은 아니지만 좀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하고, 양질의 컨텐츠 공유가 될 수 있도록 메뉴판 사진이나 본인이 주문했던 음식 사진 정도는 함께 남기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44)

  • 조이 Lv.1

    24.06.02 · 182.♡.9.136

    좋네요.
    저도 앙지도 에서 그런 부분들 때문에 댓글이 없는 글은 안보게 되더라구요.
  • 떼레레

    떼레레 Lv.1 → 조이 작성자

    24.06.02 · 186.♡.237.7

    양질의 정보를 공유하는게 목적인데, 어쩌면 시간과 돈 모두 낭비하게 될 수 있으니까요..
  • L

    lioncats Lv.1

    24.06.02 · 122.♡.172.80

    공감합니다
  • 떼레레

    떼레레 Lv.1 → lioncats 작성자

    24.06.02 · 186.♡.237.7

    감사합니다
  • 설중매

    설중매 Lv.1

    24.06.02 · 211.♡.2.238

    저도 우려했던 부분이라 무슨 말씀인지 이해합니다.
  • 떼레레

    떼레레 Lv.1 → 설중매 작성자

    24.06.02 · 186.♡.237.7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신분들이 계시는군요 감사합니다
  • Life2Buff

    Life2Buff Lv.1

    24.06.02 · 59.♡.207.48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처음엔 앙지도에 올라온 모든 식당들을 제 네이버 지도에 맛집으로 등록하다가 어느 시점부턴 리뷰수가 많고 점수가 높은 것들만 선별해서 등록하고 있습니다.
  • 떼레레

    떼레레 Lv.1 → Life2Buff 작성자

    24.06.02 · 186.♡.237.7

    감사합니다. 저도 지도에 리스트업을 하다보니..
    세가지 정도 의문이 들더라구요.
    1. 과연 검증된 곳이 맞는가? 제가 갔을 때 실패한 곳이 몇 군데 보였었거든요.
    2. 나에겐 맞지 않는 곳이라도 사람 입맛이 달라서 누구에겐 좋은 곳일 수도 있긴한데, 앙지도에 남길만큼 대부분의 대중이 좋아할 곳, 즉 검증된 곳인가?
    3. 너무 무분별하게 정보가 생성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판단은 독자의 몫이긴한데, 앙지도 라는 게시판에 올라가는 것 자체가 하나의 DB를 형성하는 것이어서..
    기준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velma

    velma Lv.1

    24.06.02 · 222.♡.28.162

    앙지도에 소심하게 평소 자주 방문하는 집 두 곳을 올린 1인입니다.

    언급하신 사진이 없고 주소와 개인의 평(?)만 올린 글을 써버렸는데 변명을 해보자면 글재주가 없고 올리기 전 몇개의 글을 보았을 때 주소와 평만 올려져 있길래 저도 그렇게 썼는데 광고로 보여질 수 있겠다는 생각은 못해봤어요 (단순)
  • 떼레레

    떼레레 Lv.1 → velma 작성자

    24.06.02 · 186.♡.237.7

    직접 방문해서 만족스러운 기억을 가지고 추천하는 거야 당연히 저는 좋습니다.^^
    아직 앙지도 초기라서 순수한 의도를 가지고 좋은 곳들을 추천하는 글들이 대부분일건데..
    나중에 앙지도에 데이터가 쌓이고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 이걸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날거 같아 걱정되서 써봤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