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Color (물들인다) - 이소라, 지리산 OST
풀
풀이파리 (139.♡.80.61)
2024년 6월 2일 AM 02:18 · 수정됨(08:14)
조회 521 공감 0
https://youtu.be/pf_zWWZGTO4?si=0TrS4w_G-6z-bPD-
이소라님이 부른 지리산 OST, In Color (물들인다) 입니다.
하얗게, 노란빛, 푸른빛, 붉게, 하얗게, 파랗게, 투명한 빛을 안고서…
제목도 그렇고, 가사 속에서 구체적인 특정 색이 바로 연상되네요.
다뫙 대문 색깔 처럼요.
산 좋아하셨던, 산에서 사고로 돌아가신 아버님도 생각나네요.
음… 그런데 가사만 놓고 다시 보면, 뭔가 선거 캠페인송 같기도 하네요. ㅋㅋㅋㅋ
"가끔씩은 붉게 물든 네가 날 슬프게 해도 하얗게 지워졌다
한 번 더 나는 그 기억을 노란빛으로 물들인다
그리고 우린 또 같은 공간에 꿈처럼 그려진다 파랗게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ㄷㄷㄷㄷ
In Color (물들인다)
하얗게 지운 내 기억을
노란빛으로 물들인다
어느새 우린 또
푸른빛으로 더 크게 그려진다
노란빛으로 물들인다
어느새 우린 또
푸른빛으로 더 크게 그려진다
가끔씩은 붉게 물든
네가 날 슬프게 해도
하얗게 지워졌다
네가 날 슬프게 해도
하얗게 지워졌다
한 번 더 나는 그 기억을
노란빛으로 물들인다
그리고 우린 또
같은 공간에 꿈처럼
그려진다 파랗게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노란빛으로 물들인다
그리고 우린 또
같은 공간에 꿈처럼
그려진다 파랗게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내 기억 속에 너의 이름
사랑이라고 쓰여있다
그래서 우린 또
같은 시간에 여기서
함께 있다 숨처럼
사랑이라고 쓰여있다
그래서 우린 또
같은 시간에 여기서
함께 있다 숨처럼
아름다웠던 내 기억을
마지막으로 물들인다
무엇보다도 더
투명한 빛을 안고서
그려진다 너와 나 우리
마지막으로 물들인다
무엇보다도 더
투명한 빛을 안고서
그려진다 너와 나 우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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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메
24.06.02 · 176.♡.4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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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풀이파리
→ 리메 작성자
24.06.02 · 139.♡.80.61
저도 나름 팬인데 콘서트는 한 번도 ㅠㅠ -
댈댈러스베이징
24.06.02 · 125.♡.43.65
아버님의 사고...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그 전날 저녁 고향을 찾은 저희식구들이 반가워, 낮에 예쁜 손주들과 함께 할 들뜬 마음으로 이른아침 운동겸 산책중 심장마비로 먼길을 떠나신 제 아버님 생각이 났습니다.(벌써 10년이 다되었어요. 푸른 새벽에 잠이 깨어 일어나면 창밖을 보며 그 당시 시간으로 되돌아가곤 해요).
색깔이 공간과 시간을 되돌려 기억을 어루만지는 매개가 되는것 같은 좋은 음악입니다. 이소라님의 음색도 좋지만 연주와 가사도 좋네요.) -
풀풀이파리
→ 댈러스베이징 작성자
24.06.02 · 139.♡.80.61
고맙습니다. 역시 깊은 위로 함께 합니다.
‘사람이 풍경으로 피어날 때가 있다’는 시 처럼
어린 손녀 재롱에 기뻐하시던 아버님 모습이 가끔 풍경처럼 떠오릅니다.
언젠가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우리를 그리워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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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소라 씨 목소리는 국보(무형문화제)로 지정해야해요.. 아오.. ㅠ.ㅠ
(낯선사람들시절부터 모든 앨범 사온 찐팬..인데 콘서트를 못가봤...)